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6.29~30일] 낙오자 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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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998m [울진~삼척]
언제 2008년 6월29일
코 스:덕구온천-옛재길능선-응봉산-북릉-덕풍마을[5시간]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31명
장마권의 기상은 토요일 남부지방 대부분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많은 비를 쏟았고
일요일 아침 호우주의보는 해제 됐지만 이슬비가 내린다,
굳은 날씨를 뒤로하고 07:00 강원도 응봉산을 향해 출발했다,
옛날 소 시절 부산에서 무박 산행으로 응봉산 온정골 거슬러 오르면 곳곳에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 노천온천을 즐기기도 했지만, 근년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온천수는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6km 아래 온천지구로 가져가 버리는데 몇해 전 까지만 해도 산신당 아래 온천 분수대는 옷 입은 채로 온천물벼락을 맞아 볼 수 있었건만,
이마저 대형온천 설비로 계곡의 온천수는 파이프라인 시설물로 계곡을 삭막하게 만들고 있고, 물 건너는 곳에는 모두 다리를 만들어 세계유명다리의 이름을 붙여 놓았다,
기상예보는 오후부터 개일 것 이라고 했다,
당초 용소골 진행은 전날 내린 비로인해 코스 수정해, 안전하게 북릉을 타고 덕풍마을로 하산하기로 했는데,
이곳에서 점심을 마다하고 용소골을 꼮 진행 해보겠다고, 자신의 산행 경력과 체력 등을 설명하고 요청 하시여, 날렵해 보이는 체구에서 가능 하다고 판단해 휴대한 우리 지도를 펴서 상세한 용소골 설명과 함께 정상석에 도착해 전화를 하면 용소골 방향코스 한번더 확인 해주겠다고 하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했다,
잠시 후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 외 두분이 정상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세 사람이 함께 용소골 진행하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두 분은 당초 점심장소에서 상의 없이 진행해 정상으로 가시여 용소골 진행을 요청한다,
혼자보다는 셋이 진행 한다면 더 안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전화가 되면 간간이 전화 하시고 서로 협력해 안전하게 패스해 덕풍산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정상석을 바라보고 왼쪽 방향은 용소골 코스이고, 오른쪽 희미한 산길흔적이 북릉을 타면 덕풍마을에 당도할 수 있는 능선길이다,
2006년 여름날 꼭 오늘과 비숫한 날씨로 전체 진행을 용소골에서 북릉을 선택해 하산했던
기억이 새롭다,
앞서 용소골 진행 세분을 제외한 28명 확인 후 북릉길 하산에 들었다,
용소골 진행 회원들 안전하게 하산 해줘야 하는데.....
왼쪽 요란한 용소골 물소리가 들리는 곳을 지난다, 덕풍마을이 가까워 졌다는 조짐이다
여기에서도 산행 끝나는 풍곡리 까지는 2시간 정도 걸어야만 우리 차가 대기한 주차장에 도착 할 수 있다, 향후 20년 이전 산행 때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이라 강행군 이였지만 근년의 산행은 덕풍에서 풍곡리 까지 주민들의 차를 주로 이용한다,
두분은 예상한 시간에 약간의 간격을 두고 각각 도착해 줬고, 한분이 연락도 않되고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3 용소 까지는 뒤 따라 오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시간 이면 전화가 되는 위치 2용소아래나 이곳까지 오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불길한 예감에
젖은 등산화 끈을 조이고 18:00경 용소골로 향하는데 임태선 회원님이 뒤따른다,
용소골은 다리가 없는 골짜기이다 물길을 건너기위해선 허벅지 까지 젖는 깊이의 물길을 수십 번 건너야하고 밧줄을 이용해 난간을 패스해야하는데 정신없이 오르는데 어둠이 시작 되는듯하다, 전화되는 지역을 벗어나기 전 조난 신고하라고 하고 거슬러 오르다,
