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그리고 오늘의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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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흐르는 동영상은 "엄마의 일기3" 입니다 엄마의 일기2! 클릭! 엄마의 일기1! 클릭! 2003년 어버이날에 드리는 꽃 |
| 국내의 표정 |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사찰에 걸린 연등이 밤을 밝히고 있다. 지난 6일 밤 불교 신도들이 서울 삼성동 봉은사 경내를 가득 메운 붉은 연등 아래를 거닐고 있다 |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앞둔 7일 롯데월드 나들이 나선 조계종 봉은사 동자승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7일 오후 화물차 등이 호우로 인해 차량 바퀴가 물에 잠길 정도로 침수된 서울 상암지하차도를 헤쳐가고 있다 아래사진은 7일 오후 갑자기 많은양의 비가내려 어두워 지자 차량들이 전조등을 켠 채 달리고 있다 |
 봄바람 건듯 부니 보리밭에 초록 파도가 인다. 그 바람결에 실려 온 청 보리의 풋풋한 내음. 코끝 간질이나 했더니 결국에는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기게 한다. 고창 학원농장의 청 보리 밭은 5월 말까지 초록빛 세상을 이룬다 |
 광주시내 도심 도로변 자투리땅과 놀고 있는 아스팔트 포장 지역에 소나무 숲이 조성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05년까지 광주역광장과 신세계백화점앞 4거리 등 32곳에 나무를 심는다. 식재되고 있는 소나무는 3년 이상된 나무로 강원도에서 이식 재배한 키큰 `낙락장송'이다 |
| 해외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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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국 조지아주 중부 하이네스빌레 근교에서 암트랙(전미국 철도여객수송공사) 소속 여객 열차가 일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는 사망했으며 기관사는 중상을 입었다. '실버스타'로 알려진 암트랙 No.91의 이 기차는 뉴욕을 떠나 마이애미로 가던 중이었으며, 150여명의 승객과 14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7일 홍콩의 의료진이 사스 감염으로 사망한 동료 간호사의 장례식에 흰 꽃을 들고 마스크를 쓴 채 참석했다 |
 6일 이라크 어린이들이 바그다드 중심가의 한 광장에 설치된 분수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콘퍼런스’가 열렸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창조적 통합으로 차세대 PC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6일 바그다드의 국립 박물관에서 고대 토기 등 바그다드 함락시 약탈됐다가 최근 되찾은 문화재들이 공개되고 있다 |
| 사색의 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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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가장 역동적 동반자.'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11~17일)을 맞아 정부와 재계가 공동으로 미국 주요 언론을 통한 대대적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정부와 재계는 한미 동맹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 정부의 경제.외교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
 7일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에서 열린 정대협 수요집회에서 황금순 할머니가 참가자들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상념에 젖어 있다 |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냉천둔치에 모인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포항지부 조합원들이 집행부로부터 단체협상 진행결과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
 전쟁으로 얼룩진 이라크 땅에 건설과 의료지원 등을 위해 파병된 국군 서희부대와 제마부대 장병들이 이라크 나시리야 인근 탈릴 공항에 치누크 헬기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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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약품 동나고... 커튼 뜯어 産母덮어 줄 뿐...  환자가 와도‘해줄게 없는 병원’- 이라크 바그다드의 알 알위아병원에서 킬루드 유니스 의사가 전날 일란성 남녀 쌍둥이를 낳은 한 산모의 건강을 점검하고 있다. 유니스 부원장은 7일 “실제로 의료품을 지원해준 단체는 열흘 전 찾아온 한국의 한 의료팀이 지금껏 유일하다”고 말했다 |
 강남지역 학부모들이 7일 오후 잠원 종로엠스쿨에서 열린 서울.수도권지역 특목고 입시설명회에서 각 학교 입학담당자들의 모집요강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
| 재미, 감동이있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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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2003년의 여름은 시작된지 오래다. 2003년 마이애미 비~치의 여름은 더이상 달아 오를 게 없을 정도로 후끈거린다. 마이애미 비~치의 여인이 벅찬 가슴으로 인사한다.(상) 마이애미 비~치의 쭉쭉빵빵 미녀가 소금기를 닦아내며 인사한다.(중) 마이애미 비~치의 살벌한 ‘뱀 일광욕‘을 하고있다(하) |
 전 전두환 입니다 두 두번 물어도 내 전재산은 29만7000원 환 환장하겠죠 “전재산이 29만 원뿐이라고 하고선 홀인원 기념으로 천만 원대 금송을 심었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 째라식’ 행태를 꼬집는 패러디가 왜 안 나오나 했더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이버 공간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
| 인물(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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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는 아이 70명 기른 '선재 동자원' 지산 스님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통일안국사'사찰. 조립식 가건물인 20여평짜리 '선재 동자원'에서 유치원생 또래 어린이 20여명이 장난감 놀이를 하고 있었다. 남루한 승복 차림의 지산(智山.52)스님이 옆에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주지인 지산 스님은 14년째 버려진 아이들의 아빠 노릇을 하고 있다. 백일된 아기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70명의 대식구를 혼자 힘으로 돌본다 |
