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한낮 책상위에 꽂혀있는 수선화 .. 강가로 달려가고 싶지만 이수선화로 대신 해야 될것 같습니다. 치악산의 단풍은 붉게 물들고 낯익은 얼굴 들은 보이질 않고 ... 아작도 무릎이 ? 제가 처벙을 내어 볼께요. 사랑이라는 cap 형의 약인데요. 용법 용량은 하루2회 미지근란 물로 드시고 상처엔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세요 내가 너를 사랑 한다고 말하면서.... 그럼 다음 산행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도연님! 치악산 고운단풍 보시고 오셨네요.지난주 설악에서 힘들어하셧는데..학실히(?) 좋은 약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인가요?빠른 회복하셔서 치악산에 까지...또한 못난 소인을 염려해주셔서 그 명쾌한 처방전까지... 진짜루 고맙기 그지없사옵니다.여러님들의 염려덕분에 다친 무릎은 흉터만(딱지만 붙어聆)보일 뿐 몸만들기를 끝내...이제 도연님의 일행(?)을...뵐 수 있을 것 같사옵니다.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