어둠이 내리는 1용소 아래서 목 터지도록 불러도 인기척은 듣지 못해 내려가 구조대를 편성해 다시 오르기로 생각하고 뒤 돌아 계곡을 내려가는데 덕풍산장 이 희철 사장님과 회원 세분이 올라오다 우리를 만났다,
가지고온 랜턴 여유분을 받아 이희철 사장님과 제가 다시 오르기로 하고 모두 내려가서 전체 회원 부산으로 출발하라고 주문했다,
랜턴 불을 이용해 둘이서 2폭포로 향해 걷는데, 이사장 님 전화벨이 울린다, 산장에서 사모님께서 전화다, 삼척소방서에서 전화가 걸려와 조난자 전화로 계곡~계곡 외치 고는 세부 통화가 않되는 신고 [17:30]접수가 되었다고 한다,
상부 2용소위쪽 계곡은 전화가 않되는 지역인데 119 신고 통화 했다면 우리가 올라가도 만날 수 없다고 유추된다,
3용소를 지나 계곡 물길에서 전화도 안 되고 어둠이 시작되어 산으로 올라 갔기에 전화 신고 할 수 있다고 해석하고 산장 사장님과 하산하기로 판단하고 서둘러 내려와 전체 회원에게 현제 상황 설명 드리고 회원님들을 모신 차는 보내고, 주차장에서 119대원, 산악구조대, 경찰, 덕풍산장 이희철 사장 저, 대책을 숙의했다,
지금 구조팀을 만들어 수색 들어가자고 재안했다,
산악 구조대, 119대원, 경찰, 모두 이 밤에 용소골 수색은 우리마저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반대이다, 내일 아침에 팀을 만들어 수색 구조 들어가자고 합의하고 시간을 정하는데 의견이 또 부디 친다,
119, 경찰, 산악구조대, 8시30분 재안에.......
전 날이 밝는 시간인 5시를 고집했다,
갑론을박 끝에 5시 산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각기 해산하고 저를 위안하기 위해 남아 계신 안 선생님 과 함께 산장으로 올라와
눈을 붙이는 둥 마는 둥 5시간을 보내고..................
날이 밝아 다음 날 약속한 05:00 경찰 산악구조대 오지 않았다,
119대원 4명 만이 약속을 지켜주었다,
2차로 도착하는 산악 구조대나 경찰이 당도한다면 우리가 하산한 북릉을 수색해 정상으로 올라 합류해주길 주문해두고, 정상에서 만나 2차 수색은 1팀은 온정골~덕구온천 코스를 주문하고 또한 팀은 옛재길 을 선택해 덕구온천 까지를 기획했었다,
산 아래 구급차 대기해두고 119대원4명과 이사장님 저 6명은 물길 계곡을 향해 또다시 오르기를 50여분 앞쪽 계곡에서 사람이 걸어 내려오고 있다,
함께 용소골 접어들은 두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지리산 백무동 계곡 정도로 감안한 용소골은
물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 하나 없고 물길을 걸어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데 일몰은 가까운데 용트림 하듯 폭포의 굉음과 어두워 질것이라는 생각에 불안을 느껴........
계곡이라 전화는 안 터져 역으로 산꼭대기로 올라가 119에 전화 걸었지만 언어 전달이 잘 안되어 계곡~계곡 이라고 외치고 다시 계곡을 내려와 걷다, 어둠을 만나 2용소아래 바위와 자갈위에 자정 경 비박에 들어 05:00기상해 내려오다 우리를 만난 것이다, 큰절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등산/등반의 세계에는 도전과 탐험이 저변에 깔려있다,
지나치게 안전을 강조하면 도전과 탐험은 씨앗도 뿌리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안전을 간과한 도전과 탐험은 자연과 산은 인간을 혹독하게 벌할 것이다,
고집 부리는 주장 잘 반영해주신 119대원 여러분 사람 존중하는 강원도 마음 느낄 수 있어 한편 흐뭇했습니다, 덕풍산장 이희철 사장님 밤 낮 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아름다운 마음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08년 6월29일 응봉산 참여회원 여러분 늦은 귀가로 불편 하셨죠?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부산 산정 11년차 최고의 해프닝 이였습니다,
많은 산정님들의 염려와 안부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해이한 마음 없었는지?
산신께서 경종을 울려 주셨다고 사료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긍지와 산 꾼의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는
등산문화 창달로 산정의 기치를 드높이는 원년이 될 것 입니다.
