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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매봉-설흘산]봄나들이와 아슬아슬한 바위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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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칭찬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칭찬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1,936회 작성일 2005-03-22 19:03:00

본문

****[남해 매봉-설흘산]봄나들이와 아슬아슬한 바위타기를 …


**언제:2005년 3월20일
**어디로:남해 매봉(응봉산,412.7m)-설흘산(481.7m)
**누구랑:부산산정산악회랑
**하늘은:맑다가 나중엔 시원한 바람까지
**지나온 길: 남해 남면 선구리-암릉지대-매봉(응봉산)-안부-설흘산(봉수대)-남쪽 전망대-가천리-(암수바위-바닷가)
**두발차 주행시간:3시간20분(식사시간50분 포함)+1시간(암수바위,바닷가)


**구간별 시각 및 특징

08:05-시민회관 출발,동서고가로 범냇골램프 10여분 대기
11:13~17- 남해군 남면 선구리 선구 마을 보건진료소위, 보호수 아래 도착/ 산행시작
11:50- 두개의 조그만 봉우리(?)를 지나 첫번째 전망대/
11:52- 전망대/ 위 전망대를 지나 넓은 우회로를 버리고 왼쪽 바위 사면을 기어오른다.
11:58~12:01-전망대/ 위 전망대를 지나 줄을 타고 급경사의 바위와 흙이 있는 사면을 고도를 높여 기어 오른다.
12::06- 전망대/ 왼쪽으로는 100여 미터는 돼 보이는 절벽이 계속 능선아래로 이어진다.
12:17-로프 설치 지역/칼날 같은 능선을 따라오다 정체가 이어져 오른쪽 바위 위험한 사면을 내려서 우회로 해서 오른다.
12:25- 마지막 암봉/우회로가 있고 암봉 옆으로 길이 있고(정체),좀 더 앞으로 진행하여 오른쪽 직벽으로 내려옴(조심해서)
12:37~13:26-매봉(응봉산)/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옴/식사시간/직좌-설흘산,우-육조문 능선
13:35-삼거리/직-설흘산,크게 우로-육조문500M, 뒤-응봉산300M
13:39-넓은 공터
13:43-삼거리/직-설흘산,우-가천마을,주차장
13:50-사거리/직-설흘산600M, 좌-홍현마을, 우-가천마을
13:58-삼거리/좌- 홍현마을1,300M, 우-설흘산 봉수대100M, 뒤-가천마을1,100M
14:01~14:05- 설흘산 봉수대
14:10~12- 봉수대 남쪽 전망대
14:15- 마지막 전망대
14:17~18- 숨은 전망대/등로에서 남동방향으로 비켜나 있슴
14:30-오른쪽 너덜지대
14:35~43-가천마을 상부 도로/산행 종료


14:49~53- 가천 미륵바위(암수바위)
14:54~15:01- 바닷가
15:07-밥무덤/암수바위 위/ 밥무덤 앞집에서 막걸리 한잔
15:23- 버스
15:45(?)-가천마을 출발
16:01~16:50(?)-월포해수욕장에서 돌쇠가족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맛있는 회와 하산주
20:08- 시민회관


***산행지도

sulhulmap.jpg



***산행내용


나 이제 떠난다.
바람 맞으러! 그것도 봄바람을..
겨우내 움츠렸던 자연이 꿈틀거리는 봄에 사람이라고 별 수 없지 않은가?
나의 몸도 따뜻한 온기를 받으며 꿈틀거리고 싶어 산행기 등에서 보아 둔 남해의 끝자락
설흘산으로 떠난다.


승학산,장산,백양산으로 혼자 쏘다니다 설악산 이후 근 한달만에 산정산악회에 몸을 싣고
내달릴라카는데 올라탄 놈이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는 건지 깔린?이 너무 민감한 건지 그만
신음소리를 내고 만다.

오해 없길!- 전자는 버스,후자는 계근대

나처럼 바람맞으러 엄청 나가는 모양이다. 차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휴게소는 차도 만원, 화장실도 만원이다.
-엄청 싸군! 이만원이면 족하니..

