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가을을 제촉하는 비일 까, 여름을 시기하는 비일 까? 이쁜 님의 글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느끼 는데,가을 체비를 해야하나.....

내숭떨지 못하게 강요하는 여름은 잔인한(?) 계절...몸매에 자신없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아! 우리들은 가을채비 필요없는 가을남자(秋男).항상 준비되어 있지?!

올 여름은 유난히 내숭을...모든 만물이 혹독한 더위에 열매를 맺어야 할 여름이 여름답지 못하구 비만 잔뜩 뿌려되니 오호...통재라입니다요..

낚시휴가는 잘~ 다녀오셨는가요?? 지나가는 계절... 다가오는 계절.. 맞는 말이지요... 모든것이 다 흘러간답니다.... 우리네인생도 그렇게... 이쁜님... 저는요~ 여름보다 가을이 더 유혹해오는 계절인것 같네요.. 원래 제가 가을분위기를 많이 타거든요...ㅋㅋㅋ

큰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아침마다 건강하게 살아 있어 밝은 햇빛을 따라 는 뜰 수 있는 그 자체가 하나의 축복이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잘 계시지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기준.... 모든사람들이 다 다르지요... 이쁜님은 아주 소박하면서도 가장 귀중한 행복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