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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트래킹/2차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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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2,811회 작성일 2009-02-24 11:15:09

본문

밀포드 트레킹/2차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길[뉴질랜드 남 섬]
언 제 2009년 1월15~23일 [8박9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7명

세계인의 찬사 듣는 4일간의 트래킹 루트
밀포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라 표현되는 최고의 산행 코스로,
뉴질랜드 남섬의 서남쪽의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트래킹 코스다.

밀포드 트랙은 총길이 53.5km의 3박4일 코스로, 전 코스에 걸쳐 얼음 같이 차갑고 깨끗한 물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반기는
산새들 그리고, 수정 같은 강물과 송어, 구름다리가 있다.

그리고 무려 580m 길이의 서덜랜드 폭포(Sutherland Falls)의 장쾌함과 빙하에 의해 깎인 피요르드 계곡, 야생화의 은은한 향기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세계유산지역(World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온전히 표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루트 상 최고 높이는 1,150m밖에 되지 않아 등정의 성취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쉬운 코스라 생각하고 시작한다.
물론 위험한 길은 아니어도 그 환경의 다양함과 난이도는 가히 예술적이다.

코스에서는 반드시 4박5일을 머물러야 하고, 코스의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도 안 된다,
개인 여행자는 하루에 40명만 허가하기 때문에 약 2~3개월 정도 전에 산장을 예약 해야만 입산을 허락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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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날아와 뉴질랜드 국내선 오클랜드에서 킨스타운 행 기내에서 내려다본 mt. taranak
09.1.15일 14:20김해공항 출발
16:10일본 나리타 도착
나리타 환승이륙18:30
뉴질랜드/오클랜드16일 09:20도착
국내선 오클랜드 출발12:50-킨스타운 14:40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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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3번 갈아타고 기내 숙식으로 편치 못했는데, 안락한 킨스타운 와카티푸 호 주변,

깔끔한 노보텔에 예약한 방을 배정 받기 전 카운터에서
크레디트 카드를 제출해 주기를 요구한다,

요금 미리 지불했는데 카드가 왜 필요한가?
한국인들이 투숙하여 룸 미니바를 이용하고는 체크아웃 하지 않고 가버린다고........
한국인으로 부끄럽지만,
우린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서툰 언어로 설명 끝에 카드제출 하지 않았다,

5일 후 트레킹 마치고 돌아 왔을 때, 또 다른 카운트 직원에게 다시 설명하기
귀찮아 카드요구에 제출하고 말았다,

밀포드트랙 내에도 이런 한국인들이 생겨날까 심히 염려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을 소비자나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여행사&트레킹 단체에선
산 찾는 올바른 마인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이번 밀포드 트랙에서도 보듯이 한국에서 보내고 현지에서 받아,
퀸스타운에서 4박5일 시작하는 차에만 태워주는 여행사 안내 구조로선 영어로 진행되는
일정을 이해하기 싶지 않는 듯했고,

그보다 이윤을 목표로 하는 주관사의 위치에선 고객을 상대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강조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름다운 밀포드 트랙은 우리의 동료가 또한 미래에 우리들의 아이들이 찾을 곳이다,
지금 우리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만이, 우리 의 후배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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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될 밀포드 트랙 4박5일 일정설명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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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정갈한 호텔 오늘밤과 트랙마감하고 돌아와 다시 여기서 하루를 더 묶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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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가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을 기웃거리다 맥주 바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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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담소하고 춤추는 자유 분망함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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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느냐?
밀포드 트랙이 너무 아름다워 한국에서 3번째로 왔습니다,,
존경 한다고.....지켜 세운다,
내일 트레킹 함께 가요?
자신은 힘들어 갈 수 없다고....... 연발 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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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17일 트랙출발차량에 탑승하기위해 모인 각국의 트랙커 중 우리 일행 외 한국인 11명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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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수와 목장 광활한 평야를 3시간여 달려 이곳 테아나우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2008~2009년 시즌78그룹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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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나우에서 25여분 차로 달려 더 이상 차가 접근 할 수 없는 뱃머리에 도착해 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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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트랙 워킹이 시작될 들머리로 향하는 선상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어우러진 산군들의 경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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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 운항 끝에 밀포드트랙 들머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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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와 함께 쾌적한 산길 그래이드 하우스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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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에서 20분 거리 그래이드 하우스 트랙 첫 숙소 오늘은 하우스 뒤 간단한 산책 후 디너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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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드 하우스에서 일행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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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그래이드 하우스 앞을 흐르는 클린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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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소개와 함께 참여 의미와 장기 자랑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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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07:30 아침을 먹고 점심도시락을 챙겨
08:00~08:30 자유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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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 다리를 통과해 클린턴 강을 건너서 폼포로나로,[16km, 5-6시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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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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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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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로나가는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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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리브를 오른쪽에 두고 트랙킹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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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레 폭포 부근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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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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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로나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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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아내리는 물이 곳곳에 폭포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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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답사 때는 이곳을 지나며, 수영을 즐기기도 했는데, 이후 07년과 이번엔 수영은 권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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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숙소 폼포로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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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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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시시각각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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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멈추고 금세 햇빛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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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두 번째 숙소 폼포로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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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트랙3일째 오늘은 폼포로나 숙소를 출발해 퀸틴 폭포를 지나, 밀포드 트랙의 최고 하이라이트 구간 이라 할 수 있는 메케논패스를 올라 퀸틴 산장에 도착해 서들랜드 폭포를 다녀오는 15km 6~8시간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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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전면 막다른 안부가 매케논 패스이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좋은 날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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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운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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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클린턴 케년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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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강 상류 다리를 건너 우리는 마운트 하트를 왼쪽에 두고 매케논 패스를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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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논패스 를 오르는데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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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논 패스 퀸턴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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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기상이다, 밀포드 트랙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매케논패스, 비와 안개로 근 발치의 마운트하트 마운트 불륨 엘리트와 월마 마음으로 그릴뿐이고, 올랐던 클린턴강과 진행할 아서 강 원경은 종잡을 수 없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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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개이기를 기다리며 pass 산장에서 가이드 마크&티와 함께“

