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트래킹/2차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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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트레킹/2차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길[뉴질랜드 남 섬]
언 제 2009년 1월15~23일 [8박9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7명
세계인의 찬사 듣는 4일간의 트래킹 루트
밀포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라 표현되는 최고의 산행 코스로,
뉴질랜드 남섬의 서남쪽의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트래킹 코스다.
밀포드 트랙은 총길이 53.5km의 3박4일 코스로, 전 코스에 걸쳐 얼음 같이 차갑고 깨끗한 물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반기는
산새들 그리고, 수정 같은 강물과 송어, 구름다리가 있다.
그리고 무려 580m 길이의 서덜랜드 폭포(Sutherland Falls)의 장쾌함과 빙하에 의해 깎인 피요르드 계곡, 야생화의 은은한 향기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세계유산지역(World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온전히 표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루트 상 최고 높이는 1,150m밖에 되지 않아 등정의 성취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쉬운 코스라 생각하고 시작한다.
물론 위험한 길은 아니어도 그 환경의 다양함과 난이도는 가히 예술적이다.
코스에서는 반드시 4박5일을 머물러야 하고, 코스의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도 안 된다,
개인 여행자는 하루에 40명만 허가하기 때문에 약 2~3개월 정도 전에 산장을 예약 해야만 입산을 허락받을 수 있다.
09.1.15일 14:20김해공항 출발
16:10일본 나리타 도착
나리타 환승이륙18:30
뉴질랜드/오클랜드16일 09:20도착
국내선 오클랜드 출발12:50-킨스타운 14:40도착,
깔끔한 노보텔에 예약한 방을 배정 받기 전 카운터에서
크레디트 카드를 제출해 주기를 요구한다,
요금 미리 지불했는데 카드가 왜 필요한가?
한국인들이 투숙하여 룸 미니바를 이용하고는 체크아웃 하지 않고 가버린다고........
한국인으로 부끄럽지만,
우린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서툰 언어로 설명 끝에 카드제출 하지 않았다,
5일 후 트레킹 마치고 돌아 왔을 때, 또 다른 카운트 직원에게 다시 설명하기
귀찮아 카드요구에 제출하고 말았다,
밀포드트랙 내에도 이런 한국인들이 생겨날까 심히 염려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을 소비자나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여행사&트레킹 단체에선
산 찾는 올바른 마인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이번 밀포드 트랙에서도 보듯이 한국에서 보내고 현지에서 받아,
퀸스타운에서 4박5일 시작하는 차에만 태워주는 여행사 안내 구조로선 영어로 진행되는
일정을 이해하기 싶지 않는 듯했고,
그보다 이윤을 목표로 하는 주관사의 위치에선 고객을 상대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강조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름다운 밀포드 트랙은 우리의 동료가 또한 미래에 우리들의 아이들이 찾을 곳이다,
지금 우리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만이, 우리 의 후배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어디서 왔느냐?
밀포드 트랙이 너무 아름다워 한국에서 3번째로 왔습니다,,
존경 한다고.....지켜 세운다,
내일 트레킹 함께 가요?
자신은 힘들어 갈 수 없다고....... 연발 멘토르.......
08:00~08:30 자유출발이다,
매케논패스에서 20분 거리 추위를 피하며, 점심을 먹는 1100고지 pass 산장, 여기에서도 안개가 걷히면 최고의 경관을 모두 살 필 수 있는 위치이기에 점심을 천천히 드시고, 가능하다면 30분~1시간정도 대기하기를 주문했다,
산행&트레킹 특성상 기다리기보다는 움직임에 익숙해 있고, 며칠을 걷고 움직이는 상황에서 기다림이란 쉽지 않은 듯, 20여분 기다림 끝에 현제의 기상을 각기 스스로 판단해 다음숙소로 진행 하겠다 고들 하시며, 하나둘 출발하는 뒤를 따르는데...... 안타까웠다...........!!!
왕복90분 거리,3단으로 떨어지는 길이580m 세계5위 서들랜드폭포,
07년1차 때는 매번 맥주 파티였다,
퀸틴 산장을 떠나오며 서들랜드 폭포,
탱큐~ 하며, 포즈를 취해준다,
자신의 이름과 부합하는 부분을 설명해줬지만, 자세한 해석은 불가했지만 느낌은 알 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여신이 뿌려 놓았다고 한다,
2005년 답사와 2007년 1차가이드 때는 돌아와 물린 곳 가려워 긁은 상처로 20여일 센드풀라이 흔적을 간직 할 수 있었지만,
마이트 산장에서 구입한 연고로 이번엔 걱정을 덜 수 있었다,
2010년 3차 밀포드 트랙 기약 하며.........안녕!!!