여러분 건강 하십시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언제 2008년 6월29일
코 스:덕구온천-옛재길능선-응봉산-북릉-덕풍마을[5시간]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31명
장마권의 기상은 토요일 남부지방 대부분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많은 비를 쏟았고
일요일 아침 호우주의보는 해제 됐지만 이슬비가 내린다,
굳은 날씨를 뒤로하고 07:00 강원도 응봉산을 향해 출발했다,
옛날 소 시절 부산에서 무박 산행으로 응봉산 온정골 거슬러 오르면 곳곳에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 노천온천을 즐기기도 했지만, 근년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온천수는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6km 아래 온천지구로 가져가 버리는데 몇해 전 까지만 해도 산신당 아래 온천 분수대는 옷 입은 채로 온천물벼락을 맞아 볼 수 있었건만,
이마저 대형온천 설비로 계곡의 온천수는 파이프라인 시설물로 계곡을 삭막하게 만들고 있고, 물 건너는 곳에는 모두 다리를 만들어 세계유명다리의 이름을 붙여 놓았다,
기상예보는 오후부터 개일 것 이라고 했다,
당초 용소골 진행은 전날 내린 비로인해 코스 수정해, 안전하게 북릉을 타고 덕풍마을로 하산하기로 했는데,
이곳에서 점심을 마다하고 용소골을 꼮 진행 해보겠다고, 자신의 산행 경력과 체력 등을 설명하고 요청 하시여, 날렵해 보이는 체구에서 가능 하다고 판단해 휴대한 우리 지도를 펴서 상세한 용소골 설명과 함께 정상석에 도착해 전화를 하면 용소골 방향코스 한번더 확인 해주겠다고 하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했다,
잠시 후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 외 두분이 정상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세 사람이 함께 용소골 진행하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두 분은 당초 점심장소에서 상의 없이 진행해 정상으로 가시여 용소골 진행을 요청한다,
혼자보다는 셋이 진행 한다면 더 안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전화가 되면 간간이 전화 하시고 서로 협력해 안전하게 패스해 덕풍산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정상석을 바라보고 왼쪽 방향은 용소골 코스이고, 오른쪽 희미한 산길흔적이 북릉을 타면 덕풍마을에 당도할 수 있는 능선길이다,
2006년 여름날 꼭 오늘과 비숫한 날씨로 전체 진행을 용소골에서 북릉을 선택해 하산했던
기억이 새롭다,
앞서 용소골 진행 세분을 제외한 28명 확인 후 북릉길 하산에 들었다,
용소골 진행 회원들 안전하게 하산 해줘야 하는데.....
왼쪽 요란한 용소골 물소리가 들리는 곳을 지난다, 덕풍마을이 가까워 졌다는 조짐이다
여기에서도 산행 끝나는 풍곡리 까지는 2시간 정도 걸어야만 우리 차가 대기한 주차장에 도착 할 수 있다, 향후 20년 이전 산행 때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이라 강행군 이였지만 근년의 산행은 덕풍에서 풍곡리 까지 주민들의 차를 주로 이용한다,
두분은 예상한 시간에 약간의 간격을 두고 각각 도착해 줬고, 한분이 연락도 않되고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3 용소 까지는 뒤 따라 오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시간 이면 전화가 되는 위치 2용소아래나 이곳까지 오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불길한 예감에
젖은 등산화 끈을 조이고 18:00경 용소골로 향하는데 임태선 회원님이 뒤따른다,
용소골은 다리가 없는 골짜기이다 물길을 건너기위해선 허벅지 까지 젖는 깊이의 물길을 수십 번 건너야하고 밧줄을 이용해 난간을 패스해야하는데 정신없이 오르는데 어둠이 시작 되는듯하다, 전화되는 지역을 벗어나기 전 조난 신고하라고 하고 거슬러 오르다,
어둠이 내리는 1용소 아래서 목 터지도록 불러도 인기척은 듣지 못해 내려가 구조대를 편성해 다시 오르기로 생각하고 뒤 돌아 계곡을 내려가는데 덕풍산장 이 희철 사장님과 회원 세분이 올라오다 우리를 만났다,
가지고온 랜턴 여유분을 받아 이희철 사장님과 제가 다시 오르기로 하고 모두 내려가서 전체 회원 부산으로 출발하라고 주문했다,
랜턴 불을 이용해 둘이서 2폭포로 향해 걷는데, 이사장 님 전화벨이 울린다, 산장에서 사모님께서 전화다, 삼척소방서에서 전화가 걸려와 조난자 전화로 계곡~계곡 외치 고는 세부 통화가 않되는 신고 [17:30]접수가 되었다고 한다,
상부 2용소위쪽 계곡은 전화가 않되는 지역인데 119 신고 통화 했다면 우리가 올라가도 만날 수 없다고 유추된다,
3용소를 지나 계곡 물길에서 전화도 안 되고 어둠이 시작되어 산으로 올라 갔기에 전화 신고 할 수 있다고 해석하고 산장 사장님과 하산하기로 판단하고 서둘러 내려와 전체 회원에게 현제 상황 설명 드리고 회원님들을 모신 차는 보내고, 주차장에서 119대원, 산악구조대, 경찰, 덕풍산장 이희철 사장 저, 대책을 숙의했다,
지금 구조팀을 만들어 수색 들어가자고 재안했다,
산악 구조대, 119대원, 경찰, 모두 이 밤에 용소골 수색은 우리마저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반대이다, 내일 아침에 팀을 만들어 수색 구조 들어가자고 합의하고 시간을 정하는데 의견이 또 부디 친다,
119, 경찰, 산악구조대, 8시30분 재안에.......
