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환상의 섬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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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방 26km(직선거리) 지점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면적 0.33㎢에 주민 50여명이 고기잡이와 해조류를 채취하며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그만 섬이다.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 3섬을 통틀어 매물도라 하고 소매물도라 하면 흔히 등대도까지 아울러서 부르는데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암벽이 장관이다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인줄 알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본 등대 올시다. 매물도에 도착하면 그곳 주민의 배를 타시고 꼭!섬전체를 한바퀴 돌아보세요. 장관입니다.^^* 배삯은 일인당 오천원입니다 글썽이굴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 보시면 운치가 있는곳이고 장관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바다와 섬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해 그린들 이만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감흥에 벅찬 숨을 토하게 하는 곳이다. 대도시의 찌든 현대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소매물도가 바로 그곳일 것이다. 비취빛 바다와 초원 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이 섬에 약 20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한다. 등대밑에서 자리잡고 들어누워보세요 들리는것이라곤 갈매기. 통통배. 연락선의 엔진소리. 시원한 바닷바람....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습니다,^^* 거북바위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군요. 사진상으로도 거북이 같이 생겼군요 마을 뒤편의 비탈길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면 소매물도의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이른다. 등대섬을 비롯해 수많은 통영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천연전망대가 있다. 이 소매물도 섬의 천연전망대는 글자 그대로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총석단애인데 여기에 파도가 부딪치며 뿜어대는 물보라와 하얀 포말이 오색무지개를 피우면서 연출하는 장엄한 광경은 가히 남해제일의 비경이다. 거북바위등에서 거북바위머리를 촬영한 풍경 입니다 소매물도에 가면 이곳을 찾아서 촬영하면 잘나오는 위치입니다^^* 이곳에는 금방 날아오를 듯 용바위, 의젓하게 미소 짓는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 목을 내민 거북바위,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촛대바위 등이 끊임없이 둘러섰고 사이사이로 바위굴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그중 「글썽이굴」은 배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어 한층 묘미가 있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매물도나 등대섬은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울타리도 운치있게 설치하여 사진촬영하기가 안성맞춤입니다 위의 사진은 소매물도의 전경이고 사진상으로 섬과 섬사이로 가는 길에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섬과의 길을 열어줍니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고 저도 이몽돌밭을 건너왔는데 사진으로는 바닷물이 들어왔군요. 등대섬의 원래 이름은 '해금도'로 본 섬(소매물도)의 4분의 1인 약 2,000평에 지나지 않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본 섬과 거리가 불과 30여m밖에 되지 않으며 느긋하게 둘러보더라도 2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좁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몽돌해변이 드러나 두 섬 사이를 오갈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이곳은 거제도의 도장포유람선 선착장입니다.이곳에서도 외도로 들어갈수있습니다 소매물도선착장에서 바라보면 20여채의 가구가 있고 식수는 빗물를 받아서 사용하더군요 천혜의 풍경만큼은 선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빼어나게 아름답고 새하얀 암벽과 갖가지 형용의 바위들,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물빛과 아스라한 수평선, 들꽃이 흐트러지게 핀 초원과 우뚝 솟아 있는 등대의 어울림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