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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구 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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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정가족열분

일요일날 지리산갔다가 많은분들께 폐만끼치고 결뮌 몸져누워 오늘에야 사무실에 출근한 못난이 입니다
정말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 하고 나름대로 저는 체력이 좋은줄 알았어요
근데 정말 지리산 피아골하산길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정말 산앞에서는 제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것도 아니더라구요
갑자기 다리가 풀리더니 그다음부터는 제다리가 제말을 안듣더라구요
여러모로 열분께 폐만 끼쳤어요
제가 너무 못걸어서 뒤에서 지켜보시던 님이 귀며 무릎이며 침도 붙여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우리 대장님 절 끝까지 손도잡아주시고 심지어 중간에는 저를 업기까지
정말 넘 감사해서 말로다 못하겠네요
다음에 제가 식사라도 대접을...
그리고 일찍 하산하셔서 버스에서 끝까지 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체력단련 더 열심히 해서 산행에 참가하겠습니다
정말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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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효숙님.. 지리산에서 호된 신고식(?)을 하셨네요.. 초보를 위한 배려.. 산정의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시간이 흘려.. 한달뒤.. 일년뒤... 그때는 정말 산꾼이 되셔서 첨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배려하실줄 아는 예쁜효숙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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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루 휴식으로 출근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산행에서 페끼친것 없습니다.산행중에는 효숙씨 가 격어신 그런상황은 종종 발생하는 부분입니다.저니님 이 좋은 지적 하셨네요,효숙님 노력하시여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산행 할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내시고..여유가 생기시면 초보를 배려하는데 일조를 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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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초보자를 배려하는 마음이~~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산꾼이 더 멋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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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효숙아 산에 갔다오더니 많이 성숙?햇군아~ ㅎㅎㅎㅎ 울숙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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