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이고 연봉을 타다 백양사에서 넋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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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내와 내장산 불출봉에서 망해봉을 건너다가 중도 포기한 적이 있었지요. 일찍 일어나 숙소를 나오니 보슬비가 내려 우의를 입고 산행을 강행했는데 운무 때문에 앞을 볼 수 없어서...
그때 기억은 내장산 철계단 뿐이라 언젠가 못했던 종주 산행을 꿈꿔 왔는데 산정산악회 덕분에 무사히 종주를 마칠 수 있어 흐뭇합니다.
이번 산행에서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들머리부터 서래봉과 불출봉을 지나 망해봉까지는 손전등 아래 철계단만 밟았는데 망해봉에서 정읍. 내장저수지 방면의 안개 걷히며 열리는 여명과 까치봉에서 해맞이는 압권이었습니다.
내장산 연봉을 타는 산행은 신선봉에서 마감하고 대가 마을로 하산하여 도로 따라 백양사로 향할 때 조금은 지루함도 있었지만 곡두재를 넘어 한가로운 산길에서는 상큼함이 가슴 가득 밀려왔고 백양사에서는 그 화려함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산정회원님들과 좋은 산행 기대해 봅니다.
사진자료실에 파일명을 영자로 바꿔 다시 올렸습니다.
419번은 비밀번호를 넣지 않아 지울 수가 없네요. 사이즈도 너무 크고...
사진자료실 419번 삭제 부탁합니다
깔끔한 홈페이지에 누가 되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그때 기억은 내장산 철계단 뿐이라 언젠가 못했던 종주 산행을 꿈꿔 왔는데 산정산악회 덕분에 무사히 종주를 마칠 수 있어 흐뭇합니다.
이번 산행에서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들머리부터 서래봉과 불출봉을 지나 망해봉까지는 손전등 아래 철계단만 밟았는데 망해봉에서 정읍. 내장저수지 방면의 안개 걷히며 열리는 여명과 까치봉에서 해맞이는 압권이었습니다.
내장산 연봉을 타는 산행은 신선봉에서 마감하고 대가 마을로 하산하여 도로 따라 백양사로 향할 때 조금은 지루함도 있었지만 곡두재를 넘어 한가로운 산길에서는 상큼함이 가슴 가득 밀려왔고 백양사에서는 그 화려함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산정회원님들과 좋은 산행 기대해 봅니다.
사진자료실에 파일명을 영자로 바꿔 다시 올렸습니다.
419번은 비밀번호를 넣지 않아 지울 수가 없네요. 사이즈도 너무 크고...
사진자료실 419번 삭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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