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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1217.8m 산행기 [전남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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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1217.8m 산행기 [전남 광양시]
일시:2005년 3월13일 날씨:오전 맑음 오후 눈 하산종료후 맑음
부산산정산악회 www.myssanjung.co.kr
참여 회원 39명 [어린이회원2명]
산행코스:진틀-병암계곡-신선대-백운산-매봉-고사리-매화마을
산행시간:5시간30분
DSC07103.JPG
백운산 진틀 에서 바라본 백운산 신선대[왼쪽 사각형 암반] 오른쪽 백운산 정상1217.8m .
꽃샘 추위가 기성을 부리는 [부산 영하6도] 가운데 08:00 부산시민회관앞에서 출발 섬진강 휴게소 를 경유하여 산행 들머리인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 도착하니 진틀은 기다렸 다는듯이 산바람으로 일행을 반겼고 산정은 여느때처럼 힘찬 구호와 함께10:30 산행에 들어 갔다, DSC07104.JPG
병암계곡을 향하여
2003년 과 2004년은 때아닌 눈으로 3월초에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한 백운산이 었건만,올해는 아쉽게도 쌓여있는 눈을 볼수 없었다, 병암계곡을 향하여 DSC07105.JPG
병암 계곡 가는길 에서 바라본 백운산 도솔봉 DSC07107.JPG
진틀 에서 병암 계곡을 향하는 산정님들 DSC07108.JPG
병암 계곡을 향하는 산정님들,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친다, DSC07109.JPG
작은 마을을 지나 병암 계곡 초입에 울창한 상록수 의 위용 아래로, DSC07110.JPG
고로쇠 수액으로 유명한 병암 계곡,
활엽수인 고로쇠 나무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채 수액마저 빼앗기지만,차디찬 겨울을 이겨 내며 파란 싹을 움터 자신의 봄에는 파란잎을 터트릴것이다, DSC07111.JPG
병암 계곡 진틀 삼거리
신선대를 거쳐서 정상 가는 길과 계곡을 건너 정상 가는 갈림길, 어느쪽을 선택 하여 진행해도 정상에 오를수 있다, DSC07112.JPG
병암계곡 삼거리 에서 신선대 오르는길 DSC07113.JPG
신선대 아래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관망되는 백운산 정상 암반의 위용 DSC07114.JPG
신선대 아래 삼거리 왼쪽은 한재 또아리봉 도솔봉 방향 오른쪽은 백운산 정상 가는길. DSC07115.JPG
신선대 에서 백운산 정상 가는길,
맑은 하늘아래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3월의 기온이라 생각할수 없을 만큼 혹독하다, DSC07116.JPG
백운산 정상 DSC07118.JPG
강풍이 휘몰아치는 백운산 정상 DSC07119.JPG
백운산 정상 에서 어린이 회원 돌쇠1 와 산정님 DSC07120.JPG
억불봉 방향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
매봉을 거쳐 매화마을 로 하산 하기 위해선 정상아래 [억불봉 방향] 첫번째 이정표 뒷쪽으로 진행 해야한다, 매봉 방향의 이정표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근년 섬진강 기슭의 매화마을이 각광 받음 으로서 백운산 산행과 매화마을 방향의 하산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할수 있다, 매봉으로 진행 하다 갈림길을 유의 해야한다, 잘못진행 하면 전혀 다른 어치계곡으로 하산할수 있다. 2번째 헬기장 에선 주능선을 따라 매봉으로 진행해야 하고 매봉을 지나 뚜렷한 삼거리 에선 왼쪽 방향으로 진행 해야 만이 고사마을 을 거쳐 매화마을로[차로 5분 거리] 이동할수 있다. DSC07123.JPG
백운산 정상 에서 매봉 방향 300m 거리의 헬기장,
이곳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매봉 방향으로 진행 인데, 꽃샘 추위라 표현 하기 힘든 혹독한 겨울이다, DSC07124.JPG
매봉 가는 산행로 DSC07125.JPG
눈내리다, 햇살 비치는 나무사이로 섬진강의 하얀 백사장 푸른 물결이 조망되고, DSC07126.JPG
하산 방향 왼쪽 남도의 들판이 평화 롭다, DSC07128.JPG
고사마을 하산길 양지 바른 곳에선 매화의 꽃망울을 드러 내기도 하는데, 봄은 시기를 잊은듯 천천히 오려나 보다, DSC07129.JPG
섬진강이 마을앞을 흐르고 뒷쪽의 백운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고사마을 DSC07130.JPG
다압면 고사마을 DSC07131.JPG
고사리 고사마을 표지석 DSC07132.JPG
산행 날머리 고사마을 DSC07133.JPG
청매실 농원 DSC07134.JPG
청매실 농원의 장독대 DSC07135.JPG
매화가 만개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 내는 곳인데 아직은 이른 듯하다, DSC07136.JPG
3월12일 부터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한파 주의보가 내려 져서일까? 축제장은 한산 하기만 한데,

산행 날머리에 하산주 할만한 곳이 없는 지라, 청매실 농장 아래 행사장 에서 돼지 바베큐와 파전 과 동동주로 산행 뒤의 매화축제와 전혀 상관 없는 함께한 백운산 산행후의 즐거움을 이루어낸 우리들의 축제이다, DSC07137.JPG
봄과 겨울을 만끽한 백운산 산행,
참여한 어린이 회원 포함한 전체 회원 모두가 기획한 코스대로 안전 하게 하산 하여 산행후 느껴지는 충만감 으로 푸짐한 안주와 곁들 여진 막걸리와 함께, 우리 모두 승리의 기쁨을 음미 하고 ! DSC07138.JPG
매화축제 행사장 에서 우리들의 축제 DSC07139.JPG
우리들의 돌쇠들 산행후의 즐거움은 어른들의 마음과 함께 하는 듯하다. DSC07140.JPG
산정의 마스코트 돌쇠들,
음식을 사이에 두고 부라보 짠 [5학년 2학년 두형제가] 돌쇠들의 쾌활하고 명랑한 웃음 소리는 안락 함과 평화를 느끼게 해준다, DSC07141.JPG
백운산을 넘어 섬진강 기슭 아쉬운 분위기를 뒤로하고 17:50 부산으로 출발했다,
서편제[섬진강 서쪽] 전라남도를 뒤로 하고 하동교를 건너 [섬진강 동쪽] 동편제 경상남도 하동군을 지나 사천휴게소를 거쳐 부산에 안전 하게 도착한 시각은20:30

봄과 겨울을 하루에 느끼게 하는 백운산 산행 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함께한 백운산 산행 오래오래 기억할것입니다,여러분 건강하십시요,
또다른 아름다운 산행을 기획하며.....산에서 뵙겠습니다,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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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선두보다 먼저가신 산정님들의 행방을 몰라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그러하셨듯 안전하고 유쾌한 산행 가이드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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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죄인이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정말 고생많이 하셨구요^^ 산정님께 죄송한 맘뿐입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을 해서 그랬는지 즐거운 맘에 그만^^ 생각도 못한 눈에 섬진강 줄기를 바라보며 정말 가슴 설레였습니다^^ 값진 경험두 했구요 매화꽃 구경까지 즐거웠습니다^^ 오래만에 산정과 함께 한 산행 행복했습니다^^ 재미난 일두 많았구요^^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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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웰드님의 댓글

프리웰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즐거운 산행 부럽심더이----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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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子..님의 댓글

辛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날 따라 날씨가 넘 좋았군요... 산행기..산행모습, 산새 등등.. 넘 멋지네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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