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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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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오랜만입니당..
노래에 날개를 달아주시다니..
캄사!!!
요즘엔 어떻게 지내시는지 여전히 책에 파묻혀 사시는지..
저는 엊그제 조창인의 '가시고기'를 읽고 통곡을 하다 못해 기진맥진..
내가 이럴까봐서리 안 읽을라구 그랬는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 언니 아는 사람이 죽어도 그렇게 울지 않을꺼라면서..흑흑
오늘은 지하철에 가서 지하철 문고(자가로 출근하시는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지하철안에 지하철 문고라는것이 있음)를 몇권 뽑아왔습니다
물론 오래된 책이라 누렇게 바라고 찢어지고 야리꾸리한 냄새도 납니다만 그게 바로 고서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티비를 볼시간이 없어서 티비스케쥴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책을 선전하는 프로가 있다던데..느낌푠지 물음푠지..
하여간 얼마나 책을 안 읽으면 그런 프로까지 생기는지..
반성해야겠습당..
여러분 책살돈 없으신 분들은 지하철 문고를 애용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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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약 3년전"가시고기"를 읽고서 눈물, 콧물범벅 되어 봤슴돠!저의 단점이 T.V를 보거나 책읽다 눈물샘이 넘많아 잘운답니다.그래서 T.V는 뉴스빼곤 잘 안보구요..지하철을 몇개월에 1번정도 타서...책은 먹고 살기바빠 쬐끔(?)읽는 편이구요.가끔 남포동 문ㅇ당서점에서 만날땐 닥치는 대로 冊을 읽곤 합니다.사족을 붙이면... 제 막내 놈이 절 좀닮아 하루에 책3권 정도 읽을 정도로 책벌레인셈이죠?엤말에 책속에 길이 있다하지요,회원님 유니님 말씀처럼 올해엔 책많이 읽읍시다!그리고 산 자주 찾아 "자연이 쓴 책"도 많이많이 봅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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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님의 댓글

서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서는 마음의양식 ,,책을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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