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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사람이 어우러진 피아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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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을 향하는 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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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본 능선과 전망대

개스로 인해 시계는 나오지 않고..
매서운 바람은 겨울이 곁에 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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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피해 줄을 잇는 산객들을 보고
그 누군가 피난 행열을 연상케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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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단풍 아래서
조용히 가을 서정을 나누는 연인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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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건 단풍만이 아니라 젊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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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가을이 아쉬워 단풍진 계곡을 등지고
핸디캠으로 친구의 하모니카 음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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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단풍제는
아름다운 자연을 파는 상술이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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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망들이 이렇게도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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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에 새겨진 소망들을 읽으며
피아골 단풍산행을 마감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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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떠나 려는 가을!!
반달 님의 센치멘탈 감성으로 담아 주셨네요,

하모니카 연주~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
사진 마지막 문구등이 가을의 쓸쓸함이 뭍어납니다,

피아골을 배경으로 함께한 가을의 하루 즐거웠 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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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아빠 엄마 공포 때리기....ㅎㅎㅎ 참고 웃어야되는디....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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