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이 얘는 70점이야!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
http://
191회 연결
본문
**언제:2008년5월17일(일)
**어디로:지리산 바래봉
**누구랑:부산산정산악회랑
**하늘은:간간히 햇빛 비치다가 많은 구름과 바람
**지나온 길: 남원 운봉읍 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1140-부운치-1123-팔랑치-바래봉삼거리-바래봉-바래봉삼거리-임도-운봉읍 용산마을 주차장
**두발차 주행시간:4시간 50분
**산행지도
{FILE:1}
**내용
-전처,전남편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처,전남편이 생기기도 한다.
과거엔 남자의 정당화이자 합리적 수단인 칠거지악을 이유로,여자는 일부종사라는 틀에…
요샌 그냥 싫어서,다른 사람이 더 좋아서,실수로 등등 이유도 많을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남녀 공히 그러하다는 것이다.
여성단체에서도 간통죄 폐지 입법안에 찬성한다고 하니 말이다.
전처,전남편 까지는 아니더라도 친구 또는 애인이 되기도 한다.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들이 하면 불륜이라는 흔한 말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나는 2년 정도를 다른 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전 여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서 특별한 것을 얻을 때까지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2년 가까이 지냈다.
특별한 것을 얻고 나자 나는 병이 들어 지독한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것도 세번이나 반년이 지나도록...
나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먼저 반가움이 나를 맞이한다.
대장님,총무님 그리고 한 손가락으로 세어지는 아는 얼굴
그러고는 재빨리 서먹함이 비집고 들어온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돈 천원 꾸는 것처럼 쭈뼛해진다.
반가움과 서먹함이 동거를 한다.
곧 자연이라는 훌륭한 매파와 시간이라는 해결사가 풀어줄 문제이다.
-산에 오른다.
부끄럽게 바래봉은 처음 가는 곳이다.
지리산 주능 어느 언저리에서,대간 길에서,주변 산에서,도로를 지나면서
무수한 시선이 가본 곳이다.
몇 년 전에 정령치에서 출발했다가 마주오는 사람에게서 바래봉 철쭉이 다 지고 없다는 말에
일행의 산행의지가 꺾여 세동치에서 그만 내려오고 만적이 있다.
나는 5월의 푸르름보다는 4월의 신록을 더 좋아한다.
사춘기의 아이들보다는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귀여움과 재롱이 넘치는 아이들의
해맑음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햇살이 전북학생교육원의 아스팔트를 달구어 선글라스를 찾게 한다.
한결 시원해진 눈으로 대장님의 말씀을 듣는다.
귀를 막고 눈으로 듣는다면 꼭
“이 약으로 말할 것 같으면 10년 누워있던 물건이 일어나고,
마른 우물에서 물이 철철 흘러 넘쳐!”
“애들은 가라.애들은 가!”
혼자 픽픽거리다 출발이라는 말에 많은 등산객들 속으로 파묻혀 들어간다.
이름난 산의 제철에 오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인파와 먼지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즐기지 않지만 그 제철을 보고자 한다면 한 번은 겪어야 한다.
서서히 가기로 작정했던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가다 보면 천천히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그늘진 나무 숲에서 땀을 삐질거리면서 오른다.
세동치
주능선에 올라선다.
키작은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이 눈을 시리게 한다.
오른 편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의 지리 주능선이 펼쳐지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가야 할 서북능선 멀리 희미하게 철쭉 군락이 보인다.
세동치 오르기전 임도에서 왼쪽 임도를 따르다가 1140봉 전으로 오르는 곳으로
인해 병목현상이 생겨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근 2년 동안 한산한 고속도로에 길들여진 몸과 마음이 안절부절해진다.
부운치에 닿으면서 승민씨를 버리고 혼자 1123봉으로 오른다.
한시라도 빨리 철쭉 군락지를 보고 싶어서이다.
철쭉 군락지가 시작되는 곳에서 배낭을 내리고 쵸코파이 2개와 칡즙,토마토3개를
호강하는 시각 덕분에 꿀맛으로 알고 먹는다.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댄다.
초자는 심혈을 기울인 한 컷보다는 막 찍어대는 그 중에 실수로 잘 나오는 사진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는 막샷이어야 한다.
