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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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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유니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2,257회 작성일 2003-05-1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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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잘 계시죠?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개인 사정으로 산에도 못가고 많은분들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서울에 왔어요.
직장이 서울로 옮겨져서 아마도 서울살이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일이라 감사했던 많은분들께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특히 제가 부산이란 타지에서 씩씩하게 살수 있게 힘과 위로가 되주었던 산..
산정식구들..고맙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화 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목소리 듣고 나면 더 서운할꺼 같아서..
시간이 되서 부산에 가게 되면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땐 모른척 하시지 말기를..
산정산악회에 항상 행운과 발전만 있으세요.
대장님,총무님,고문님,다른 많은 회원들..
건강하시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포3동 오빠야들..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훌쩍 훌쩍..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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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니 님 신상의 그런 변화가 있었군요! 낮선 부산 타향 살이 하시다. 귀향 하셨으니.성숙한 유니님으로 거듭 나서리라 짐작 됨니다.부산 에서의 산과 사람들.... 함께하신 좋은 추억들 오래 오래 간직해 주시고..산과 자연을 벗삼는 생활 이길 기원하며.. 부산에 오시면 꼭 찿아 주시길 바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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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만남은 반드시 헤어짐"을 전제 한다는 말처럼.... 헤어짐 또한 다음에 또다시 만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는 인사대신 어느날 갑자기 배낭을 매고 산정에 오실날을 생각해봅니다. 아마~ 그것은 고정된 기존세대의 굳은 이미지보다 좌충우돌 톡톡티는 신세대(상큼,발랄,엽기)의 모습이 제게 남아있는 유니님 이미지인것 같습니다....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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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니님 저를 두고 서울로 가셔네여ㅠㅠ,,,어디를 가신던지 항상 건강하시고 그동안 고맙다는 감사의 말 전합니다,,,늘 미소짓는 환한 그모습 다시보기를 바랄게여,,,생일파티한 바래봉,,,,조은추억이져,,,소주도 잘드셔는데 ,,,,,그곳에서도 시간나는 대로 북한산을 비롯하여 조은 산행하세여^^ 잘 지내시고 부산에 오시면 반갑게 맞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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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3월 중순이후 '바람과 함께 사라졌던 님'...이제나,저제나..하면서 기다리다..통신두절...'망부석'이 되었는데..이제사 사이버상에 나마 오셨군요.'이별주'를 못해 섭섭하구요.야속하구 섭섭합니다.생기발랄.상큼한 봄내음같았던 이쁜 유니님!!! 모습 언제 볼 수있으려나?이곳에 자주들러주이소..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 소식(?) 또 있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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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漢님의 댓글

永漢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어!어!...오늘 왼발 접질러서 일진이 안좋던 차에 작별인사까지 받게 되네요.고로쇠(?) 이후에 뜸하더니 사람살기 힘든 서울로 가버려서 앞으로도 한동안 제가 좀 많이 찔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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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언니님의 댓글

선희언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희 정말 섭섭하네요. 가끔 산행에 참여하면 윤희씨가 안 보여 안부가 궁금했는데 ... 서울로 가셨군요.  언제나 생기발랄한 모습 잃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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