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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아찔 무시븐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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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포포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2,874회 작성일 2005-01-3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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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아찔!! 심장 떨리게 한 계룡산^^

설악을 다녀와서 유난히 계단이 많다던 계룡산을 기다렸다^^
주말에 무지 춥다는 일기예보에 방한 장비 단디 챙기며
작년에 계획이 어긋나면서 가지 못했던 계룡산이 어떤 산일지 너무 궁금해 한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니 시간이 마니 남는다^^
그래서 따뜻한 방에 잠시 누웠다가 조심하라시는
어마니께 인사를 하고는 집을 나섰다^^
버스는 달려 20분 만에 서면에 도착했다^^
그때가 7시여서 시간이 너무 남아 서면에서 내려 걸어갔다^^

여전히 산으로 향하는 많은 인파들로 시민회관 앞은 분주하다^^
거기에 우리의 산정버스도 대기하고 있었다^^
근데 어찌된 건지 버스정원보다 인원이 많아
대장님과 총무님 등 몇분이 불편하게 가시게 되었다^^
오늘은 돌쇠아버님께서 준비해주신 떡에 대장님 친구분께서 준비하신
드링크를 받아서 버스에서 맛나게 먹었다^^
일찍 밥을 먹어서 그런지 가는 도중 무지 배가 고팠었는데....ㅎㅎㅎ

대전으로 향하는 버스는 조심조심 달리고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그리 불지 않는 것 같다^^
가다보니 멋진 능선이 눈에 들어오는데
언뜻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 덕유산이라고도 하시는 것 같은데
산이 이쁘게 생겼다^^
그럼 저 산이 담주에 오를 그 산이란 말인가^^ 기대된다^^

11시가 조금 넘어 계룡산매표소에 도착한다^^
산을 바라보니 송신탑이 보이는 것이 정상인 것 같은데
저기가 정상이야^^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낮다^^
남매봉까지가 1시간 20분인가 지도상에 그랬는데
그리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오늘은 후미를 조승민님께서 맡으시는지 대장님과
무전기 사용법을 익히시네^^
후미를 지킨다는 것이 무지 어려울 것 같은데....
난 아직 그럴 자격도 없고 용기도 없다^^
그것보다는 내 자신이 그 만큼의 용량이 안 되는 것 같다^^
좀더 수양을 하면 모를까^^
11시를 조금 넘기고 산정은 구호를 외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너무 좋고 산뜻하게 출발한다^^

근데 너무 급하게 걸었는지 버찌님이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중간중간 쉬면서 천천히 오른다^^
가게 아주머니들은 아직 산도 안 탔는데 먹고 가라고 난리다^^
돌쇠가 대장님과 선두로 간다^^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부모님이 멋진 분이시다^^
나도 혹여나 결혼을 한다면 일찍이 산에 데리고 다닐 생각인데^^
아니지 배안에 있을 때부터 산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산악인 남난희님처럼^^

제법 포장로를 걷고 시작되는 산길^^
조금씩 땀이 나면서 갑자기 얼굴에 웃음이 베어난다^^
왠지 몸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눈이 많이 온 것은 아니지만 돌에 남아있는 눈이 얼어 미끄럽다^^
성함을 모르겠는데 저번 민주지산에서 뵌 분이
"포포씨 이번에 월악산 갔다왔어요^^"
"아니요 결혼식 때문에 못 갔어요^^"
다소미님은 월악산에 가고 싶었으나
출발 당일 아침에 비가 온다고 안 갔다고 했는데....
산행사진보고 못 간걸 얼마나 아쉬워하시는지 무지 억울해하셨는데....

산행 시작하고부터 계속 계단이드만 끝이 없네^^
다리도 쉽게 잘 올라가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모든 것이 다 좋다^^ㅋㅋㅋ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를 때 걷는 방법을 달리했더니
더 산을 타는 느낌이 강해지는 것 같다^^
중간 쯤 갔나 앞서 가신 산정님께서 쉬고 계신다^^
그냥 지나치면서 계속 걷는다^^
오늘은 산정산악회에서 얼굴을 익히고 있는 산정님께서 많이 오셨다^^
버스에서도 뒤에 앉으신 분이 한라산 때 뵌 분 같은데^^
멋쟁이 아주머니들^^
이래저래 기분 좋게 지나친다^^

