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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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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것은
외로움 견디는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산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번씩은 마을로 향하며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 있는것도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안치환7집에 나오는 노래를 종일 듣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아마도 누구의 시라고 하던데..
무식한 저는 그저 노래가 좋아 듣습니다
너무 춥습니다
마음도 춥고..
모든 노래의 가사가 제 상황인거 같은 그런
쓸쓸한 날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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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시사 하는바가 큰 문구 이네요. 또한 이런말을 한사람도 있지요,피이테 라고 기억합니다 사람을 두고 허무의 아들이요 비참의 딸이라고....대중가요 가사중에 인생은 미완성 이라는 문구도 생각나네요. 하느님도 가끔씩 눈물을 흘리신다고 하느님은 두명 일까 한명일까? 우리인간의 잦대로 생각한다면 혼자라면 외로울꺼야..아마도..하지만 우리를 위로해주는 푸시긴이라는 친구도 있잔아요....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프하그나 노하지말라는 불멸의 진리를 노래한..슬품의 날을 참고견디면 기뿜의 날이 찻아 오리니..모던것이 순간이다 그리고 지나간것은 향상 그리워 지니 니라. 어쩌면 슬픔도 내것이요 기쁨도 내것 이니까 너무슬퍼 말고 너무기쁘말자 모두가 인생 이요 삶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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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니님 ,,,성격도 미모도 마음도 착하신데,,어찌외로운가여,,,,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행복한 시간들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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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니님! 외로우시면 전화주시구려...ㅎㅎㅎ 제가 좀하는 것은 술이라서...술 한잔 사드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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