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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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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2004.6.24(07시 30분-11시00)
누구랑: 나홀로
목적: 산(山)

오늘은 비가 내린다.옷이 젔지않을 많큼...
나에게 오라고 비를 준다.

7시30분
버스를 타고 동문입구 도착.
걷는다---
장마철이 시작 되나보다.
입구부터 안개가 자욱하다.
걷는다.
등산로는 넗다.많은 사람이 왔다 갔으리라?
그래서 등산길은 넗어보인다.
걷는다.
1간30분쯤
북문이 안개 사이로 보인다.
그곳은 학생들의 체력 단련소 인가 보다.
걷는다.
정상 은 없다
그것은 나 만의 싸움이다.
걷는다.
이제야 알것같다.
산은 산을 부르지만 ------ 난 산을 좋아한다.
왜 가는지 왜 오르는지 알수가 없다-- 알수없다.
무엇이 산에 오르게 하는지 ?
그러나 그곳에 가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행이 목적이었을까? 그것은 중요치 않다.
중간쯤 갔다. (9시50분)
하산하자.
북문에 도달하여 범어사 입구로 향한다.
내리막길이다.
허무하다.


*산은 오를때가 즐것고 기쁘지만 하산의 의미는 .....
(27일 금수산 산행이 기대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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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freeweld 님 주중에 천성산에 이어, 금정산 까지 열심이 시네요,왜 가는지 왜 오르는지 알수가 없다....하지만 깊은 의미를 않고 있으리라....금수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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