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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기정옹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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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책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책사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570회 작성일 2002-11-16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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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photo_arrow.gif손기정옹 애도물결…'민족의 영웅을 기리며'



삼가 명복을 뵙니다
마라토너 황영조씨가 15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 손기정 옹의 빈소에 헌화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全敬遇기자

삼가 명복을 뵙니다 <br/>초보사랑방
1936년 베를린올림픽 직후 귀국한 고 손기정(오른쪽에서 4번째) 옹이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연세대 의대의 전신) 교정에서 폐활량·키·몸무게 등을 측정하고 이 학교 교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동은의학박물관

삼가 명복을 뵙니다 <br/>초보사랑방
베를린마라톤 우승 후 서울 명월관에서 열린 우승 축하연에서 당시 최고 무용가로 명성을 떨쳤던 최승희씨와 자리를 같이 했다.
삼가 명복을 뵙니다 <br/>초보사랑방손기정옹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받았으나 그동안 독일에 보관되어 있었던 그리스 전사의 투구를 1986년 독일 올림픽위원회로부터 50년 만에 돌려받아 머리에 쓴 뒤 활짝 웃고 있다.
2002년11월15일(금) 18:37편집





손기정, 그는 진정한 한국인이었다

200211150381.jpg

▼불굴의 인생 90년▼
《‘님은 갔지만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만해 한용운의 시처럼
비록 그의 육체는 저 세상으로 떠났지만 칠흑 같은 암흑 속에서도 눈부신
광채를 잃지 않았던 그의 빛나는 정신을 우리는 기억한다. 조국 잃은 슬픔을 달래며
겨레와 함께 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고 손기정 선생의 발자취를 화보로 더듬어본다.》

1116_11.jpg

1936년 세계를 놀라게 하다 '마침내 해냈다' 비록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출전했지만
오로지 겨레만 생각하며 달렸다. 그리고 겨레에 영광을 바쳤다.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2시간 30분
벽을 깬 손기정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1116_10.jpg

무용가 최승희와 함께 두 슈퍼스타의 만남. 보성전문 재학 시절인 1936년.
당시 조선 최고의 무용가 최승희(왼쪽)와 서울 명월관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최승희는 손기정의 열렬한 팬이 됐지만 월북한 뒤 소식이 끊어졌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1116_12.jpg

50년만에 찾은 ‘영광의 투구’86년 손기정(가운데)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으로 그리스가 기증한 고대 투구를 50년 만에 돌려받은 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오른쪽)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1116_13.jpg

황영조-꿈나무들과 해변 달리기 푸른 파도를 달린다. 푸른 내일을 향해 뛴다.’
황영조의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제패 이듬해인 93년 1월 1일 동해안 모래밭을 내일의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과 황영조.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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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님의 댓글

한국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는 민족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한민족의 의지 ,힘을 세계 만방에 고함을 위치고 싶어도 한맺힌 가슴의 포유를 일케우고 가신 우리의 선배,,,,,멀리 가지마시고 우리들 마음속에 늘 함께 하시리라믿읍니다,,,,,,,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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