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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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번 세번 네번...이번 산행을 하기전에는 대장님께서 올린 산행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웅석봉이란 이름의 전설도..아직도 일행들 뒤쳐질세라 앞사람 모습들이 안 보이면 마음부터 서둘러지고(몸은 천근만근인데)그렇치만,조금씩 길옆으로 살짝살짝 눈돌려 주위도 둘러봐지는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지난주에 봤던 꽃들이 세가지 정도 눈에 들어왔었는데,역시 튼튼님의 교과서가 없이는 이름이 불쑥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만.그래도 눈에 한번 익은 꽃이라고 마음으로나마 음..얘야 안녕!하고는 손 한번 흔들고 지나쳤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계단길이라 땀도.. 숨도..햇볕..도 힘들었지만,헉헉거릴땐 오직 큰숨으로 숨고르기에 집중하고.그렇게 그렇게 산행 잘 마쳤습니다.
돌쇠가족과 비만1단계가족 부러웠습니다.
저의집 장남은 방학중에 아파트 뒷산에 매일 올라갑니다.본인이 핸드폰에 알람 맞춰 5시반에 일어나서 친구 한명이랑 조 맞춰서 가끔은 배드민턴도 치고오고..조용히 지켜보면서 시켜서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행하는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내년에 고등생 된다고..체력단련한다고 큰의미 부여해서 한다는데..아직까지는 무탈하게 고마운 가족인연 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산 다닌다고 산행후기도 챙겨서 읽어보고...언제든 엄마 따라나서는날이면 함께 오르겠죠..(실은 지금 따라나선다고해도 제가 더 걱정입니다.제 걸음도 못챙기는 주제라서 좀..)산정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두손모음)
입구에서부터 계단길이라 땀도.. 숨도..햇볕..도 힘들었지만,헉헉거릴땐 오직 큰숨으로 숨고르기에 집중하고.그렇게 그렇게 산행 잘 마쳤습니다.
돌쇠가족과 비만1단계가족 부러웠습니다.
저의집 장남은 방학중에 아파트 뒷산에 매일 올라갑니다.본인이 핸드폰에 알람 맞춰 5시반에 일어나서 친구 한명이랑 조 맞춰서 가끔은 배드민턴도 치고오고..조용히 지켜보면서 시켜서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행하는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내년에 고등생 된다고..체력단련한다고 큰의미 부여해서 한다는데..아직까지는 무탈하게 고마운 가족인연 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산 다닌다고 산행후기도 챙겨서 읽어보고...언제든 엄마 따라나서는날이면 함께 오르겠죠..(실은 지금 따라나선다고해도 제가 더 걱정입니다.제 걸음도 못챙기는 주제라서 좀..)산정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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