매케논패스에서 20분 거리 추위를 피하며, 점심을 먹는 1100고지 pass 산장, 여기에서도 안개가 걷히면 최고의 경관을 모두 살 필 수 있는 위치이기에 점심을 천천히 드시고, 가능하다면 30분~1시간정도 대기하기를 주문했다,

산행&트레킹 특성상 기다리기보다는 움직임에 익숙해 있고, 며칠을 걷고 움직이는 상황에서 기다림이란 쉽지 않은 듯, 20여분 기다림 끝에 현제의 기상을 각기 스스로 판단해 다음숙소로 진행 하겠다 고들 하시며, 하나둘 출발하는 뒤를 따르는데......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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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답사자료를 찾아 첨부해봅니다,[매케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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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자료 매케논패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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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틴매케논 기념비에서,머물러 있고 싶은 곳이다, 이들도 내 마음과 같은가보다, 이곳은 올랐던 클린턴강과 내려갈 arthur 강과 분수령이고 밀포드 트랙의 중심이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 해발1100m 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의 개척자 퀸틴매케논의 기념비가 인상적이다,[2005년 답사 사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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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논패스 [2007년 12월 1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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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논 패스에서 바라본 마운트 엘리트 오른쪽 월마[2007년 12월1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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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치고 안개가 요동치는 가운데 패스산장을 뒤로하고 마운트 불륨 허리를 질러 마운트 엘리트 월마를 바라보며 계곡 아래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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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월마 봉우리 위에서 눈 녹으며 만들어지는 폭포 아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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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월마 하류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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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틴 산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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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올려다본 매케논패스 비도 그치고, 안개도 사라지고 파란하늘이 우리를 비웃는데, 다시 올라 가자는 분도 있었지만, 뒤 돌아 올라갈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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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올려다본 마운트 불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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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어우러진 수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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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인 퀸틴 산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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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3번째 숙소 퀸틴산장에 여장을 풀고
왕복90분 거리,3단으로 떨어지는 길이580m 세계5위 서들랜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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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틴산장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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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원님들은 포도주를 즐기신다,
07년1차 때는 매번 맥주 파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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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포도주로 매일 밤 각국의 트랙커 들과 어우러져 디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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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볼 수 없었던 가이드들의 코믹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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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진행할 코스 프리핑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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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트랙킹 마지막 날 21km [6~8시간],
퀸틴 산장을 떠나오며 서들랜드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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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케이 폭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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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이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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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논 패스를 분수령으로 이쪽 밀포드 사운드 쪽은, 반대편 테아나우 쪽과는 식물 분포가 다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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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안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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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 왔다는 자유 트랙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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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강을 오른쪽에 두고 센드풀라이 포인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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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마감 센드풀라이 포인트, 보트를 타고 20여분 밀포드 사운드 항구, 마이트 산장이 트랙 종착 마지막숙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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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브른에서 언니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참가한 12살 귀여운 어린이 첫 번째로 숙소에 도착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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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증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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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트랙크...라고 칭찬해 주니,
탱큐~ 하며, 포즈를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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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에서 참여한 미스타존 매케논패스를 힘들게 오를 때, 일행찾기위해 산정을 외쳤는데, 존을 부른다고 생각했다나!?
자신의 이름과 부합하는 부분을 설명해줬지만, 자세한 해석은 불가했지만 느낌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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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 산장에서 바라본 밀포드 사운드 내일 크루즈여행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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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이 센드풀라이 이다, 우리나라 하루살이와도 같아 보이는데, 마오리족 [뉴질랜드 원주민]전설에 의하면 밀포드 트랙 의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여신이 뿌려 놓았다고 한다,

2005년 답사와 2007년 1차가이드 때는 돌아와 물린 곳 가려워 긁은 상처로 20여일 센드풀라이 흔적을 간직 할 수 있었지만,
마이트 산장에서 구입한 연고로 이번엔 걱정을 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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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마지막 날 크루즈에 탑승해 과자와 차를 마시며 밀포드 사운드 아름다운 경관을 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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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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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눈 녹는 물이 사운드로 떨어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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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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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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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퀸스타운 트래킹 출발지이자 끝나는 곳이다, 4박5일 정들었던 각국의 트랙커 들과 의 이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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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퀸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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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마지막 날 뉴만버스를 타고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트처치 행단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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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키 호수 뒤로 서던알프스 그 중심에 마운트 쿡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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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즐기는 뉴질랜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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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쉬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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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투어 데카포호 이곳에서 점심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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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포호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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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바라본 양들의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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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30 가량 달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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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도심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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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중심을 가르는 고풍스런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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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지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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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를 거쳐 22일 11:50 경유지 홍콩공항에서, 노트북으로 산 사진을 정리하던 미국 워싱턴 친구를 만났다, 네팔로 가서 일행3명을 만나 히말라야 랑탕 트래킹에 들어 갈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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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을 23일13:40 이륙해, 김해공항 17:50 착륙 전 기내에서 서쪽으로 기우는 석양을 바라보며,
2010년 3차 밀포드 트랙 기약 하며.........안녕!!!

함께한 여러분 8박9일 행복했습니다,
밀포드 트랙의 아름다운추억 오래오래 간직 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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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는 가고 싶을 뿐이고... ...부러울 뿐이고.....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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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님의 댓글

리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밀포드 트렉킹에 대한 상세하고도 친절한 안내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세상엔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네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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