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마음이 맑아지는 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만자로`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만자로`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275회 작성일 2002-08-04 18:48:00

본문

■ 마음이 맑아 지는 글...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대사님의 댓글

대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드디어 만자로님께서 산정인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글 ,음악으로..찾아주시니 감사 감사 해요.."무더운 여름날 여행길에서 갈증이 나는데, 곱고 맑은 샘이 있어 물이 솟아나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온다.구두와 양말을 벗어던지고 콸콸 솟는 찬물에 발을 담그는 그러한 한때"같이 몸도 마음도 행복한 저녁입니다..자주 뵈었으면..

profile_image

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이지만 만자로님의 글과 음악을 들어니 아! 이렇게 시원함을 느낍니다. 역시 마음도 고우셔 만자로님 .... 공부도 열심히 하여 마무리 잘하시는님이기를,,,,

Total 2,128건 9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08 책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37 2002-08-03
2007 책사 이름으로 검색 1321 2002-08-03
2006 만자로 이름으로 검색 1636 2002-08-04
열람 만자로` 이름으로 검색 1276 2002-08-04
2004 대사 이름으로 검색 1540 2002-08-04
2003 대사 이름으로 검색 4256 2002-08-05
2002 박사 이름으로 검색 1798 2002-08-07
2001 책사 이름으로 검색 1694 2002-08-07
2000 박사 이름으로 검색 1085 2002-08-08
1999 책사 이름으로 검색 1875 2002-08-09
1998 대사 이름으로 검색 2185 2002-08-09
1997 박사 이름으로 검색 2327 2002-08-10
1996 책사 이름으로 검색 1808 2002-08-10
1995 블랙빰수 이름으로 검색 1180 2002-08-12
1994 대사 이름으로 검색 1481 2002-08-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