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감동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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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나면서도 백두산 천지의 감동은 쉽게 수그러 들지는 않을둣합니다.
매일 홈피에 들어와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그 감동이 다시 물밀듯 밀려오니까요....
참으로 행복하고 벅찬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만큼 힘들게 다리품을 팔아서 얻은 수확이 아니겠습니까?
근데 날씨가 안좋아 아무것도 본게 없었다면 얼마나 억울했을지....
이번 우리 9차 종주대는 정말 복받은 겁니다.
그많은 인원이 아무사고없이 트레킹을 마칠수 있었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백두산이 가지고 있었던 명성이나 위용
천지의 아름다운 비경,
이미 익히 알고있었지만 우리눈으로 직접 확인할수있었던 천운에
정말 하늘에게 감사드립니다.
시시각각 백두번 변한다는 백두산의 날씨속에서
가봐야 알수있다는 천지의 날씨
그전날 내린비로 확신도 없었고 큰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힘든 오르막을 올라 한눈에 펼쳐졌던 천지의 감동은
그 장엄함에 쪽빛 푸른 빛깔과 구름까지 품에 안은채
고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지요.
북한령까지 장쾌하게 이어지는 께끗한 VIEW의 능선들,
야생화 사이사이로 어우러지는 푸른빛의 조화로움,
잡힐듯 어느새 다가와 눈앞을 가려버리던 야속한 운무,
순한 능선을 따라가며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의 들판,
천상의 화원으로 발을 디디기도 미안했던 야생화 군락지,
그리고 형형색색 곁들어진 산정인들의 행렬까지~~
계곡따라 흘러나오는 천지의 물에 목을 축이며 발도 담그며
생각해보면 너무나 벅차고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하지만 이모든 과정속에 숨어있었던 몇가지 아쉬운점,
일단은 너무 많은 인원을 핸드링하다보니 운영상의 아쉬움이 있었지요.
출발직전 공항에서의 웃지못할 해프닝,
정원탓에 숙소부족으로 짐이 불어난점이나.
코스자체가 누가봐도 초보코스는 아닌데 너무 힘들게 진행시켰다는점,
날씨가 좋아 다행이지 만약 악천후속에서 그많은 인원을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은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아무리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라 하지만서도....
결국 시간 지체로 인해 금강대협곡도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 트레킹을 위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사전준비하고 몸도 만들어 오는데 코스에 대해 제대로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 코스는 아니라고 말입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다 서로 이해하고 안고 가지만.....
숫자가 늘면 늘수록 핸드링도 그만큼 힘들고 시간도 초과되는게 당연할거구요...
그래도 이번 9차종주대는 참 운이 좋은 행복한 종주대였습니다.
몇몇 좋은 사람들도 알게되고
산장에서의 행복했던 1박도 오래동안 기억될것 같네요.
좋은 루터로 트레킹하게 해주신 산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대장님 이하 알게 모르게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깨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이니만큼 껄끄러운 점이 있었다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산정산악회의 무한한 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도 백두산 천지의 감동은 쉽게 수그러 들지는 않을둣합니다.
매일 홈피에 들어와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그 감동이 다시 물밀듯 밀려오니까요....
참으로 행복하고 벅찬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만큼 힘들게 다리품을 팔아서 얻은 수확이 아니겠습니까?
근데 날씨가 안좋아 아무것도 본게 없었다면 얼마나 억울했을지....
이번 우리 9차 종주대는 정말 복받은 겁니다.
그많은 인원이 아무사고없이 트레킹을 마칠수 있었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백두산이 가지고 있었던 명성이나 위용
천지의 아름다운 비경,
이미 익히 알고있었지만 우리눈으로 직접 확인할수있었던 천운에
정말 하늘에게 감사드립니다.
시시각각 백두번 변한다는 백두산의 날씨속에서
가봐야 알수있다는 천지의 날씨
그전날 내린비로 확신도 없었고 큰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힘든 오르막을 올라 한눈에 펼쳐졌던 천지의 감동은
그 장엄함에 쪽빛 푸른 빛깔과 구름까지 품에 안은채
고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지요.
북한령까지 장쾌하게 이어지는 께끗한 VIEW의 능선들,
야생화 사이사이로 어우러지는 푸른빛의 조화로움,
잡힐듯 어느새 다가와 눈앞을 가려버리던 야속한 운무,
순한 능선을 따라가며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의 들판,
천상의 화원으로 발을 디디기도 미안했던 야생화 군락지,
그리고 형형색색 곁들어진 산정인들의 행렬까지~~
계곡따라 흘러나오는 천지의 물에 목을 축이며 발도 담그며
생각해보면 너무나 벅차고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하지만 이모든 과정속에 숨어있었던 몇가지 아쉬운점,
일단은 너무 많은 인원을 핸드링하다보니 운영상의 아쉬움이 있었지요.
출발직전 공항에서의 웃지못할 해프닝,
정원탓에 숙소부족으로 짐이 불어난점이나.
코스자체가 누가봐도 초보코스는 아닌데 너무 힘들게 진행시켰다는점,
날씨가 좋아 다행이지 만약 악천후속에서 그많은 인원을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은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아무리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라 하지만서도....
결국 시간 지체로 인해 금강대협곡도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 트레킹을 위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사전준비하고 몸도 만들어 오는데 코스에 대해 제대로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 코스는 아니라고 말입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다 서로 이해하고 안고 가지만.....
숫자가 늘면 늘수록 핸드링도 그만큼 힘들고 시간도 초과되는게 당연할거구요...
그래도 이번 9차종주대는 참 운이 좋은 행복한 종주대였습니다.
몇몇 좋은 사람들도 알게되고
산장에서의 행복했던 1박도 오래동안 기억될것 같네요.
좋은 루터로 트레킹하게 해주신 산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대장님 이하 알게 모르게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깨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이니만큼 껄끄러운 점이 있었다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산정산악회의 무한한 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