자세히 보면 강풍에 냉해를 맞아서 먼저 핀 철쭉은 꽃잎 가장자리가 많이 시들었다.
뒷모습보고 쫓아갔다가 앞 모습 보고 모른척하는 경우와 같은 형국이다.
팔랑치 부근 철쭉 군락지를 왔다갔다하면서 사진을 찍는 와중에
산정회원들이 지나는 지를 살피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새 하늘은 구름이 많아지면서 셔터 속도를 떨어뜨린다.
주워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빛이 별로인 것이다.
현풍 사는 고향 친구가 거창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여
신랑 신부를 태우고 무지막지하게 88고속도로를 넘나들었던 것처럼
맞은 편에서 오는 사람들의 틈이 생기면 추월을 하면서 속도를 낸다.
다리에 힘이 풀어졌는지 신랑 신부가 대기실에서 식장에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
까까머리 바래봉에 개미 떼처럼 기어 오르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서
나도 개미가 되기로 마음먹은 지라 삼거리에 도착하여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부지런한 일개미가 되어 바래봉을 오른다.
지나온 능선도 비를 몰고 올 것 같은 구름에 가려지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명선봉에서 흘러 내린 삼정산 뒤의 천왕봉이 모습을 감춘지는 오래이다.
용산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임도에는 개미군단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임도의
황폐함을 가려주고 있다.
삼거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삼거리에서는 비법정탑방로 표시됨)와
내려서기전에 오른쪽으로 잠깐이나마 이어진 능선을 타고 임도로 내려선다.
돌팍으로 된 임도를 사람들에 끼여 내려오다보면 운지사로 이어지는 등로가
밧줄과 비법정탑방로임을 알리는 팻말이 서있다.
호주머니가 얇은 탓에 지리하게 에둘러가는 임도로 계속 간다.
에구 발바닥,무릎이야!
오른쪽이 목축 농장으로 시야가 터지고 운봉읍 너머로
백두대간 길이 얼마 전의 기억을 더듬게 한다.
매요마을의 할매는 잘 있는지?
음악소리가 요란해진다.
분명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소리일 테지만 자연에 잠시 동화된 나의 귀를 깨우는
형편없는 소음으로 들릴 뿐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버스들 중에서 두 번의 전화를 하고 찾는다.
버스엔 백두산에 같이 간 어른이신 안사장님이 먼저 와 계신다.
철쭉만으로는 모자라서 허브로 확대하여 축제를 만들었나 보다.
거대한 주차장과 새로 짓는 건물과 주변 농경지에는 꽃이 심어져 있다.
-전처로 남을 것인가?
인류 진화와 문명의 발전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발전의 부산물로 폐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도 해보고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산정산악회는 나에게 무엇인가?
오랜 친구 인가?
애인인가?
아니면 전 애인이나 전처인가?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친구나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다른 멋을 가진 이들이 나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소중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애인으로 지내고자 한다.
상중에도 미모의 여자가 지나가면 눈이 돌아간다는 남자의 본성을 버리지 않으면서 말이다.
**사진
전북학생수련원 상단에서 인원점검
{FILE:2}
오른다
{FILE:14}
주능선에 올라
{FILE:3}
지리산 주능선-왼쪽 멀리 천왕봉,오른쪽 방뎅이가 반야봉,천왕봉 앞이 명선봉에서 이어진 삼정산,아래 마을이 하부운마을
{FILE:4}
누고?
{FILE:5}
1123봉에서
{FILE:6}
{FILE:7}
1123봉 아래 철죽 군락지 시작 지점【
{FILE:8}
팔랑치 아래
{FILE:9}
팔랑치아래서 뒤돌아본 풍경
{FILE:10}
팔랑치 동남쪽 사면
{FILE:11}
팔랑치 서쪽 사면
{FILE:12}
팔랑치 북쪽
{FILE:13}
팔랑치에서 바래봉쪽으로 본 풍경
줌으로 본 바래봉
줌으로 본 주차장-우리 버스는 오른쪽 상단에 주차
바래봉 삼거리 주변
바래봉 오르면서 본 지나온 능선
왼쪽이 바래봉 정상
사람 아래가 삼거리
용산 마을으로 이어지는 임도
사람들
목장 너머로 주차장 그 너머 운봉읍 그 뒤가 백두대간 수정봉
논에 심어진 허브
**어디로:지리산 바래봉
**누구랑:부산산정산악회랑
**하늘은:간간히 햇빛 비치다가 많은 구름과 바람
**지나온 길: 남원 운봉읍 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1140-부운치-1123-팔랑치-바래봉삼거리-바래봉-바래봉삼거리-임도-운봉읍 용산마을 주차장
**두발차 주행시간:4시간 50분
**산행지도
{FILE:1}
**내용
-전처,전남편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처,전남편이 생기기도 한다.