전 날이 밝는 시간인 5시를 고집했다,
갑론을박 끝에 5시 산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각기 해산하고 저를 위안하기 위해 남아 계신 안 선생님 과 함께 산장으로 올라와
눈을 붙이는 둥 마는 둥 5시간을 보내고..................
날이 밝아 다음 날 약속한 05:00 경찰 산악구조대 오지 않았다,
119대원 4명 만이 약속을 지켜주었다,
2차로 도착하는 산악 구조대나 경찰이 당도한다면 우리가 하산한 북릉을 수색해 정상으로 올라 합류해주길 주문해두고, 정상에서 만나 2차 수색은 1팀은 온정골~덕구온천 코스를 주문하고 또한 팀은 옛재길 을 선택해 덕구온천 까지를 기획했었다,
산 아래 구급차 대기해두고 119대원4명과 이사장님 저 6명은 물길 계곡을 향해 또다시 오르기를 50여분 앞쪽 계곡에서 사람이 걸어 내려오고 있다,
함께 용소골 접어들은 두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지리산 백무동 계곡 정도로 감안한 용소골은
물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 하나 없고 물길을 걸어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데 일몰은 가까운데 용트림 하듯 폭포의 굉음과 어두워 질것이라는 생각에 불안을 느껴........
계곡이라 전화는 안 터져 역으로 산꼭대기로 올라가 119에 전화 걸었지만 언어 전달이 잘 안되어 계곡~계곡 이라고 외치고 다시 계곡을 내려와 걷다, 어둠을 만나 2용소아래 바위와 자갈위에 자정 경 비박에 들어 05:00기상해 내려오다 우리를 만난 것이다, 큰절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등산/등반의 세계에는 도전과 탐험이 저변에 깔려있다,
지나치게 안전을 강조하면 도전과 탐험은 씨앗도 뿌리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안전을 간과한 도전과 탐험은 자연과 산은 인간을 혹독하게 벌할 것이다,
고집 부리는 주장 잘 반영해주신 119대원 여러분 사람 존중하는 강원도 마음 느낄 수 있어 한편 흐뭇했습니다, 덕풍산장 이희철 사장님 밤 낮 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아름다운 마음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08년 6월29일 응봉산 참여회원 여러분 늦은 귀가로 불편 하셨죠?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부산 산정 11년차 최고의 해프닝 이였습니다,
많은 산정님들의 염려와 안부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해이한 마음 없었는지?
산신께서 경종을 울려 주셨다고 사료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긍지와 산 꾼의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는
등산문화 창달로 산정의 기치를 드높이는 원년이 될 것 입니다.
여러분 건강 하십시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김문섭님의 댓글
김문섭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존경하는 대장님!!!!..매번 산행때마다 천지신명께 "이번 산행도 제발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마쳐주기를..." 하고 헤아릴수도 없는 수 많은 기도에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얼마나 놀라셨고 마음고생 많으셨습니까? 비온다는 핑게로 어려움을 함께하지 못한 제자신이 넘 부끄럽습니다..겁 많은 비겁장이가 된 죄인같은 느낌이 듭니다...죄송합니다...대장님의 회원님을 사랑하시는 위대한 희생정신과 Servant Leadership에 하늘도 감동하셔서 불행중 다행으로 넘넘 갑사드립니다...물론 조난 당하신 분의 마음이야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힘드셨겠지만....암튼 이번 일이 산정이 가는 길에 좋은 타산지석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그때의 긴박한 상황이 너무나 생생히 눈앞에 아른거립니다...진정으로 존경하는 대장님!!..힘내십시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