드디어 고향 땅 하동이다.
남해는 하동을 업수이(?) 여기더니 이젠 딴 살림까지 차리고 말았다.
남해댁(요) 하나만 있을 때는 그래도 집에는 들어오더니 이젠 젊디젊은 삼천포댁(요)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모르는 기라.
이년이 오래되기는 해도 그래도 쓸만한데 오질 않아 큰맘 먹고 새옷을 한벌 샀는데도
매한가지라 이를 어찌할꼬!! 어매 아까븐거 씨잘데기 없이 돈만 내삐릿고만!
다시 절치부심하여 예전의 본처의 위엄을 갖추고 나니 구관이 명관이요,단물 빠지고 나면
본처로 돌아오는 것이 당연지사라.

-한 때 남해대교를 특징없는 회색으로 도색하였다가 남해,하동 군민,상인들의 원성에
그 옛날 영화를 간직한 붉은 색으로 다시 도색한 남해댁(요)와 그 옆에 삐까번쩍 새거에다
길기도 긴 삼천포댁(요) 이야기-


원친 않았지만 어정쩡한 길잡이가 되어 급한 기사 덕택에 남해스포츠파크를 옆발치에서
보는 행운을 누리고 구불구불한 길을 돌아 사촌마을을 비켜나면서 오름길에 왼편으로
있는 들머리 표시를 지나고 고갯마루에서 좌로 크게 돌아 보건진료소가 나오고 왼편위로
커다란 보호수가 있는 지점 밑에서 하차한다.

보호수(당산나무)아래서 인원점검 후 출발이다.
줄을 잘 서야 하는데 밑에 서 있다가 그만 후미로 출발한다.
왼편 암굴을 지나고 사촌마을이 잘 보이는 낮은 전망대봉에 도착한다.

속도를 내어 가는데 돌담인지 성벽인지를 지나고 바위들을 지나고 이마에 땀이 맺히고 보니
드디어 오늘 산행의 백미인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첫번째 전망대이다.

여기를 지나면 대다수가 그냥 바른 길로 가는데 왼편으로 바위사면을 타고 오르면
조금 더 일찍 암릉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전망대이다.

여기서는 가파른 절벽을 치고 올라야 하는데 조금은 위험하지만 무난히 오를 수 있다.
가는 밧줄을 조금 타고 올라 바위와 흙이 섞인 급경사의 길을 뒤돌아볼 엄두도 못 내고
오르고 보니 그 풍경이 집에서 지진에 겁먹은 마눌도 잊을 정도이다.
여기를 좀 더 지나면 우회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서로는 지나온 길과 마음을 빼앗는 사촌해수욕장풍경-상주해수욕장을 피해 꿩 대신 봉황을
잡을 수 있는 곳- 그 뒤로 여수 오동도 및 돌산반도,북으로 남해 최고봉 망운산,
남으로 쪽빛 물감을 푼 망망대해,동으로 바로 앞 거대한 암봉과 그 뒤로 호구산과
남해 금산이 가슴을 탁 터지게 하는 조망을 주고 있다.

등로에서 한 발짝 위 왼쪽으로 비껴 서니 천길 낭떠러지라 그만 고질병이 도지고 만다.
고소공포증!!

조금 더 지나면 앞으로 남은 암릉이 거의 수평으로 펼쳐지는데 백미중의 백미구간이다.
앞에 위험 밧줄구간으로 인해 정체현상이 생기는 이 좋은 구간에서 더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이 더 좋다.
그나 이도 잠시 밴댕이 소갈딱지를 가진 나는 기다리다 못해 길도 없는 우측 바위사면을
타고 내려가고 만다.

이제 암릉의 끝 구간인데 우회로를 따르지 않고 조금 더 가니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도
막히는지라 조금 더 진행하니 오른편으로 발 놓을 곳과 손 잡을 곳만 있는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선 후 휴~~

조금 내려섰다가 매봉(응봉산)을 향해 오른다.
설흘산 전체 모양과 남쪽 육조문 능선,그리고 가천마을이 보이고,북으로 망운산과 그 뒤
하동 금오산이, 북동으로 호구산과 멀리 와룡산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 이제 밥을 무보까?
육조문 능선으로 내려선 암반위에 자리를 잡고 한 술 뜨니 승민님,불이님,장사장님,종학님,
후미1번님 차례차례 모여 쪽빛 바다를 안주 삼아 소주를 한잔하니 부러울게 없다.