과거엔 남자의 정당화이자 합리적 수단인 칠거지악을 이유로,여자는 일부종사라는 틀에…
요샌 그냥 싫어서,다른 사람이 더 좋아서,실수로 등등 이유도 많을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남녀 공히 그러하다는 것이다.
여성단체에서도 간통죄 폐지 입법안에 찬성한다고 하니 말이다.
전처,전남편 까지는 아니더라도 친구 또는 애인이 되기도 한다.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들이 하면 불륜이라는 흔한 말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나는 2년 정도를 다른 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전 여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서 특별한 것을 얻을 때까지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2년 가까이 지냈다.
특별한 것을 얻고 나자 나는 병이 들어 지독한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것도 세번이나 반년이 지나도록...
나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먼저 반가움이 나를 맞이한다.
대장님,총무님 그리고 한 손가락으로 세어지는 아는 얼굴
그러고는 재빨리 서먹함이 비집고 들어온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돈 천원 꾸는 것처럼 쭈뼛해진다.
반가움과 서먹함이 동거를 한다.
곧 자연이라는 훌륭한 매파와 시간이라는 해결사가 풀어줄 문제이다.
-산에 오른다.
부끄럽게 바래봉은 처음 가는 곳이다.
지리산 주능 어느 언저리에서,대간 길에서,주변 산에서,도로를 지나면서
무수한 시선이 가본 곳이다.
몇 년 전에 정령치에서 출발했다가 마주오는 사람에게서 바래봉 철쭉이 다 지고 없다는 말에
일행의 산행의지가 꺾여 세동치에서 그만 내려오고 만적이 있다.
나는 5월의 푸르름보다는 4월의 신록을 더 좋아한다.
사춘기의 아이들보다는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귀여움과 재롱이 넘치는 아이들의
해맑음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햇살이 전북학생교육원의 아스팔트를 달구어 선글라스를 찾게 한다.
한결 시원해진 눈으로 대장님의 말씀을 듣는다.
귀를 막고 눈으로 듣는다면 꼭
“이 약으로 말할 것 같으면 10년 누워있던 물건이 일어나고,
마른 우물에서 물이 철철 흘러 넘쳐!”
“애들은 가라.애들은 가!”
혼자 픽픽거리다 출발이라는 말에 많은 등산객들 속으로 파묻혀 들어간다.
이름난 산의 제철에 오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인파와 먼지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즐기지 않지만 그 제철을 보고자 한다면 한 번은 겪어야 한다.
서서히 가기로 작정했던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가다 보면 천천히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그늘진 나무 숲에서 땀을 삐질거리면서 오른다.
세동치
주능선에 올라선다.
키작은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이 눈을 시리게 한다.
오른 편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의 지리 주능선이 펼쳐지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가야 할 서북능선 멀리 희미하게 철쭉 군락이 보인다.
세동치 오르기전 임도에서 왼쪽 임도를 따르다가 1140봉 전으로 오르는 곳으로
인해 병목현상이 생겨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근 2년 동안 한산한 고속도로에 길들여진 몸과 마음이 안절부절해진다.
부운치에 닿으면서 승민씨를 버리고 혼자 1123봉으로 오른다.
한시라도 빨리 철쭉 군락지를 보고 싶어서이다.
철쭉 군락지가 시작되는 곳에서 배낭을 내리고 쵸코파이 2개와 칡즙,토마토3개를
호강하는 시각 덕분에 꿀맛으로 알고 먹는다.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댄다.
초자는 심혈을 기울인 한 컷보다는 막 찍어대는 그 중에 실수로 잘 나오는 사진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는 막샷이어야 한다.
자세히 보면 강풍에 냉해를 맞아서 먼저 핀 철쭉은 꽃잎 가장자리가 많이 시들었다.
