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정님^^
오랜만에 뵙네요^^
혼자 여행하려고 떠난지도 어느새^^ 3주가 지난 듯 합니다^^
시기를 잘 선택한 듯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길을 걸으며
가을의 진한 색채를 맘껏 품에 안고 느끼며 즐거이 걸어 다녔습니다^^
그러다 농촌에 바쁜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구요^^
원래 여행을 하면서 걷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농, 어촌 체험도 할 수 있다면 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시기가 잘 맞아 농촌 체험을 9일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구간을 오르며 어촌체험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자유로이 걸어다니고 머물고 싶은 곳에서 머물며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얼굴엔 웃음이 항상^^
그러다가도 힘들땐 엄마~~~~~~~나 집에 갈래^^흑흑흑^^

산정님^^
긴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가족들과 가까운 산이라도 오르시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을 함 느껴보심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보름달 보시면 소원도 비시구요^^
남은 2006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소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골가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양보운전하시구요^^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