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여운이 있는 사람

페이지 정보

본문


여운이 있는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많은 만남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 소 천 -
--------------------------------------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놀라운 교제속에
당신의 심장속에
여운의 파도가
밀려오시길...








- 여운이 남는 그대는 성공자 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든든님의 댓글

든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난 그대의 가슴속에 여운이 남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난 단지 그대의 가슴속에 한 줌의 재로 남을 지언정 그대의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고 싶지 않다. 한 사라을 사랑함에 있어서 여운울 남겨둔다는 것은 난 당신을 떠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일수도 있으니 난 여운을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내 생을 불살라 버릴지언정 나는 여운을 남겨 두고 싶진 않다. 물론 그렇게 한다면 중용의 덕은 지킬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여운을 남기고 싶지 않다. 여운을 남기는 인생은 현생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가 부르기 전에 이미 꽃이고 싶다.~~~~~~

profile_image

프리웰드님의 댓글

프리웰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을 사랑하시고 산정을 리더 해주신 님!  한해를 마무리하며 보내는 오늘 하루는 지난날 산정을 같이한 아㎢牟遲 글로 통해 더욱 의미가 깊어집니다.소중한 사람들의 만남은 그무엇과 비교할수없겠지요 아름다운 2004년 이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Total 132건 7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2783 2005-01-11
41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1885 2005-01-07
열람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65 2004-12-29
39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95 2004-12-18
38
아침편지 댓글1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1865 2004-12-16
37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58 2004-12-04
36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15 2004-11-23
35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9 2004-11-20
34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35 2004-10-11
33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99 2004-09-07
3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91 2004-09-01
31
禁酒日 댓글3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67 2004-08-13
3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87 2004-08-03
29
지리종주 ! 댓글1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08 2004-07-30
28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39 2004-07-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