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1,111.4m) 산행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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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26일) 개인적으로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접수를 못햇다...
하지만 .. 동행자중 한명이 오늘중으로 오냐구..그러면 낼 산에 가는걸로 하구 접수를 한다고 했다....
황악산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산정만의 "연중계획(황악산 등반)에 한번 있지 않을까"..... 싶어.. 부산에 늦게 도착 했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가기로 결정....
부산에서 아침08:00 출발
황악산(김천~영동) 산행기점인 우두령(부산에서 ~3시간소요)까지.....
요즘에 와서야 차량이 700 고지나 되는 우두령까지 온다고 산행 대장님께서 말씀 하신다..
왠지 마음은 홀가분하게 출발한다
울 산정이 마치 산을 전세내고.. 하이킹온 기분인양....출발 주위는 우리 산정인들뿐....
부산 산정인들만의 누릴수 있는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풍요로와진다
황악산(빼빼로 미터)은
평상시 들어본적이 없지만......
울 나라 지리공부겸, 심신 단련겸, 그리고 빼빼로미터라는 높이가 인상을 남겨줄 뿐 아니라...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
초반부 30분~1시간은 항상 힘들어 하던 내가..이번 코스는 아주 완만하여.. 거뜬히 올라간다....
삼성산과 바람재를 지나서 형제봉(소요시간 1~2시간)까지......
우린 소방도로쪽으로 해서 헬기 비상착륙지점( 양지 바른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구선...
다시....
황악산 비로봉(1111m)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저 넘어....마주 보이는 산이 민주지산(역시...가보고 싶은산)이라.....
또 그~~ 넘어 덕유산까지도....
첩첩산중에다.. 온 산이 눈으로 장식하구선.. 산 매니아들을 반기기에.....우린 그 매력에 아니 올수가 있으랴........
우리가 지금 향하는 능선이....
백두대간의 한부분이라고 ....(아까....대장님께서 설명..)
지난날(설산등반하기전)까지 누구경 한번 하기 어려웠는데.....
나의 마음과..산정인들과 마음이 일치되어........
설산의 묘미를.....만끽하면서.. 주말에는 빠짐없이 산행하기로 마음속으로 약속하구선.........
말없이 계속 ..
뽀드득 뽀드득....
우~ 와....."진짜 멋지다"........
황악산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이 .... 바로 고드름꽃이라......
양지쪽으로 녹아흘러 내리면서 날씨변화로 다시 얼어버린....고드름...
..잘 골라떼어 목도 축여본다...(우~와 이 맛 !!!누가 아랴.....? )
한참 걸어서 문수암을 지나는데(황악산에서 2~3시간 소요)...... 이 길은 제법 만만치 않다......
좀 가프르긴 하나... 서서히 쌓이기 시작하는 나만의 느낌( ?)......황악산의 또 다른 산행의 묘미를 느낄수가 있었다
문수 계곡을 지나고 저만치 직지사가 한눈이 들어 왔다....
오늘은 후반부쯤에서 근육통이 서서히 밀려오기 시작.....
그래도..2~30분 더 걸어서....
하산지점까지 무사하게 완료(산행시간 6시간)
어서 몸을 산정인의 차에 싣고서
부산에..도착(8시30분경).
황악산!!.......
이번 산행으로 한국의 산(?)이라는걸 알았고....ㅎㅎㅎ
하지만....
신라때 창건한 직지사의 후불탱화(보물670호)와, 3층석탑(보물 606호 )은 아주 볼거리로 한번쯤 다녀 갈 만한 곳이지....
(우린 말로만 듣구선 시간이 빠듯한 관계로 다음에 .....)
활엽수가 많아 가을단풍때 오면..쥑여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장님을 비롯해 함께한 산정인들께...감사를....
다음 산행때 뵙도록 할게요....
하지만 .. 동행자중 한명이 오늘중으로 오냐구..그러면 낼 산에 가는걸로 하구 접수를 한다고 했다....
황악산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산정만의 "연중계획(황악산 등반)에 한번 있지 않을까"..... 싶어.. 부산에 늦게 도착 했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가기로 결정....
부산에서 아침08:00 출발
황악산(김천~영동) 산행기점인 우두령(부산에서 ~3시간소요)까지.....
요즘에 와서야 차량이 700 고지나 되는 우두령까지 온다고 산행 대장님께서 말씀 하신다..
왠지 마음은 홀가분하게 출발한다
울 산정이 마치 산을 전세내고.. 하이킹온 기분인양....출발 주위는 우리 산정인들뿐....
부산 산정인들만의 누릴수 있는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풍요로와진다
황악산(빼빼로 미터)은
평상시 들어본적이 없지만......
울 나라 지리공부겸, 심신 단련겸, 그리고 빼빼로미터라는 높이가 인상을 남겨줄 뿐 아니라...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
초반부 30분~1시간은 항상 힘들어 하던 내가..이번 코스는 아주 완만하여.. 거뜬히 올라간다....
삼성산과 바람재를 지나서 형제봉(소요시간 1~2시간)까지......
우린 소방도로쪽으로 해서 헬기 비상착륙지점( 양지 바른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구선...
다시....
황악산 비로봉(1111m)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저 넘어....마주 보이는 산이 민주지산(역시...가보고 싶은산)이라.....
또 그~~ 넘어 덕유산까지도....
첩첩산중에다.. 온 산이 눈으로 장식하구선.. 산 매니아들을 반기기에.....우린 그 매력에 아니 올수가 있으랴........
우리가 지금 향하는 능선이....
백두대간의 한부분이라고 ....(아까....대장님께서 설명..)
지난날(설산등반하기전)까지 누구경 한번 하기 어려웠는데.....
나의 마음과..산정인들과 마음이 일치되어........
설산의 묘미를.....만끽하면서.. 주말에는 빠짐없이 산행하기로 마음속으로 약속하구선.........
말없이 계속 ..
뽀드득 뽀드득....
우~ 와....."진짜 멋지다"........
황악산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이 .... 바로 고드름꽃이라......
양지쪽으로 녹아흘러 내리면서 날씨변화로 다시 얼어버린....고드름...
..잘 골라떼어 목도 축여본다...(우~와 이 맛 !!!누가 아랴.....? )
한참 걸어서 문수암을 지나는데(황악산에서 2~3시간 소요)...... 이 길은 제법 만만치 않다......
좀 가프르긴 하나... 서서히 쌓이기 시작하는 나만의 느낌( ?)......황악산의 또 다른 산행의 묘미를 느낄수가 있었다
문수 계곡을 지나고 저만치 직지사가 한눈이 들어 왔다....
오늘은 후반부쯤에서 근육통이 서서히 밀려오기 시작.....
그래도..2~30분 더 걸어서....
하산지점까지 무사하게 완료(산행시간 6시간)
어서 몸을 산정인의 차에 싣고서
부산에..도착(8시30분경).
황악산!!.......
이번 산행으로 한국의 산(?)이라는걸 알았고....ㅎㅎㅎ
하지만....
신라때 창건한 직지사의 후불탱화(보물670호)와, 3층석탑(보물 606호 )은 아주 볼거리로 한번쯤 다녀 갈 만한 곳이지....
(우린 말로만 듣구선 시간이 빠듯한 관계로 다음에 .....)
활엽수가 많아 가을단풍때 오면..쥑여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장님을 비롯해 함께한 산정인들께...감사를....
다음 산행때 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