육조문 능선도 절경이라 끌리는 발길을 애써 외면하고 설흘산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내달린다.
평이한 능선길을 따라 갈림길을 4개 지나고 설흘산의 거대한 암반을 마주한 뒤
헉헉거리면서 설흘산 왼편 사면으로 이어지던 길은 뒤편 안부에서 길이 나뉜다.
좌로는 망산과 홍현리 중촌마을을 가리키고 오른쪽 설흘산 봉수대로 향한다.

설흘산 정상이다.
봉수대는 그 옛날 원형은 아닌 듯 하다.
여태까지 시원하게 볼 수 없었던 금산과 앵강만이 한눈에 쏘옥 들어 온다.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도…




¨¨설흘산

다랭이 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노도(櫓島)-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있는 노도는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역사 탐방객과 학자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섬이다.
옛날 이곳에서 배의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櫓島)라 부른다.

김만중은 숙종15년(1689년)부터 3년간 이 섬에서 유배생활을 한 뒤, 5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 곳에서 자기가 파 놓은 옹달샘의 물을 마시고, 솔잎 피죽을 먹으며 근근이 연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 등을 집필했다.>





그런데 봄바람 맞으러 왔다가 이제서야 엄청나게 맞는다. 잠잠하던 바람이 거세게 분다.
등골의 땀으로 인해 젖은 옷이 마를 즈음 남쪽 전망대를 향해서 부리나케 걸음을 옮기는데
정상석을 조우하지 못하고 만다.

차안에서 불이님의 디카사진을 보고서야 정상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봉수대 밑에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보질 못했다. 소문 좀 나게 있지?

마지막 남쪽 전망대
여기서부터 가천마을까지는 급경사로 내려 꽂히는 길이라 조망이 더더욱 좋다.
마지막 인물 사진을 폼나게 찍고,승민님도 찍고 내려선다.

내려가다 왼편 나무 사이로 사람다닌 흔적에 이끌려 잡목을 비집고 들어서니
남동사면을 향해 제법 넓은 경사진 바위 공간이 나온다.
남쪽을 향해 몸을 부르르 한번 떨고???

급경사의 먼지가 조금이는 길을 내려오다 보니 오른편으로 너덜이 나오는데 등로를
이탈하여 너덜길을 폴짝폴짝 기분좋게 내려가는데 밑에 관광버스들이 십수대는 기다리고 있다.

자! 이제 암수바위 구경가자.
버스에 배낭을 내려두고 부리나케 마을을 향해 뛰어간다.
암수바위 어디있어요?
저도 잘 몰라요! 되 묻는다. 차 어디다 대면 돼요?
거기 대세요!

밥무덤(빱꾸디기- 마을 사람들은 물이 많이 드는 음력 시월 보름 한사리 때,
이 돌탑에 밥을 묻고 동제를 지낸다)라고 부르는 돌탑을 지나니 하늘을 찌르는 거대한 것이 떡 버티고
있는데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이름하여 암수바위(미륵바위)의 수바위이다.
그 밑에 암바위가 있는데 돌이 쩍 벌어져 있어 암바위인줄 알았는데, 안내판을 보니
임신하여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이라고 하는데 잘 매치가 안된다.





<¨¨가천마을 암수바위와 다랭이논

암수바위,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남면 가천마을은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한
남해섬의 회음부에 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다.
새 새명을 탄생시킬 신성한 곳인 셈이다.

일명 삿갓논, 삿갓배미라고도 불리는 다랭이 논은 남해인의 근면성을 보여주듯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논을 갈다가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
그 안에 논이 하나더 있더라는데서 유래된 삿갓논은 짜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대변하고 있다.

다랭이 논의 의미를 되새기며 바라보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옛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한 폭의 수채화 같다.

