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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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집착"은 서로 참으로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굉장히 다른면을 가지고 있다.
"사랑"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통을 잉태한다고~.
"집착"이라는 것은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게 한기도.....
이건
집착이 아닌 사랑이라고 믿게하는 최면술~~~( 음~ 취하게 하는 묘한 거)....
"집착"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상대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집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집착이라는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1. 마음 깊은곳에 준 만큼 받고 싶다는 욕심을 버린다.
2. 마음을 밝게 가진다.(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면 사랑에 빠졌을때 뿐 아니 라, 이별이라는 충격에도 강한 면을 보인다.
3. "나"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그래야만 내 스스로 당당해야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은 둘이 만나 하나를 채워가는 것이라고 말 할수도 있지만/
온전한 둘이 만나서 원활하게 함께 공유 함도.....더욱 성숙한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다....
( 음~ 난 아직도 채워야 하는데~~~~욕심이련가....?)
댓글목록
anchovy님의 댓글
anchovy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일에 대한 집착은 좋은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람과의 사이의 일방의 집착은 무지 피를 마르게 하고, 그런 일이 청춘기에 있었는데, 온 세상의 때가 넘 많이 묻어서 이젠 그런 집착 마져도 쉽지가 않네요, 그저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좋으면 좋은 데로 싫으면 싫은 데로, 생각을 많이 안할려 하고 왠지 모르게 점점더 원초적인 본능에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스토커가 되고싶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상대가 그러면 금방 잊혀지는게 아마도 많이도 달힌 것 같습니다. 이젠 내가 어떤 집착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를 함 생각해 봅니다. 살아가는 것이 집착일까? 아니면 그냥 생존을 위한 그렇게 살아만 가는 것일까를 함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집착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논하고 그렇게 그런생각을 가지고 싶은데 글쎄 지
anchovy님의 댓글
anchovy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글쎄 지금은 단어의 뜻자체마져도 무의미해져 가는 것 같네요. 산에갈때에 스틱을 짚고서는 올라갈때는 기분을 묘하게도 느끼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어릴때 네발로 기다가 두발로가다가 늙어지면 세발로 가게 되는일들을 생각합니다. 산에 오를 때 어떤 집착을 가지고 있었나 생각을 해보지만 도무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땀흘리고 좋다~ 하는 감정만이 있는 것~ 이젠 강한 집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그냥 생각없이 주절거리고 갑니다. 그냥 앞뒤두서없이 두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