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공룡...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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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악공룡4~ 마무리편입니다.
제가 좀 길게 우려먹고.. 감동도 되새김하길 좋아해서리...^^
산에서 먹는 간식은 꿀맛~~^^
혼자오셔서 사진을 못찍어 하시는 분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우리도 덕분에 함께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맨 후미 주자들....ㅎㅎ
어찌 사진 한장으로 이 풍광을 표현하리요~~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지요~^^
드디어 마등령 도착하여
두번째 점심을 먹다.
사실 우리 아니 나는 중청에서 아침 먹고..
사이사이 요기하고.. 점심은 어디서 먹었더라.. 암튼 또 먹고
마등령에선 두번째 점심쯤 되지싶습니다...
다행히 일행들이 먹거리 준비를 충분히 해온 덕에..
운동을 해보니... 평소 운동량이, 연습량이 부족하면... 자주 허기를 느낍디다~^^
거의 한시간~ 두시간 간격으로 Feeding 안하면 저혈당 증상이 오더이다...
늦은 점심을 드시는 후미 산행팀...
우린 이게 간식인디...ㅎㅎㅎ
행복해요~~를 얼굴에 달고 있는 한 친구..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번개친 제가 흡족~~^^
오세암에서 목 축이고 몸 비우고...^^ 법문을 테이프로 틀어두셔서
이땐 효에 대한 법문이 나오더군요....
같이간 친구는 독실한 불자라서...불자들은 부처님께 삼배올리고...
이 나무이름이 뭐라더라... 아무튼 수령이 수백년은 묵었겠죠?
고산목은 아니지만... 잎이 비슷하던데... 후미대장님이 가르쳐주셨는데....??
벌써 기억이 안남~ㅠㅠ
영시암에서도 목축이고...
큰 카메라 앞에차고.. 대단한 괴력의 여성입네다~~ㅋㅋ
백담계곡.. 물이 정말 맑아요~ 에메랄드 빛이 바로 이럴 듯...
하산길에선 5시까지 버스에 타기위해 저희들 비장의 무기... 달리기를 좀 섞어서 제한시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멀게만 보이던 하산길의 끝을 통과하는 기념으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