그렇게 얼마 오르지 않아 남매탑이다^^
그렇담 여기가 오늘의 첫 번째 정상^^
우선 배가 고파 밥 먹을 자리부터 잡는다^^
바로 탑 앞에 돌 위에서 버찌님이 싸온 유부초밥을 순식간에 7개나 해치웠다^^
그 정도면 밥 2그릇은 충분히 넘길 양인데^^
열심히 먹고 있는데 프리윌드님이 지나가시면서
"라면 끓여먹을라고 준비해왔는데^^"
"예 진짜요^^"
여기에 김종학님께서 한말씀 하신다^^
"잘 베리 났다^^"
very good의 김종학님 표현이다^^
진작 말씀해주셨으면 기다렸을텐데^^
이미 배는 부른데^^
그러고 보니 대장님도 코펠을 꺼내신다^^
잉~~~~~~~~~~~~~~~
대장님께서 진작에 밥 묵자고 하실 때 같이 묵을걸^^
아쉽네^^

안춥다고 했드만 그래도 밥 먹는다고 앉아 있으니
추워져서 바로 움직인다^^
왜 남매탑인지 글도 읽고 기도를 하까 싶기도 했지만 그냥 돌아선다^^

많은 산정님께서는 아직도 식사를 하고 계신데
버찌님과 나는 그냥 오른다^^
밥 먹고 바로 움직이니 배가 조금 아픈 것 같고
산정님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천천히 오른다^^
근데 버찌님이 또 속력이 나나보다^^
남매탑까지 오를 때는 다리도 아프고 많이 힘들어하드니^^ 역시 산녀다^^

삼불봉으로 가다보니 어느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했나보다^^
팥시루떡에 막걸리 냄새가 난다^^
산정도 2월에 지리산시산제가 있던데^^
야 그럼 떡시루는 어느 분께서 지고 가실려나^^
여러 사람이 교대로 지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삼불봉으로 가는 길에서 계룡산의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낮은 산이긴 하지만 아담하니 멋지다^^
남난희 님도 그러지 않는가^^
'낮은 산이 낫다고' 책 내용은 다르지만 그냥 그 책 제목이 생각난다^^

삼불봉에 오르니 사람들이 많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내리고 오를 길이 많은 것 같아 아이젠을 착용한다^^
근데 온 길을 돌아보고 이리저리 몸을 돌려 찾아봐도
대장님께서는 아직 보이지 않으시네^^
언제쯤 오실려나^^
관음봉이 있는 봉인지 정자 같은 건물이 보인다^^
저긴갑다 싶어 계단을 내려서면서 관음봉을 향하여 걷는다^^

솔직히 삼불봉까지는 길이 쉬웠는데.....
관음봉으로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하다^^
길도 좁고 바로 옆이 낭떠러진데 안전장치 하나 없다^^
또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사람 정도 지나갈 좁은 길에 서로가 어디에 서야 할지 몰라한다^^
가다보니 어떤 아저씨는 다치셨는지 바위 옆에 누워 계신다....
관리소 사람들 인 것 같은데 연락하고 응급처치를 해주신다....
안그래도 길이 위험해 조심해야지 하는데....
그 분은 어쩌다 다치셨는지.....
조심조심 하자며 버찌님과 가는데 오늘은 버찌님이 유난히 많이
미끄러진다^^

관음봉으로 갈수록 그 길이 자연성릉이겠지....
점점 바위가 많아지고 아이젠은 불편해진다^^ 계단도 제법 많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끼고 가는데....
산정홈피에서 봤던 길이 펼쳐진다^^
능선을 타는 것이다^^ 그것도 바로 옆이 절벽인 길을.....
아찔아찔한 길이다^^
가다보니 밑으로 내려가는 흙길도 있고 바위를 타고 그대로
가는 길이 있다....
바위를 타고 쭉 가는데
중간에 나의 숏다리로는 건너기 힘든
구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바위를 내려가는 길도 위험하고 어쩌나 하다가^^
택한 방법이^^ㅋㅋㅋ
군인들 유격훈련 하듯이 한쪽 다리를 두줄의 철봉 중 밑에 철봉에 걸치고
앉아 쭉 미끌리듯 탄 것이다^^
옷이 부드러워 한번에 슛 미끄러진다^^
재밌다고 웃으며 좋단다^^
버찌님도 이렇게 건넌다^^
새로운 방법이다^^ 재밌네^^

