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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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언제 : 2005.8.2
- 얼마나: 16:00~17:12
- 날 씨 :흐림과 맑음이 교차
- 몇명:33명
- 어떻게 : 부산 산정산악회(http://mysanjung.co.kr) 따라서
- 테마:답사여행
16:00
출압하지 못하여 도로에서 멀리 비암산 일송정을 바라본다.
16:16
윤동주 시비가 현존하는 과거 대성중학교 건물 앞에 놓여있다.
17:10
용문교와 용문교 너머 해란강이 흐르고 있고,그 너머 비암산에 일송정이 보인다.
조국의 광복을 불과 6개월 남겨두고 감옥에서 사망한 지 60주년이 지난다.그가 만 27년 2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일본 규슈(九州)의 후쿠오카(福岡)형무소는 지금은 미결수를 가두는 구치소로 바뀌었다. 부지의 상당 부분은 공원과 시민회관으로 변모했다.
“고인이 강제로 맞았던 주사는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관동군 산하 ‘731부대’가 실험했던 혈장 대용 생리식염수였을 것입니다. 당시 규슈제국대 의학부 의사들이 연구에 가담해 여기 수감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도 생체실험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몇 해 전 ‘윤동주의 시를 읽는 모임’에 동참한 의사 다케다 마사카쓰(武田正勝·68) 씨의 말이 귀에 서늘하게 다가온다.
나는 윤동주기념관에서 "연변항일혁명사적지"라는 책을 한권 구입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림50돐헌례도서로 되어있고 지은이는 박청산이고 출판사는 연변인민출판사이다.칼라판 사진과 190페이지의 용정역사를 살펴보면서 고구려,발해를 이어 간도,연변,용정에 대한 시각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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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모든 것 속에서 자신을 만난다.
風流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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