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협[차마고도]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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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협 트레킹 후기
언 제 2015년 9월11~16일 [4박6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15명
부산-곤명-샹그릴라 곤명에서 1박 후 다음날 동방항공으로 샹그릴라로,
샹그릴라[3,459m]도착해 호도협으로….
샹그릴라 공항에서 호도협 가는 차길에 야크 와 말 들이 무리 지어 지난다,
호도협(虎8跳峽)
허도협은 다시 금사벽유(金沙劈流)라 불리며, 여강현성에서 약 6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옥룡설산과 합파설산(哈巴雪山)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양 산맥의 중간으로 큰 협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금사강 협곡이 지나가고 있는데 폭이 좁고 가파르며, 최고 좁은 곳의 폭은 30미터로, 늙은 호랑이가 강을 지나갈수 있을 정도이다. 전구간을 상중 하단으로 나누며, 모두 18개의 위험한 코스가 협곡중에 도사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다.
호도협으로 가는 방법은 두갈래의 길이 있는데, 하나는 여강현성에서 차를 타고 북족으로 9킬로미터를 달려 큰 둑에서 내린후, 협곡의 입구로 향하면 망협대(望峽臺)에 오를수 있으며, 협곡의 전구간이 눈에 들어온다.
구불구불 이어진 강변위로, 양측의 높은 절벽이 하늘에 닿을 듯이 서있는데 강으로 떨어질듯한 기세로 약30여미터의 폭과 5미터 견방형의 호도석이 있다. 물살이 매우 빠른 곳은 하 호도(下虎島)로, 동 측 대암동의 입구에 오래된 암석화가 있는데 역동적인 동물의 모양을 그려놓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강성 서쪽으로 가서 전장공로에 닿으면, 금사강 대교에 닿는데, 그중에 호도협진이 있고 이곳을 지나가면 협곡의 중간으로 들어 갈수 있다. 협곡의 윗쪽으로는 옥룡산령이 보인다. 강이 평탄하게 흐르는 모습이 정숙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협곡으로 들어서면 물결이 거세어 폭포와 같다. 먼저 호도의 상단에 닿으면, 한줄기 높은 폭포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 양측으로 절벽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고, 양측으로 거대한 돌문이 서있다. 그 안으로 삼각형의 호도석이 세워져 있고, 금사강의 거대한 흐름이 이곳에서 시작되며, 번개가 치는듯한 기세로 아래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이 장면을 본사람들은 너무 놀라워 마음속에 마치 전쟁이 일어난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앞으로 오래지않은 만천성탄(滿天星灘)이 있는데, 모랫벌의 반은 바둑판과 같이 이루어져 있고, 강으로는 은빛 물결이 가득하며 마치 하늘에서 천둥이 치는 것 같다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협곡의 전구간에는 이런 모랫벌이 18개가량 있으며, 평균 1미터에 달하지 못한다. 대협곡의 중간으로 창문과 같은 협곡이 있으며, 도화촌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투숙지와 음식점이 있다. 10여개의 가구에서 푸른색을 띤 돌담으로 지어져있는데 산세와 어울려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하다. 마을에서 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특이하고 험준한 호도의 중간지점에 닿을수 있다. 이곳에는 암초가 숲을 이루고, 위험한 암벽과 그위로 걸쳐진 운무, 호도석은 기괴한 물결이 장난을 치는듯 하다.
유유히 흐르는 물과 허공을 향해 피어나는 꽃, 닭이 새벽을 알리는 것 같은 소리는 당신의 귀에 번개가 치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개강(盖江) 절벽으로는 천연수가 흘러내리고, 그 중간으로 반리 정도에 달하는 틈이 나있어, 사람들은 그 중간으로 머리를 내밀어 흘러내리는 천연수를 음미할 수 있으며, 마치 아름다운 구슬발을 드리워 놓은 듯 하다.
그 외에도 호도협 강변연안의 암벽위로 12개의 진귀한 고대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곳에 닿으면 대협곡 기관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협곡 내 여강의 한편으로 절벽이 서있는데, 길이 없어 통과할 수 없다. 서측 합파(哈巴) 산기슭에는 길이 나있어 호도협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강 호텔의 파사에서의 여행을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호도협은 약 3시간에 걸쳐 관람을 하면 풍경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여강에서 호도협까지 3시간의 여정으로 참관 후 되돌아 오는 것 까지 하루의 일정을 잡으면 된다. 만약 여행자가 두번째 길을 선택할 경우(중전의 여객차량), 차를 대절하여 다리의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일정기간의 길을 가야 한다. 만약 일정이 여유롭다면, 이곳에서 하루를 머물러도 된다.
