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요...산정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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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입니다...
이제 날씨 싸늘해 다정한 햇살과 회원님의 따스한 온기가 그립습니다.
며칠간 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좀 바빠서 신경 못 썼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아님 단체로 잠수(?) 탔는지?.....
이 동네 왜 이리 조용합니까?
자유게시판이 왁자지껄해야 재미있을텐데.....ㅎㅎㅎ
저는 사실 지난 주말부터 감기로 인해서...손가락 마디마디 쑤시고,온 몸
뼈마디가 녹아내리듯 아파서 컴퓨터 자판 두드릴 힘조차없었을 뿐 아니라
엎친데 덮친격으로 冊도 봐야 할 절박한 운명(?)이었으므로...콧물은
계속 나오고 눈물로 인해 충혈된 침침한 눈으로 ...아! 정말 머리에
쥐가 내릴 정도로 어려운 지경을 경험했었습니다.어젯밤에도 쥐내리는
試驗치루고서 P.M10:50귀가해서 설겆이 하고나니,자정이 넘어버리고...
(해명...설겆이--평상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손가락다쳐 첨 도왔음)
산정회원님이시여!
이번에 저도 크게 한번 앓고 나니"질병은 건강을 좀먹는 몹쓸 존재가 아니라,
나를 환희 속으로 이끄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정말『질병은 삶에 고마운 존재임』을 이제사 확인했답니다.빨리 회복해서
이번 주말, 초보자도 능히 오를 수 있는 전남 장흥 천관산(天冠山,723m)에서
전라도의 무공해 신선한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천연의 경관과 함께 맑고 고운
산정님들의 향긋하고 따스하고 포근한 정(情)을 듬뿍 맛보고 싶습니다....
산정님!
「두 다리가 의사」랍니다....우리님들 많이 걸어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그럼 만나뵈올 때까지 부디 옥체 보존하시옵소서....
※참,산행대장님께서는 해외원정산행 여독은 회복하셨는지요?
걸어서 하늘까지님께서는 다친 팔은 좀 어떠하옵신지요?
산행엔 지장이 없으시온지? 게시판 빛내시느라 정말 수고많습니다.
마스코트님께서는 이번 마라톤 참여하셔서 수고 많이 하셨지요?
마라톤에 얽힌 사연...소감 한마디라도 부탁해도 될까요?
지금 회복 중이시라서....잠자코 계신가요? 빨리 회복하셔서...
예쁜동료,후배님들과 함께 산정산악회를 빛내주시길 빌어봅니다.
서디카님!산행후 사진메일로 보내주신점 뭐라고 고마운 표시를 해야할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담에 꼭 인사(?)드리리...
그리고 여러회원님 일일히 섬기지 않드래도 섭섭하게 여기질 마십시오.
특히,여전히 컴을 빛내주시는 여고시절님부터...여러회원님 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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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님의 댓글
마스코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동안 박사님을 사이버상에서 뵐 수 없어 궁금했는데.. 많이 바쁘셨고 ,감기로 인하여 무척 힘들게 보내시고 계시네요. 근데 잊지 아니하시고 격려와 염려해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마라톤 결과 부터 말씀드리면 지난번보다(1:05:53초) 기록은 단축했습니다만(10km 57:27초)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로 해서(핑게) 연습을 게을리한 결과 초반부터 약간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힘이 불끈.. 무사히 완주를 했습니다. 박사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곧 산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