함께한 여러분 8박9일 행복했습니다,
밀포드 트랙의 아름다운추억 오래오래 간직 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산길[뉴질랜드 남 섬]
언 제 2009년 1월15~23일 [8박9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7명
세계인의 찬사 듣는 4일간의 트래킹 루트
밀포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라 표현되는 최고의 산행 코스로,
뉴질랜드 남섬의 서남쪽의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트래킹 코스다.
밀포드 트랙은 총길이 53.5km의 3박4일 코스로, 전 코스에 걸쳐 얼음 같이 차갑고 깨끗한 물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반기는
산새들 그리고, 수정 같은 강물과 송어, 구름다리가 있다.
그리고 무려 580m 길이의 서덜랜드 폭포(Sutherland Falls)의 장쾌함과 빙하에 의해 깎인 피요르드 계곡, 야생화의 은은한 향기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세계유산지역(World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온전히 표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루트 상 최고 높이는 1,150m밖에 되지 않아 등정의 성취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쉬운 코스라 생각하고 시작한다.
물론 위험한 길은 아니어도 그 환경의 다양함과 난이도는 가히 예술적이다.
코스에서는 반드시 4박5일을 머물러야 하고, 코스의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도 안 된다,
개인 여행자는 하루에 40명만 허가하기 때문에 약 2~3개월 정도 전에 산장을 예약 해야만 입산을 허락받을 수 있다.
09.1.15일 14:20김해공항 출발
16:10일본 나리타 도착
나리타 환승이륙18:30
뉴질랜드/오클랜드16일 09:20도착
국내선 오클랜드 출발12:50-킨스타운 14:40도착,
깔끔한 노보텔에 예약한 방을 배정 받기 전 카운터에서
크레디트 카드를 제출해 주기를 요구한다,
요금 미리 지불했는데 카드가 왜 필요한가?
한국인들이 투숙하여 룸 미니바를 이용하고는 체크아웃 하지 않고 가버린다고........
한국인으로 부끄럽지만,
우린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서툰 언어로 설명 끝에 카드제출 하지 않았다,
5일 후 트레킹 마치고 돌아 왔을 때, 또 다른 카운트 직원에게 다시 설명하기
귀찮아 카드요구에 제출하고 말았다,
밀포드트랙 내에도 이런 한국인들이 생겨날까 심히 염려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을 소비자나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여행사&트레킹 단체에선
산 찾는 올바른 마인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이번 밀포드 트랙에서도 보듯이 한국에서 보내고 현지에서 받아,
퀸스타운에서 4박5일 시작하는 차에만 태워주는 여행사 안내 구조로선 영어로 진행되는
일정을 이해하기 싶지 않는 듯했고,
그보다 이윤을 목표로 하는 주관사의 위치에선 고객을 상대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강조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름다운 밀포드 트랙은 우리의 동료가 또한 미래에 우리들의 아이들이 찾을 곳이다,
지금 우리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만이, 우리 의 후배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어디서 왔느냐?
밀포드 트랙이 너무 아름다워 한국에서 3번째로 왔습니다,,
존경 한다고.....지켜 세운다,
내일 트레킹 함께 가요?
자신은 힘들어 갈 수 없다고....... 연발 멘토르.......
08:00~08:30 자유출발이다,
매케논패스에서 20분 거리 추위를 피하며, 점심을 먹는 1100고지 pass 산장, 여기에서도 안개가 걷히면 최고의 경관을 모두 살 필 수 있는 위치이기에 점심을 천천히 드시고, 가능하다면 30분~1시간정도 대기하기를 주문했다,
산행&트레킹 특성상 기다리기보다는 움직임에 익숙해 있고, 며칠을 걷고 움직이는 상황에서 기다림이란 쉽지 않은 듯, 20여분 기다림 끝에 현제의 기상을 각기 스스로 판단해 다음숙소로 진행 하겠다 고들 하시며, 하나둘 출발하는 뒤를 따르는데...... 안타까웠다...........!!!
왕복90분 거리,3단으로 떨어지는 길이580m 세계5위 서들랜드폭포,
07년1차 때는 매번 맥주 파티였다,
퀸틴 산장을 떠나오며 서들랜드 폭포,
탱큐~ 하며, 포즈를 취해준다,
자신의 이름과 부합하는 부분을 설명해줬지만, 자세한 해석은 불가했지만 느낌은 알 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여신이 뿌려 놓았다고 한다,
2005년 답사와 2007년 1차가이드 때는 돌아와 물린 곳 가려워 긁은 상처로 20여일 센드풀라이 흔적을 간직 할 수 있었지만,
마이트 산장에서 구입한 연고로 이번엔 걱정을 덜 수 있었다,
2010년 3차 밀포드 트랙 기약 하며.........안녕!!!
함께한 여러분 8박9일 행복했습니다,
밀포드 트랙의 아름다운추억 오래오래 간직 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