호도협 가는 길에서,
샹그릴라에서 2시간여 달려와 교두[2,000m]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빵 차를 이용해 20여분 달려 교두에서 호도협 트레킹 들머리 나시야그[2,000m]도착했다,
빗속에 28밴드로,
나시야거[2,000m]-에서 호도협 트랙 중 가장 높은2,600m-28밴드를 패스해 오늘숙소 차마객잔으로….
28밴드 시작지점에 간식 물 비상식을 팔고 있다, 비를 피할 겸 들러 야생 꿀을 사먹기도 하고, 차마객잔 의 특식 오골계 백숙을 여기서 주문해야 오늘저녁 식탁에 첨가 된다고….
비는 멈췄다,내리기를 반복하지만, 그다지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28밴드라면 스물여덟 번 굽어 지는 길을 의미 하지만, 뉴질랜드 밀포드트랙의 민타로에서-매케논패스1,100m-오르는 구간보다 평이하다, 14밴드 정도로 수정해야 난이도와 부합하는 지명이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다,
빵 차에서 내려 나시야거와 지나온 길, 아래로 금사 강이 흐르고 강 건너는 여강 옥룡설산 이고, 우리가 걷는 이 비탈 뒤로는 합파설산이 솟아있는 샹그릴라이다,
28밴드 정점으로 오른다, 비는 내리지만 안개는 몰려왔다 게이기를 반복하며, 역동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해준다,
유구한 역사 속의 차마고도, 길 아래로는 금사강변 호도협 차길이 만들어져 빗속에 관광객들이 붐빈다,
3시간30여분 걸어 오늘숙소 차마객잔에 도착했다,
여러나라의 산장에서 나오는 음식에 비례해 비교적 양호하고 트랙커 들에게 어울리는 메뉴에다, 미리 주문한 오골계 백숙까지 곁들여져 영양 보충은 충분했다,
고도2,200m 맛난 음식과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산장은 마음의 평화, 의지와 긍지를 북돋우는….. 자연에 적응된 사람 이라면, 도심의 특급호텔은 비교 대상이 되지 못 할 것이다,
차마객잔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길을 나선다,
차마객잔을 뒤로하고,
중도객잔으로
비는 소강 상태 이지만 안개는 요동친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중도객잔으로,
차마고도 호도협트랙 중도객잔 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금사강,
호도협 둘쨋날 중도객잔 가는 길,
아래로 금사강이 옥룡설산 과 합파설산을 갈라놓고, 여강과 샹그릴라로 구분해준다,
호도협 은 대부분 산 허리 길을 걷는 뉴질랜드의 루트번 트랙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호도협은 진행방향 앞 뒤 조망을 길게 할 수 있지만, 좌 우는 옥룡설산 과 합파설산이 좁은 협곡을 만들고 있어, 좌 우 시게는 닫혀 있는 반면, 루트번 트랙은 사면 모두 열리는 구간이 많은 편이다,
내려다본 금사강,
비는 소강 상태이고 안개는 춤춘다,
왼편 위로 마을이 중도객잔 이다,
중도객잔,
중도객잔 옥상 전망대에선 옥룡설산이 손에 잡일 것 같다,
안개가 마치 산을 소독하는 듯하다,
마을 어귀에선 과일이 익어가고,
중도객잔을 뒤로하고,
산 허리길 평이한 길은 계속된다,
지나온 마을 중도객잔을 돌아보고,
차마고도 물 먹은 싸리나무도 싱그럽다,
아래로 금사강 물결 위를 안개가 휘감는다,
걷고 싶은 길 차마고도 [호도협]
아름다운 길,
산중 마을을 지나며,
꽈리도 꽃을 피우고,
비는 거치고 상큼한 [고도2,000M] 걷기 좋은 길,
관음폭포 가는 길,
길 한복판에서 황소는 우리를 시샘하는 듯,
황소와는 달리 이들은 먹을 것을 달라는 듯 한데, 줄 것이 없다,
귀여운 것들…….
관음폭포 배경으로,
관음폭포 가는 길,
차마고도 관음폭포를 가르며,
관음폭을 가르며 장선생객잔으로,
2000M고도에 꽃을 피우고 1800M아래로 금사강이 흐른다,
멀리 트랙 종점 장선생객잔이 보인다,
이 길을 끝까지 따라가면 동티벳 라싸 네팔 인도로 갈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이틀에 걸쳐9시간여 호도협트레킹 마감하는 중호도협, 장선생객잔으로[1,800M] 하산해 점심을 먹고, 상 호도협을 둘러보고…..
금사강변 호도협에는 차로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호도협에서 여강으로 이동하다,
여강 서쪽입구 휴게소에서 바라본 나시해 와 여강,
차로 1시간30여분 달려 여강에 도착해 저녁과 휴식….내일은 옥룡설산 트레킹 이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홍수 올림.
