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마주한 백두산... 아~~~감탄사 연발!!!!!!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천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예쁜야생화들.....
아픔도 잊은채 푸른 초원으로 이루어진 능선을 걸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며 힘든 오르막을 넘으면서도 행복해하며
뒤로 멀어지는 천지가 아쉬워 뒤돌아보고 또 보고 마지막 천지 앞에선
넋을 잃고 앉아서 마냥 바라보며.. 또 오고싶다..우리 딸들이랑 또 왔으면하는 아쉬움을 간직하며.........
요즘의 일상은 넘 행복해요
이 행복이 아주 오래 갈 것 같아요
대장님 넘 감사해요 두산이와 미팅시켜주셔서....
함께했던 산정님들 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