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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사진+글....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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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박사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3,201회 작성일 2003-10-13 12:08: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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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그리움도 갈대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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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갈대 숲에 머물고 /정 숙진

은빛을 칠해 놓은 능선
갈대 숲은
한 폭의 풍경화를
사랑으로 그려놓고

숲속에 속삭이는 갈대 사랑
우아하게 깃 털 세우고
사랑노래 부른다

반쯤 연 가슴
더워진 사랑
부둥켜 안은 채 녹아 내리고
환상적인 사랑에
흠뻑 젖어 황홀한데.

하늘 구름
산 허리를 감아 돌고
갈대에 이는 바람
사랑을 품고 기대
사랑고백 진하게
갈대 숲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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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의 연가(戀歌)/박명순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듯

당신께 다가가는 마음

어쩌지 못하는 사랑인가 봅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흔들어 보지만

뿌리치지 못하는것이

당신께 향한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께 기울어진 마음

매몰차게 꺾어보려 하였지만

그것은 아닌가 봅니다



사랑은 그렇게 쉼없이 흔들리며

젖어들어가는 것인지 모릅니다

아니라고 고개짓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다가가는 것이

당신을 향한 마음인가 봅니다



한줄기 지나는 바람에

잠깐 기대어 보지만

사랑은 바람처럼 쉼없이 흘러만 갑니다

언제면 당신곁에 가 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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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나에게도

외로움과 그리움이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흔들어

단풍처럼 발갛게 가슴이 탑니다



이토록 그리움에 마음 저림을

아무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님의 꽃밭에서

그리움의 삯이 돋았습니다



쭉정이 같이 마른 가슴에

따뜻한 님의 사랑이 머뭅니다



사랑의 정원에 고즈넉하게 서서

님을 그리워합니다



바다멀리 바라보고 기도하며

님을 기다립니다



머리맡에 님 그리움이

미리내처럼 흐르고



나는 그 미리내에

묻혀있으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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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그리움도 갈대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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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갈대 숲에 머물고 /정 숙진

은빛을 칠해 놓은 능선
갈대 숲은
한 폭의 풍경화를
사랑으로 그려놓고

숲속에 속삭이는 갈대 사랑
우아하게 깃 털 세우고
사랑노래 부른다

반쯤 연 가슴
더워진 사랑
부둥켜 안은 채 녹아 내리고
환상적인 사랑에
흠뻑 젖어 황홀한데.

하늘 구름
산 허리를 감아 돌고
갈대에 이는 바람
사랑을 품고 기대
사랑고백 진하게
갈대 숲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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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연가(戀歌)/박명순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듯

당신께 다가가는 마음

어쩌지 못하는 사랑인가 봅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흔들어 보지만

뿌리치지 못하는것이

당신께 향한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께 기울어진 마음

매몰차게 꺾어보려 하였지만

그것은 아닌가 봅니다



사랑은 그렇게 쉼없이 흔들리며

젖어들어가는 것인지 모릅니다

아니라고 고개짓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다가가는 것이

당신을 향한 마음인가 봅니다



한줄기 지나는 바람에

잠깐 기대어 보지만

사랑은 바람처럼 쉼없이 흘러만 갑니다

언제면 당신곁에 가 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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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나에게도

외로움과 그리움이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흔들어

단풍처럼 발갛게 가슴이 탑니다



이토록 그리움에 마음 저림을

아무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님의 꽃밭에서

그리움의 삯이 돋았습니다



쭉정이 같이 마른 가슴에

따뜻한 님의 사랑이 머뭅니다



사랑의 정원에 고즈넉하게 서서

님을 그리워합니다



바다멀리 바라보고 기도하며

님을 기다립니다



머리맡에 님 그�遲

미리내처럼 흐르고



나는 그 미리내에

묻혀있으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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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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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님의 댓글

도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분히 내려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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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님의 댓글

도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시의 한낮  책상위에 꽂혀있는 수선화 .. 강가로 달려가고 싶지만  이수선화로 대신 해야 될것 같습니다. 치악산의 단풍은 붉게 물들고 낯익은 얼굴 들은 보이질 않고  ... 아작도 무릎이 ? 제가 처벙을 내어 볼께요. 사랑이라는 cap 형의 약인데요. 용법 용량은 하루2회 미지근란 물로 드시고 상처엔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세요  내가 너를 사랑 한다고 말하면서.... 그럼 다음 산행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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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밥묵고 음악과 사진,,,,,,,,,,,매치가,,,쥑입니다,처음 들어보는 조용필노래가,,,,쓸쓸함에,,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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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연님! 치악산 고운단풍 보시고 오셨네요.지난주 설악에서 힘들어하셧는데..학실히(?) 좋은 약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인가요?빠른 회복하셔서 치악산에 까지...또한 못난 소인을 염려해주셔서 그 명쾌한 처방전까지... 진짜루 고맙기 그지없사옵니다.여러님들의 염려덕분에 다친 무릎은 흉터만(딱지만 붙어聆)보일 뿐 몸만들기를 끝내...이제 도연님의 일행(?)을...뵐 수 있을 것 같사옵니다.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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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팬님의 댓글

박사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음악이 날 울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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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왠지!!! 쓸쓸함과 고독이 느껴지네요,계절은 계속해서 오고 가건만....이!... 가을! 이,"느낌은 내년에 올 가을의 느낌과는 다르리라.......그럴바엔 철저희 슬퍼하고 고독하고 쓸쓸하고... 멜란꼬리해보자,그다음은 무엇일까? 그것또한 내 인생의 일,"부분이 겠지...사색해보고 슬퍼해보자..이!가을은,왠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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