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세요? 지난해 제1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에 참석하고 난뒤에 마스코트님이 적으신 글..."바다를 안고 광안대교를 달리다"  그후 1년이 지나 이제 두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산정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한번쯤 광안대교를 달려보심이..

저니님! 엊그제 기백산에서 마스코트님께서 민지님,쭈님과 함께 하프코스에 도전하실 예정이다구 소인에게 함께 뛰자는 제의를 하셨는데...아시다시피 소인 놈의 몸이 좀 노쇠해서 온갖 구실로 이유를...겁이 덜컥나 사양했습죠.ㅋㅋ 왜냐구요?소크라테스님께서 '너 자신을 알라'고 호통쳤답니다요.ㅎㅎ　　　　

박사님이 노쇠하다뇨... 당치않으신 말씀...누가 택도(?)없는 그런말을 한답미까?.. 제가 참가신청을 해놓을테니까.. 오늘저녁부터 주(酒)님 딱 끊어시고.. 운동장에서 달리기연습만 하시면 됩니다...다만...진짜  참가하기 어려우시다면 한가지 방법이 있긴 있습미다만.....???

우와~~그래요..우리 같이 뛰어요..제가 누군지 궁굼쵸?

다들 닉네임을 쓰시는 군요... 그래도 저는.... 정말 참가하고 싶군요.... 근에 마라톤 하는 날은 산행안가도 괜찮은가요...글구 저니님 온라인상으로 처음 뵙습니다... 담 산행에서 다시 함 보고 싶군요... 저번에는 먼발치에서 봤던터라 자세히 보지 못했어요.... 그럼 그때 다들 뵙도록 하지요...

저는 황수관박사의 "호기심천국"은 알아도 "호기심의여왕님"은 모르겠네요.... 누굴까??... 알아맞출려면은 힌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민지님...아니!  마스코트님의 중간동생이라면 더 쉽게 알수있겠네요....다음에 마스코트님과 같이 한번 오세요.. 여름향기가 나는 여름산행 정말 매력있습니다..조만간에 산에서 뵐수있겠죠??

저도 하프에 도전할까?  늘 걷고 차타고 다니다가 이젠 한번 쉬지않고 달려볼려고여,,,산에도 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