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종주 산행을 마치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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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백운봉 야생화 군락지에서 연산동팀과 김홍수 대장님! 한컷!
♣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 것들이 다 젖고 있는데
내 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용혜원 시인님의 글을 읽고서 ~~
창밖의 그리움은 빗물속에 오후부터 흘러 내립니다
~~ 고운발길 주신 그 감사함에 살포시 차한잔 놓고 갑니다 ~~
▲ 백두산 백운봉 안부에서 본 야생화 군락지 지능선 봉우리
▲ 백두산 백운봉 안부에서 촬영한 북파쪽 철벽봉 이상한 물체가 렌즈에 날라와 붙었나 ??
▲ 백두산 북파 철벽봉 과 천문봉이 가까이서 보인다 백운봉에서 식사후 운무속에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 백두산 북파쪽으로 본 녹명봉이 날카롭다 점심 식사후 변화무상한 날씨 빗님이 내린다
▲ 백두산 백운봉 안부 점심 식사후 갑작히 비가 내린다
▲ 백두산 백운봉 지능선에서 서둘려 녹명봉(2.603m)으로 오르고 있다
▲ 백두산 녹명봉 바위능선은 날카롭기도 하다 조심조심 또 조심으로 걸어가고 있다
▲ 백두산 녹명봉 바위능선은 날카롭기도 하다 사방은 안개속으로
▲ 백두산 용문봉 지능선에서 우리가 우중속에 걸어온 녹명봉 줄기들
▲ 백두산 북파쪽에서 본 천지 산행내내 뜨거운 기상으로 백두산의 정기를 함껏 받았다
▲ 백두산 용문봉 옆 지맥길로 하산하는 산님들 걸어온 봉우리가 아련하다 사슴울음소리는 언제 들을까??
▲ 백두산 옥계폭포가 보여주기 싫은지 운무속으로 잠기고 만다
▲ 백두산 북파 온천지구 이정표(백두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이정표가 없다)
▲ 백두산 북파 온천지구 다리위를 오가는 관광객들
▲ 백두산 북파 온천지구 관광호텔
▲ 백두산 북파 온천지구 주차장에서 백두산 종주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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