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봉이라.... 허~ 정말 군대생각납니다...저는 주특기라서 가설병(통신)이라서... 전신주와 더불어서 30개월을 생활했는데.. 쫄병때 고참들 심심하면 연병장에 집합... 불호령과 함께.. 전주들러메고 연병장을.... 돌고~ 돌고~...참 그런데 중요한것은.... 전신주라는것이 위에는 가볍지만 땅속에 들어가는 밑쪽은 진짜 무겁다는거 아닙니까??.. 쫄다구들은 당연히 밑부분은 나의 차지~~~그렇치만 그시절이 다시 한번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