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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무리한 산행‥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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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3,016회 작성일 2007-03-05 2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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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악산에 올랐던 50대여성이 산에서 길을 잃고 밤새 헤매다 숨졌습니다.

봄이 오고 날이 풀렸다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큰 만큼 등산계획 단단히 세우셔야겠습니다.

문병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설악산 등반길에 나섰던 50대 여자가 길을 잃고 헤매 숨졌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남자는 다행히 구조대 발견돼 무사할 수 있었지만 여자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산을 내려와야 했습니다.

지형을 잘 알지 못한 무리한 산행이 화근이었습니다.

인터뷰: 정규코스가 있는데 우측으로 빠지는...

다급한 마음에 계곡을 타겠다고 내려왔는데 이미 지쳐 있었죠.

기자: 산악전문가들은 골이 깊은 산은 해가 가려져 일찍 어두워지는 데다 밤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만큼 하산을 일찍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 충분한 먹을거리와 두툼한 옷도 꼭 챙겨야 합니다.

인터뷰: 어두워지면 기온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두터운 옷을 입은 다음에 가급적이면 왔다갔다하시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빨리 신속하게 구조요청을 하셔야 됩니다.

기자: 한 달 전에도 40대 2명이 등반중 실종돼 숨지는 등 봄철 설악산에서 등반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병훈입니다.

(문병훈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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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을 좋아해서 산을 찾아........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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