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지리산 피아골

페이지 정보

본문

--------------------------------------------------------------
가을입니다.
단풍들의 세상입니다.
지리산 피아골을 다녀왔지요.
“스스로 몸들을 조아 남은 피를 뿜고 있습니다.”
오고 가는 버스 속에서 10시간에 단풍 산행 5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계절 겨울을 맞이하는 나무들의 몸무림.
차라리 잔인한 빛깔들입니다.
버리는 만큼 빛나지요.
몸과 마음을.
단풍처럼.

-----------------------------------------------------------------

캄솨합니다.
산정산악회 김홍수 대장님, 이뿌니 총무님 그리고 도우미 가이드님.
수고 많았습니다.



산마루(김병석)올림.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간결한 표현으로 지리산 산행을 정리해주셨네요,버리는 만큼 빛나지요.공감합니다,김 병석 회원님 함께한 피아골 2005년 가을 좋은 추억어로 간직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Total 937건 36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276 2005-11-15
411 감자대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38 2005-11-14
41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07 2005-11-09
409 매래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49 2005-11-07
408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4257 2005-11-01
407 튼튼 이름으로 검색 2403 2005-10-31
406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34 2005-10-26
405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307 2005-10-25
열람 김병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921 2005-10-24
403
주왕산.. 댓글1
감자대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585 2005-10-20
40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182 2005-10-18
401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50 2005-10-12
40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37 2005-10-11
399 프리웰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91 2005-10-11
398 竹林居士 이름으로 검색 3753 2005-10-1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