언 제 2015년 9월11~16일 [4박6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15명
부산-곤명-샹그릴라 곤명에서 1박 후 다음날 동방항공으로 샹그릴라로,
샹그릴라[3,459m]도착해 호도협으로….
샹그릴라 공항에서 호도협 가는 차길에 야크 와 말 들이 무리 지어 지난다,
호도협(虎8跳峽)
허도협은 다시 금사벽유(金沙劈流)라 불리며, 여강현성에서 약 6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옥룡설산과 합파설산(哈巴雪山)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양 산맥의 중간으로 큰 협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금사강 협곡이 지나가고 있는데 폭이 좁고 가파르며, 최고 좁은 곳의 폭은 30미터로, 늙은 호랑이가 강을 지나갈수 있을 정도이다. 전구간을 상중 하단으로 나누며, 모두 18개의 위험한 코스가 협곡중에 도사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다.
호도협으로 가는 방법은 두갈래의 길이 있는데, 하나는 여강현성에서 차를 타고 북족으로 9킬로미터를 달려 큰 둑에서 내린후, 협곡의 입구로 향하면 망협대(望峽臺)에 오를수 있으며, 협곡의 전구간이 눈에 들어온다.
구불구불 이어진 강변위로, 양측의 높은 절벽이 하늘에 닿을 듯이 서있는데 강으로 떨어질듯한 기세로 약30여미터의 폭과 5미터 견방형의 호도석이 있다. 물살이 매우 빠른 곳은 하 호도(下虎島)로, 동 측 대암동의 입구에 오래된 암석화가 있는데 역동적인 동물의 모양을 그려놓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강성 서쪽으로 가서 전장공로에 닿으면, 금사강 대교에 닿는데, 그중에 호도협진이 있고 이곳을 지나가면 협곡의 중간으로 들어 갈수 있다. 협곡의 윗쪽으로는 옥룡산령이 보인다. 강이 평탄하게 흐르는 모습이 정숙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협곡으로 들어서면 물결이 거세어 폭포와 같다. 먼저 호도의 상단에 닿으면, 한줄기 높은 폭포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 양측으로 절벽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고, 양측으로 거대한 돌문이 서있다. 그 안으로 삼각형의 호도석이 세워져 있고, 금사강의 거대한 흐름이 이곳에서 시작되며, 번개가 치는듯한 기세로 아래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이 장면을 본사람들은 너무 놀라워 마음속에 마치 전쟁이 일어난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앞으로 오래지않은 만천성탄(滿天星灘)이 있는데, 모랫벌의 반은 바둑판과 같이 이루어져 있고, 강으로는 은빛 물결이 가득하며 마치 하늘에서 천둥이 치는 것 같다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협곡의 전구간에는 이런 모랫벌이 18개가량 있으며, 평균 1미터에 달하지 못한다. 대협곡의 중간으로 창문과 같은 협곡이 있으며, 도화촌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투숙지와 음식점이 있다. 10여개의 가구에서 푸른색을 띤 돌담으로 지어져있는데 산세와 어울려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하다. 마을에서 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특이하고 험준한 호도의 중간지점에 닿을수 있다. 이곳에는 암초가 숲을 이루고, 위험한 암벽과 그위로 걸쳐진 운무, 호도석은 기괴한 물결이 장난을 치는듯 하다.
유유히 흐르는 물과 허공을 향해 피어나는 꽃, 닭이 새벽을 알리는 것 같은 소리는 당신의 귀에 번개가 치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개강(盖江) 절벽으로는 천연수가 흘러내리고, 그 중간으로 반리 정도에 달하는 틈이 나있어, 사람들은 그 중간으로 머리를 내밀어 흘러내리는 천연수를 음미할 수 있으며, 마치 아름다운 구슬발을 드리워 놓은 듯 하다.
그 외에도 호도협 강변연안의 암벽위로 12개의 진귀한 고대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곳에 닿으면 대협곡 기관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협곡 내 여강의 한편으로 절벽이 서있는데, 길이 없어 통과할 수 없다. 서측 합파(哈巴) 산기슭에는 길이 나있어 호도협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강 호텔의 파사에서의 여행을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호도협은 약 3시간에 걸쳐 관람을 하면 풍경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여강에서 호도협까지 3시간의 여정으로 참관 후 되돌아 오는 것 까지 하루의 일정을 잡으면 된다. 만약 여행자가 두번째 길을 선택할 경우(중전의 여객차량), 차를 대절하여 다리의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일정기간의 길을 가야 한다. 만약 일정이 여유롭다면, 이곳에서 하루를 머물러도 된다.