 지난 1년여 동안 전북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주고 있는 이윤규(54)씨가 자신의 캐딜락 리무진에서 포즈를 취했다 |
 지난달 '책임 떠넘기는 시스템' 발언 파문, "그 직후 盧대통령으로부터 교체 언질받아" "나라고 왜 감정이 없겠나" 서운함 표시 7일 전격 경질된 청와대 송경희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윤태영(42) 신임 대변인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연세대 후배인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소개로 노대통령을 만났으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연설문팀장, 대통령 당선자 공보팀장을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을 지냈다 |
| 연예 & Star 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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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jpg)  한국 출신 세자매 클래식 연주가 ‘안 트리오‘(사진)가 미국에서 최대부수를 자랑하는 대중잡지 ‘피플‘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혔다. 피플은 3일 발매되는 최신호의 표지로 연속 7년째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여배우 할리 베리를 실었으며, 음악부문에 안젤라.루시아.마리아 등 안트리오 세자매를 선정했다 안 트리오는 배꼽티와 가죽바지를 입고 클래식을 연주하는 등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아노의 루시아 안과 첼로의 마리아 안은 쌍둥이고, 동생인 안젤라 안이 바이올린을 맡고 있다. 제일 아래사진은 텔레비전 부문에서 뽑힌 ABC뉴스 리즈 조 |
    서울 청담동 가수 조영남 (58)씨네 아파트. 한강 전망을 무리하게 잡으려 했는지 한국집 치고는 파격적인 서북향이다. 게다가 부엌은 뾰족한 삼각형 모양인 이 아파트는 거실·베란다 가릴 것 없이 온통 그림으로 꽉 차 있다. 그 난장판 한가운데 조씨가 쭈그리고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다. 6년 전 완성해 액자에 넣었던 그림인데 부분적으로 물감칠을 다시 하며 단장 중이다. 조씨는 이 그림을 미술 인생 30년을 돌아보는 전시 ‘대~한민국 태극기’(10일~6월 30일·경기도 과천 제비울 미술관)에 걸 예정이다. |
 어버이날을 맞아 '품바와 함께 하는 2003 만담'공연이 정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영운(80.사진(右)).장소희(62.(左)) 콤비의 만담과 4대 품바 김영래가 함께 하는 무대다. 극장식 스탠딩 개그의 원조랄 수 있는 만담(漫談)과,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한 품바가 만나 질펀하고 걸쭉한 풍자와 해학의 무대를 연출한다 |
 미국의 연예잡지 '틴 피플'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25인' 명단에 오른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파티를 가졌다．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등 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아이돌 스타 킴벌리 캐드웰도 카메라 앞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틴 피플' 행사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영스타 에디 펄롱을 비롯해 캘리 쿠오코, 애그네스 브루크너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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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Sports) | > |
  '미녀는 항상 화제를 몰고다닌다.' 박지은(25·나이키골프)의 '섹시 우승세리머니'가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골프협회(LPGA)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에서 우승한 뒤 박지은이 다리를 벌린 채 캐디인 데이비드 브루크에게 안긴 '야릇한 포즈'를 놓고 벌이는 논란이다. |
  '내가 지존(至尊)이다!' '프리킥의 마술사' 데이비드 베컴(28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총수입에서도 세계 축구계를 평정했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축구선수 총수입 랭킹에서 베컴의 몸값은 1500만 유로(약 204억원)로 1400만 유로(약 190억원)의 지네딘 지단(31ㆍ레알 마드리드)을 제치고 당당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 포토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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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과학대 김경호(金慶鎬.42)씨와 이형숙(李亨淑.36)씨가 전국한지공예대전 현대부문에 출품, 대상을 수상한 작품 『친구야! 청산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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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지리산'으로 유명한 전북 남원의 이미지는 '깔끔함'이다. 햇살받은 신록이 푸르름을 더하고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는 철에는 청징미가 넘쳐 흐른다. 남원의 봄은 현란한 철쭉꽃에서 절정을 맛볼 수 있다. 5월초, 겨우내 설원을 이고 지내던 바래봉, 봉화산 등 지리산 북사면 자락은 봄이 한창이다. 제법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능선에는 선홍빛 철쭉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오르고 있다  ◇ 바래봉 능선에 피어난 철쭉꽃이 운봉목장의 푸른 초지와 어우러져 싱그러움을 더한다  ◇ 봉화산의 철쭉  ◇ 봉화산에서 바라본 장수군의 산하  ◇ 운봉읍 황산대첩비  ◇ 운봉읍 송흥록-박초월 생가  ◇ 아영면 성리 흥부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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