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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초를 할때 참고하시길...(사고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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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대사 이름으로 검색
댓글 11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002-08-26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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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벌초(伐草)를 할 때 사고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먼저 벌초 시기를 맞이하여 "벌초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벌초"(伐草)를 할 때 주의할 점!!!

1. 매년 벌초를 하다 벌이나 뱀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묘지의 풀을 깎기 전에 벌의 비행여부를 관찰토록 하시고 만약 묘지 주변을 드나

드는 벌집의 위치가 확인될 시 킬라 등을 이용하여 완전 살포를 하신 다음 예취 작업을 하도록 하십시오.(에프킬라 꼭 준비하세요)

-벌에 대한 공격대비 방지를 위해 밝은 옷,짙은 화장, 머릿기름은 피하십시오

_만약 벌에 쏘였다면 독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독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얼음찜질을 해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줘야 한다.-

2. 뱀이나 독사에 물릴 것에 대비 가죽구두나 긴 장화,등산화를 반드시
신도록 하시고 그 이외에 각종 혈충도 접근하게 되므로 긴소매나 긴 바지의

옷을 입도록 하십시오. 만약 뱀에 물렸을 경우 신속히 물린 자리에서 30센티미터의 위 부분을 끈으로 동여 맨 후, 입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물린 자리에

입을 대고 여러 차례 독을 빨아 낸 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시길....

--독사에 물렸을 때는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퍼진다.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한

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 그 다음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독사에 물린 환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 특히 술은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치명적이다.살모사류는 물린지 6시간이내 반드시 병원으로...

(벌초전 묘지 주변에 긴 막대기로 잡초 속을 이리저리 휘저어보신 후 시작...)

3. 예취기 날은 워낙 날카롭고 회전속도가 빠르므로 아무리 살짝 신체부위를 스치게 된다 하더라도 절단 아니면 중상에 이르는 큰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예취기를 둘러 맨 작업자의 작업반경 안에는 절대로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하시고 또한 작업 중 예취기 날이 빠지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조여 주십시오.

(예취기 날이 돌이나 바위 가까이에 접근금지--돌, 비석, 상석근처는 낫으로...)

4.벌초시 낫에 손이나 손가락을 베는 경우엔 상처에 흙이나 된장 같은 이물질이나 독성물질인 담뱃가루를 바르는 것은 금물. 가장 좋은 방법은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내 흙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가제로 감싼 채 병원에 가는 것이다.
상처에서 출혈이 심한 경우 출혈부위 심장 가까운 곳을 강하게 묶어서 지혈하는 것은 위험하다. 출혈부위에 수건을 대고 직접 압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5.날씨가 더우니 창이 긴 모자 반드시 준비하시고, 식수 많이 준비...
흐르는 땀에 대비...타올도 ...그리구 물파스 꼭 준비하세요....
만일을 대비 붕대와 반창고도 준비.....

6.차량 밀릴 것 대비 일찍(새벽) 출발...일찍 귀가 하세요...

---벌초참여 하실 산정인께서는 아무일없이 잘 다녀오십시요 !
유비 무환입니다----
---------사랑합니다 !! 산정인님이여 !! 뵐날까지 튼튼하십시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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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1님의 댓글

손님1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번 벌초때 주의사항//대사님글,맘 헤아려 절대로 사고없이 조상님 모시고 오리다.고맙소/대사님은 우리의 영원한 우상이요/이렇게 세심하게 살펴주시니/님은 마냥 베풀기만 할뿐/존경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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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님의 댓글

아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사님! 음악이 넘 좋네여..산정산악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겠구료?우리모두 이런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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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팬님의 댓글

대사 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밤새 듣고 또 듣고 싶은 이 음악,, 진짜 가슴속을 파고드네요..그냥 틀어놓고 잠을 청하리다, 역시 음악은 날 약하게 하네요 대사님은 어찌 내맘을 이렇게 알고 있는지?? 역시 대사님이요, 난 언제 대사 한번 될수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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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님의 댓글

희노애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흠....유익종 - 사랑하는그대에게..그저 바라만 볼수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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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님의 댓글

희노애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9/1창립산행? 흠..아들래미가 마산서 보름째 게기니 안데려올수도 없구...이래저래 와이래 꼬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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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님의 댓글

대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희노애락님! 잠시 착각하셨군요...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아드님 토욜에 모셔오시고...창립산행시 뵐수있었으면 하는 것이 산정인의 바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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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님의 댓글

희노애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헐그덕..아~~마져요 유심초가 먹소리가 좀더 애절하죠 열분죄송^^유심초에 사랑이여란 앨범 2곡째인가?? 건디 대사님은 누굴까? 나이가 들수록 산이 그립는건 왜일까?? 대사님 아쉽지만 다음에 꼭참석 해보죠..전누구 냐 굽쇼!! 자주 갈수 없는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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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님의 댓글

희노애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에구~~shift 가enter가 되벼렸네.. (연결)자주 갈수 없는 수야 꼬치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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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님의 댓글

대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洙야 꼬치 친구?? 희노애락님 ! 님은 대사보단 한수위의 고위층에 사시겠지요....전 저층에 살고있어 미처 헤아리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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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님의 댓글

희노애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하 저층이 더좋은것 아닌가요?? 언제 하산후 하산주나 꼭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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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님의 댓글

대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님이여 ! 황공하옵나이다...쇤네를 술좌석에 불러주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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