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님들 더운여름 잘 지내시죠! 참고로 둘째날 천왕봉 일출 생각하면 3시 이전에 일어나야 하며, 식사는 햇반과 라면을 준비하면 됩니다. 식수는 곳곳에(대피소 임걸령 선비샘)있지만 얼음물을 준비할려면 2일정도 얼려서 보온카바나 신문지로 몇겹 감아 사용하면 하루는 시원한 얼음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배낭에 손잡이끈(기성품이나 신발끈 등)을 달아두면 힘들 때 도움이 됩니다. 양말과 속옷(속건성)도 여분을 준비하시고 간식용으로 황도 등의 통조림도 좋습니다. 첫날 반야봉 거쳐오면 1시간정도 추가되며 세석에 일찍 도착하여 거림계곡에 내려가 씻을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둘째날 [15일]산장의 정황을  상상하면 세벽3시 쯤이면, 소란 하여 저절로 기상이 됨니다.간단한 아침을 먹고, 04시 전에는 천왕봉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정확한 계획은 주초에 공지사항 에 올리겠습니다,

튼튼님 감사합니다^^*오늘도 청량산을 같이 산행하게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지리산종주에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보내주신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많은 산정인들은 감사하게 여길것입니다..청량산산행은 미리 다녀온 지리산산행을 (가족과함게)ㄱㄱㄱㄱ.담주 지리산산행에서 멋진 종주를 보여주시길..기대합니다^^;;오늘은 무척이나 힘이들었지만 그래도..튼튼님은 멋져보였습니다!힘내시고~즐산하시길..바랍니다(__)ㅋㅋ

즐거운 종주 되세요^^함께 하고 싶지만.....

오늘 내가 마지막으로 합류한 듯 합니다.산에서 봅시다.산장에서의 기울일 술잔을 상상하며 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