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직장산악회(KT부산전산국 산악회)에서 슬쩍 해 온 것입니다

산행시 일어나는 심장마비를 예방하세요.

한번씩 산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산의학 부족에서 오는 무리한 산행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산행기에서 지리산을 몇시간 만에 종주를 하였다...중산리에서 천황봉을 몇시간만에
올랐다 하면서 빨리 산행하는 것을 자랑삼아 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분들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마비사를 조심해야 됩니다.
우리 인간의 최대맥박測 220회로 의학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산행시 목표 심박수는 몇회인가 이것을 알고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흔히들 높은 산을 오르면서 거친 호흡을 몰아시면서 빨리 올라가는 것이
지구력을 시험하고 산행을 아주 잘 하는것으로 착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배운 산의학중에서 심장마비사를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상식을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인간의 최대맥박수 220회
※안정 맥박수(60-80회)
※목표 심박수(산행시 가장 중요한 부문입니다.)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계산 방식
220회-자기 나이X80%=[목표 심박수]

예를 들어 나이가 60세이면 220회-60=160회X80%=128회
즉 나이가 60세가 되시면 1분에 맥박수가 128회 이상이 넘으면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산행시 심장마비사는 마라톤이나 산행중 경험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날 피곤이 들 풀린 상태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최대심박수가 일찍
찾아오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산행을 포기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과거 경력을 경험삼아 무리한 산행을 하다보면 심장마비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행대장또는 산악회 리더 되시는분들은 그 단체의 연령적으로
최대 심박수를 계산하여 산행시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산행을 하시는분들은 자기의 최대심박수를 알아서 산행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심장마비사를 예방합시다.
최대심박수는 시계를 보면서 1분에 나의 맥박은 몇번을 뛰는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무조건 산을 오르시는것 보다 필요한 상식을
알고 오르시면 나 자신은 물론이고 그 단체의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