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학심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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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그 어느 산행인들 그때 그때의 기분따라 정도의 차는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계절 날씨에 맞춰서 계곡의 물소리를 동무삼아 하산했던 그 기분은 오래도록일것 같습니다.하산길에 물속에 풍덩 못해 본것이 미련되어 있긴하지만..<일행중 (모) (녀)두분은 그냥 물속으로 첨벙해서 계곡속에 하나로 잠기는걸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난 나중에 옷 느낌 꿉꿉한 생각을 미리 하는바람에 결국은 밑에서 겨우 발만 담그고 앉았있었지만,주저없이 덤비는 용기가 부러웠고 그에 비해 나 스스로 돌다리를 너무 매매 두드리다가 결국은 건너가보지도 못하는 성격...이 순간에 확 보입디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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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운문사는 많이 드나들었던 곳이기에 더 반갑고,군데 군데 폭포가 자리한 바위의 절경은 그냥 감탄사로 절로 아!!!가 다 였습니다.
몇 번의 높은 바위들을 만나(하산) 비명소리에 산 신령님께서 아니 노하셨는지...그것이 죄송할 따름이옵니다.
<님들(나무,물,바람,유,무의 생명 생명들..) 담력 체력 길러서 고이 흔적없이 다녀가겠습니다>
오는길에 도로에 서 있는 단풍 나무들이 몇 군데는 벌써 물을 들이고 있습디다.언제 아니 하루 열 두번을 지나 다녀도 질릴것 같지않는 곳곳들...
추억은 추억대로 낯 선곳은 신비로 그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산정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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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운문사는 많이 드나들었던 곳이기에 더 반갑고,군데 군데 폭포가 자리한 바위의 절경은 그냥 감탄사로 절로 아!!!가 다 였습니다.
몇 번의 높은 바위들을 만나(하산) 비명소리에 산 신령님께서 아니 노하셨는지...그것이 죄송할 따름이옵니다.
<님들(나무,물,바람,유,무의 생명 생명들..) 담력 체력 길러서 고이 흔적없이 다녀가겠습니다>
오는길에 도로에 서 있는 단풍 나무들이 몇 군데는 벌써 물을 들이고 있습디다.언제 아니 하루 열 두번을 지나 다녀도 질릴것 같지않는 곳곳들...
추억은 추억대로 낯 선곳은 신비로 그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산정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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