뒷모습보고 쫓아갔다가 앞 모습 보고 모른척하는 경우와 같은 형국이다.
팔랑치 부근 철쭉 군락지를 왔다갔다하면서 사진을 찍는 와중에
산정회원들이 지나는 지를 살피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새 하늘은 구름이 많아지면서 셔터 속도를 떨어뜨린다.
주워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빛이 별로인 것이다.
현풍 사는 고향 친구가 거창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여
신랑 신부를 태우고 무지막지하게 88고속도로를 넘나들었던 것처럼
맞은 편에서 오는 사람들의 틈이 생기면 추월을 하면서 속도를 낸다.
다리에 힘이 풀어졌는지 신랑 신부가 대기실에서 식장에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
까까머리 바래봉에 개미 떼처럼 기어 오르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서
나도 개미가 되기로 마음먹은 지라 삼거리에 도착하여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부지런한 일개미가 되어 바래봉을 오른다.
지나온 능선도 비를 몰고 올 것 같은 구름에 가려지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명선봉에서 흘러 내린 삼정산 뒤의 천왕봉이 모습을 감춘지는 오래이다.
용산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임도에는 개미군단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임도의
황폐함을 가려주고 있다.
삼거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삼거리에서는 비법정탑방로 표시됨)와
내려서기전에 오른쪽으로 잠깐이나마 이어진 능선을 타고 임도로 내려선다.
돌팍으로 된 임도를 사람들에 끼여 내려오다보면 운지사로 이어지는 등로가
밧줄과 비법정탑방로임을 알리는 팻말이 서있다.
호주머니가 얇은 탓에 지리하게 에둘러가는 임도로 계속 간다.
에구 발바닥,무릎이야!
오른쪽이 목축 농장으로 시야가 터지고 운봉읍 너머로
백두대간 길이 얼마 전의 기억을 더듬게 한다.
매요마을의 할매는 잘 있는지?
음악소리가 요란해진다.
분명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소리일 테지만 자연에 잠시 동화된 나의 귀를 깨우는
형편없는 소음으로 들릴 뿐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버스들 중에서 두 번의 전화를 하고 찾는다.
버스엔 백두산에 같이 간 어른이신 안사장님이 먼저 와 계신다.
철쭉만으로는 모자라서 허브로 확대하여 축제를 만들었나 보다.
거대한 주차장과 새로 짓는 건물과 주변 농경지에는 꽃이 심어져 있다.
-전처로 남을 것인가?
인류 진화와 문명의 발전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발전의 부산물로 폐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도 해보고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산정산악회는 나에게 무엇인가?
오랜 친구 인가?
애인인가?
아니면 전 애인이나 전처인가?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친구나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다른 멋을 가진 이들이 나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소중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애인으로 지내고자 한다.
상중에도 미모의 여자가 지나가면 눈이 돌아간다는 남자의 본성을 버리지 않으면서 말이다.
**사진
전북학생수련원 상단에서 인원점검
{FILE:2}
오른다
{FILE:14}
주능선에 올라
{FILE:3}
지리산 주능선-왼쪽 멀리 천왕봉,오른쪽 방뎅이가 반야봉,천왕봉 앞이 명선봉에서 이어진 삼정산,아래 마을이 하부운마을
{FILE:4}
누고?
{FILE:5}
1123봉에서
{FILE:6}
{FILE:7}
1123봉 아래 철죽 군락지 시작 지점【
{FILE:8}
팔랑치 아래
{FILE:9}
팔랑치아래서 뒤돌아본 풍경
{FILE:10}
팔랑치 동남쪽 사면
{FILE:11}
팔랑치 서쪽 사면
{FILE:12}
팔랑치 북쪽
{FILE:13}
팔랑치에서 바래봉쪽으로 본 풍경
줌으로 본 바래봉
줌으로 본 주차장-우리 버스는 오른쪽 상단에 주차
바래봉 삼거리 주변
바래봉 오르면서 본 지나온 능선
왼쪽이 바래봉 정상
사람 아래가 삼거리
용산 마을으로 이어지는 임도
사람들
목장 너머로 주차장 그 너머 운봉읍 그 뒤가 백두대간 수정봉
논에 심어진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