헬기가 떴다.... 근데 쉽게 잘 안되는지 한참 멤돈다....
하긴 나무들도 많고 헬기 착륙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부디 조심히 옮겨가야 할긴데....
나도 점심때 천천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속이 안 좋다^^ 소화가 안되는 것도 같고^^
가다 도저히 안되서 아이젠을 벗는다^^
으미 가벼운 것^^ 불편한 걸 빼니 시원하다^^
가벼운 발걸음에 신나게 올라간다^^

근데 관음봉 바로 밑에 올라가는 길이 너무 위험하다...
길도 얼고 바위도 얼었다^^
잘못 미끌리면 바로 절벽이다^^
아이젠도 없이 그냥 철봉을 목숨걸고 잡고는 오르는데....
자꾸 미끌린다^^
다리를 어디다 디뎌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리를 디디는 자리마다 다 미끄럽다^^
두 번정도 미끌려 심장이 벌렁거린다^^
처음에 미끌릴 때 뒤에 오시던 아저씨가 엉덩이를 받쳐주시는데....
이런 처자의 엉덩이를 함부로 만지다니^^
미끌리는 걸 잡아주셨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
오히려 감사하면서 오르다가 이번엔 위에서 내려오시는
아주머니와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나도 어떻게 움직일 수도 없고 아주머니도
그 길로 내려오실려고 한다^^
남편분이 이쪽으로 오라고 해도
그 쪽은 그냥 바위에 눈이 내려 발을 둘 자리도 없고
아주머니께서 위험하다고 이 길로 내려오실려고 한다^^
서로 한발한발 바꿔가면서 거의 끌어안고 자리를 바꾼다^^
다시 오르다가 또 미끄러지는데
이번엔 다른 아저씨가 또 엉덩이를 받쳐주시는데
"아~~~~ 아저씨 "
아저씨들은 조심하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잡아도 주시고 하니 뭐라 하지는 못하겠고
고마운 맘도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장갑을 끼고 계시니 용서한다면서^^
삼불봉에서 관음봉을 오다보니 돌쇠 2명이 생각난다^^
애들이 오르기엔 위험한데....
잘 와야 할낀데.....

드디어 관음봉에 도착했다^^
산이 높지 않으니 바로 도시가 보인다^^
함 둘러보고 의자에 앉아 다시 아이찬을 찬다^^
여기서도 아무리 기다리고 목을 빼봐도 산정님은 보이지 않는다^^
기다리다가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
지도를 펴고 길을 확인한 후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니 연천고개가 나오고 갑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관음봉에서 연천고개까지는 굳이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겠구만 했는데
연천고개부터 눈계단이 이어진다^^
그것도 가파르게^^
아이고 어찌갈거나^^
"아!!! 진짜 계룡산 길 너무하네"
"다시는 오고 싶지 않네"ㅎㅎㅎ

조심조심 내려간다^^
그 길은 끝도 없고 끝나려나 하면 다시 나오고^^
나중엔 밑만 보고 오다보니 목이 아프다^^
갑사까지 2.4㎞인데.... 제법 내려왔다 싶은데 600미터 밖에 안왔고....ㅜ.ㅜ
오늘은 하산길이 시간을 잡아먹겠다 싶다....
밑에 절 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조심조심 내려가면서 어여 끝이 나오기를 빌어본다^^
눈길이 끝나고 나서 길을 가다가 또 두줄의 철봉이 나온다^^
완정 물이 얼어서 미끄러운 바위를 지나면서
다시 한다리를 걸치고 타고 내려왔다^^
앞으로 자주 이 방법을 쓰기로 했다^^

내려가면서도 뒤를 돌아봐도 대장님과 산정님은 아무도 안보이신다^^
드디어 갑사 1㎞지점이다^^ 올라서니 포장도로다^^
아 이제 다왔다면서 가니 다시 흙길이나 금방 끝이다^^
약사여래입상에 도착하니 3시 반이다^^ 오늘은 4시간 산행했다^^
무사히 다녀온 것에 감사하면서 계룡산에게 길은 너무 위험했지만
고맙다고 인사한다^^
정말 계룡산국립공원홈피에 글을 올릴까싶다^^
길이 위험한데 안전장치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항의하까 싶은 생각이 있었으니까^^

