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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기에는 너무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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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 살면서 어찌 미움이 없겠습니까.
문제는 정작 사랑해야 할 대상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미움은, 상대는 물론 자신의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를
통째로 병들게 하는 무서운 독성 바이러스입니다.
우리의 삶,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고
사랑하기에는 더욱 짧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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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의 댓글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죠...
짧은 인생에....
어찌 바로 바라 보지도 못하고
바로 살지도 못하는지....

설악산 산행을 추석전에 신청해 놓고서
추석명절로 약간 몸이 상해서
혹시나 산행계획이 어긋날까 ...
조심하면서...
산행에 앞서 대장님이  멘트가 있을까...왔다가
생각하게 하는 글에서
그냥 지나지 못하고 꼬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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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악산 28인승 우등 이용으로 공지 하였습니다만,
1.차량 28인승 불 투명한 상황과 2.참여 신청 산정님이 이미 30명이 넘어버리는
상황이라 고심중에있습니다,
28인승이 여의치 않으면 회비 인하하여 45인승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인님 즐거운 산행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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