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공룡2...설악의 품에 듬뿍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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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향기에 듬뿍 취하다...
하루살이란 이름의 풀이 나무에 달려있네여.. 전 까치집인줄 알았는데... 무척 귀한 약초라고...
나무와 풀에 박학하신 후미대장님.. 성함은 몰라서... 죄송~^^
산행대장님... 바람에 모자가 중앙아시아 사람 비슷하게....??ㅎㅎㅎ
산행 당일날 약 5시간전에 섭외한 항상 장기산행이 준비된 무서운 여자~
근데 공룡능선이 어떤 곳인지.. 정보가 전혀 없었다고...
마~~ 설악산 간다고.. 왔다는...
그리고 같이 온 3인의 여성이 모두 공룡능선이 어떠한 곳인지 몰라서 왔을 것으로 사료됨~~~ㅎㅎ
시종일관 입 가린다고 수고가 많은 가운데 사람..
산행 뒷부분에 가서는 본인의 입술상태 까먹고 맨얼굴로 사진 찍음~~ㅋㅋ
전혀 모르는 남정네지만.. 왠지 멋있지 않나여...?
뭔가 있어보임... 야성의 멋~~~^^
근교에선 보기 힘든 얼레지가 지천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