호도협 가는 길에서,
샹그릴라에서 2시간여 달려와 교두[2,000m]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빵 차를 이용해 20여분 달려 교두에서 호도협 트레킹 들머리 나시야그[2,000m]도착했다,
빗속에 28밴드로,
나시야거[2,000m]-에서 호도협 트랙 중 가장 높은2,600m-28밴드를 패스해 오늘숙소 차마객잔으로….
28밴드 시작지점에 간식 물 비상식을 팔고 있다, 비를 피할 겸 들러 야생 꿀을 사먹기도 하고, 차마객잔 의 특식 오골계 백숙을 여기서 주문해야 오늘저녁 식탁에 첨가 된다고….
비는 멈췄다,내리기를 반복하지만, 그다지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28밴드라면 스물여덟 번 굽어 지는 길을 의미 하지만, 뉴질랜드 밀포드트랙의 민타로에서-매케논패스1,100m-오르는 구간보다 평이하다, 14밴드 정도로 수정해야 난이도와 부합하는 지명이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다,
빵 차에서 내려 나시야거와 지나온 길, 아래로 금사 강이 흐르고 강 건너는 여강 옥룡설산 이고, 우리가 걷는 이 비탈 뒤로는 합파설산이 솟아있는 샹그릴라이다,
28밴드 정점으로 오른다, 비는 내리지만 안개는 몰려왔다 게이기를 반복하며, 역동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해준다,
유구한 역사 속의 차마고도, 길 아래로는 금사강변 호도협 차길이 만들어져 빗속에 관광객들이 붐빈다,
3시간30여분 걸어 오늘숙소 차마객잔에 도착했다,
여러나라의 산장에서 나오는 음식에 비례해 비교적 양호하고 트랙커 들에게 어울리는 메뉴에다, 미리 주문한 오골계 백숙까지 곁들여져 영양 보충은 충분했다,
고도2,200m 맛난 음식과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산장은 마음의 평화, 의지와 긍지를 북돋우는….. 자연에 적응된 사람 이라면, 도심의 특급호텔은 비교 대상이 되지 못 할 것이다,
차마객잔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길을 나선다,
차마객잔을 뒤로하고,
중도객잔으로
비는 소강 상태 이지만 안개는 요동친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중도객잔으로,
차마고도 호도협트랙 중도객잔 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금사강,
호도협 둘쨋날 중도객잔 가는 길,
아래로 금사강이 옥룡설산 과 합파설산을 갈라놓고, 여강과 샹그릴라로 구분해준다,
호도협 은 대부분 산 허리 길을 걷는 뉴질랜드의 루트번 트랙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호도협은 진행방향 앞 뒤 조망을 길게 할 수 있지만, 좌 우는 옥룡설산 과 합파설산이 좁은 협곡을 만들고 있어, 좌 우 시게는 닫혀 있는 반면, 루트번 트랙은 사면 모두 열리는 구간이 많은 편이다,
내려다본 금사강,
비는 소강 상태이고 안개는 춤춘다,
왼편 위로 마을이 중도객잔 이다,
중도객잔,
중도객잔 옥상 전망대에선 옥룡설산이 손에 잡일 것 같다,
안개가 마치 산을 소독하는 듯하다,
마을 어귀에선 과일이 익어가고,
중도객잔을 뒤로하고,
산 허리길 평이한 길은 계속된다,
지나온 마을 중도객잔을 돌아보고,
차마고도 물 먹은 싸리나무도 싱그럽다,
아래로 금사강 물결 위를 안개가 휘감는다,
걷고 싶은 길 차마고도 [호도협]
아름다운 길,
산중 마을을 지나며,
꽈리도 꽃을 피우고,
비는 거치고 상큼한 [고도2,000M] 걷기 좋은 길,
관음폭포 가는 길,
길 한복판에서 황소는 우리를 시샘하는 듯,
황소와는 달리 이들은 먹을 것을 달라는 듯 한데, 줄 것이 없다,
귀여운 것들…….
관음폭포 배경으로,
관음폭포 가는 길,
차마고도 관음폭포를 가르며,
관음폭을 가르며 장선생객잔으로,
2000M고도에 꽃을 피우고 1800M아래로 금사강이 흐른다,
멀리 트랙 종점 장선생객잔이 보인다,
이 길을 끝까지 따라가면 동티벳 라싸 네팔 인도로 갈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이틀에 걸쳐9시간여 호도협트레킹 마감하는 중호도협, 장선생객잔으로[1,800M] 하산해 점심을 먹고, 상 호도협을 둘러보고…..
금사강변 호도협에는 차로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호도협에서 여강으로 이동하다,
여강 서쪽입구 휴게소에서 바라본 나시해 와 여강,
차로 1시간30여분 달려 여강에 도착해 저녁과 휴식….내일은 옥룡설산 트레킹 이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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