천천히 내려가면서 갑사도 지나고 주차장을 향한다....
뒤로 걸아가면서 기다리봐도 산정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대장님께 전화드려 식당 이름을 물어보니 수정식당이라고 하셔서
차에 가방을 내려두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더덕동동주에 유명하다던 백일주에 소주까지^^
더덕주는 향도 좋고 그런대로 맛이 좋았다^^
더덕주를 한 두잔 마시니 동동주의 특징인
빠른 흡수력을 느끼게 된다^^
백일주는 특별한 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맛이 독특한 것도 아니다^^
백일주에 대해 설명하시는 대장님 말씀이 재밌고
장난도 치면서 맛나게 먹었다^^
자리를 시작하고 얼나지나지 않아
한철규님께서 오셨다^^
아침에 아니 보이시길래 오늘은 안오시는 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다^^

3가지를 섞어 마셨더니 문제가 발생했다^^
분명 차까지는 잘 갔는데
차에 타고 부터는 기억이 없다^^
기억에 남는 건 내가 버찌님 무릎에 엎드려 일을 쳤다는 것이다^^
어찌나 미안하든지^^;;
적당히 마실 것이지.... 그런 추한 모습을 보이다니ㅠ.ㅠ
총무님 목소리가 언뜻언뜻 들리는데.... 기억이 없다^^
근데 일은 쳐놓고 잠은 무지 잘 잤다^^
눈 뜨니 시민회관이란다^^
집에 오면서 부끄러운 내 모습에 발을 동동 굴러본다^^

총무님과 아이디가 꽃돼지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뿐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글고 청심환 주신 분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감사드릴 분이 많네요^^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셔서도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버찌님과 통화하니 그러더군요^^
산정님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산정님^^ 너무 죄송하구 부끄럽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잊어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산을 오르고자 하지만
마이너스 된 부분까지도 플러스로 끌어올리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룡산에 같이 오르고 내렸던 많은 산정님^^
수고 많으셨구요^^
이번주는 올해 들어 젤 춥다고 합니다^^
따뜻한 옷차림과 따뜻한 차 많이 드셔보세요^^
즐겁고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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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님의 댓글

망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약간의 허트러진멋(파격)이 없다면 세상사는 재미와 여유가 없어지겠지요? 셔츠의 제일  윗 단추를 풀어헤치듯  말입니다.수필을 쓸때도 파격은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지요.포포님은 멋쟁이 이십니다.다음 덕유산산행문을 기대하면서 ㅇ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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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문장력과 기억력 감수성이 겸비된 포포님의 산행기는 함께한 계룡산 등정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네요,마이너스 된것 없습니다, 포포님의 발랄함과 산을 사랑하는 젊음의 열정 그데로가 이쁘요......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함께한 계룡산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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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과의 산행은 늘 출발점에서 뵙고 그 다음엔 하산해서 뵙고 하지요.딱 두번의 만남입니다.출발 시~작 ! 하고나면 어디가셨는지 안보입니다.참 빠르지요.도착하고나면 언제산에 갔다왔는지 모를 정도로 얌전히 앉아 계시지요. 산행양과 속도와 풍부한 감성과 모두 갖추었습니다. 느끼기에...산행후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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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야! 니 요새 와그리 싸댕기노? 춥기도 하것지만 위험할 낀데..빨리 남자나 꼬시서 시집이나 가지 와 저라는지 모리것네!!  이상 포포님 어머님이 하실것 같은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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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튼튼님 ^^ 딩동댕^^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글을 읽는 순간 진짜 저의 어마니와 말씀이라도 나누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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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님의 댓글

종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남매탑에서 라면을 좀 드렸으야 하는건데!!!  라면이 어떻게 우동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메롱 !    메롱!      하하하, , ,        젊음의 특권 ,,,    " 그것은 곧 실수할 수 있다는데  있지 않겠습니까 "    보다 큰 마음의 바다는 수많은 경험속에서 잉태될 것입니다.      또 다른 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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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종학님^^ 너무하십니다^^ 지는 얼굴도 못 들겠는데요^^ 고맙습니다^^ 님 말씀처럼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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