가천마을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암수바위. 높이 5.9m의 수바위와 4.9m의 암바위로 이뤄진
암수바위는 발기한 남자의 성기와 애기를 밴 어머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조선 영조27년 이 고을의 현령 꿈에 한 노인이 "가천에 묻혀있는 나를 일으켜 달라"고
부탁해 땅을 파보니 암수바위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 바위를 발견한 뒤로 매년 제사를 지내도록 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바라는 제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그런데 저 밑에 푸르디 푸른 바다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데,꼭 ‘절 보러 오세요’ 하는 것
같아 내달려서 내려가는데, 걸음을 붙잡히고 만다.

절벽 건너편 쪼개진 바위에다 수평으로 다리를 설치해 놓았는데, 오래되진 않아 보이는데
튼튼해 보이지는 않는다.
얇은 철판 사이로 간격을 두어 바닷물이 그대로 보이는데 앞만 보고 걷자니 어른 발은
빠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애들은 충분히 빠질 공간이라 밑을 보고 두 팔에 힘을 주어
걸을 수 밖에 없다.

이미 그 곳엔 산정에 처음 오신 듯한 여성회원 두 분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심호흡도 해 보고 풍광을 즐긴 뒤 두 분을 향해 천천히 즐기시다
빨리오세요라고 한 뒤 공포의 다리를 건넌다.

밥무덤 앞집에서 막걸리 한 사발 얻어 먹고 있는데 문명의 이기가 소리를 지르다
부르르 떤다.
자리를 털고 빠른 걸음으로 버스로 향한다.
마지막 두 분이 우여곡절 끝에 연락이 되어 버스는 군기반장님(돌쇠네 가족)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회를 먹으러 월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오늘따라 평소 지적이고 샤프한 이미지는 어디로 갔는지 인정 많고 푸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데 왜 일까?
푸짐하고 정성이 깃든 회 때문인가?
아니다!
남해 촌분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 아닌지…
고마웠습니다.



***산행사진



선구마을-오른쪽 버스 앞쪽이 보건진료소
sulhul01.jpg



보호수 위에서- 위쪽이 산행초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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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해수욕장의 멋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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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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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전망대 지나 급경사의 오르막-
놓치기 쉬운 길(첫번째 전망대지나 왼쪽 바위사면을 올라타야 이 길로 갈 수 있다)
sulhul05.jpg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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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하는 멋진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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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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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서 본 정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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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암릉 위험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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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아래 육조문 능선의 식사자리의 산정 후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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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의 거대한 바위-문복산의 드린바위와 닮지 않았나요?
sulhul12.jpg



지나온 매봉과 왼편 육조문 능선
sulhul13.jpg



남쪽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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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마을 다랭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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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섬이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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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앵강만-왼쪽해변이 월포해수욕장, 그 뒤 뾰족한 일자형 바위봉이 호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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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전망대에서 본 설흘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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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망대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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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지대-설흘산도 남으로 동으로 이런 너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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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암수바위(미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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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본 암수바위 뒤로 설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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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민의 수입원이자 등골을 빼는 마늘밭-저 밑에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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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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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을 즐기는 산정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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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리를 건넙니다.-그림자 구멍 쓩쓩-튼튼해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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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네 가족들의 융숭한 대접을 받은 월포해수욕장-뒤에 설흘산
sulhul27.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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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제나 코믹 하면 서도 알찬 자료과 가득한 칭찬인 님의 산행기는 항상 기다려 집니다,바다 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청량감과 함께 첨벙 하고 싶은 충동 으로 산길을 걸었는데,월포해수욕장 에서의 하산주는 남쪽의 푸러른 바다 이상의 따뜻한 정을 흠뻑느낄수 있어 더더욱 의미 있는 산행이였습니다,함께한 설흘산 즐거웠습니다,또다른 아름다운 산행을 기대해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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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튼튼님의 글이 언제 올라오나 내내 기다렸습니다. 고위간부이신 총무님의 수행원(?)으로 산행을 하다  그분이 없는 틈을 기회로 삼아 튼튼님과 동행한 산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라산 등반 때  동침(?)한 후 두번째군요. 근데 걸음 엄청 빠르더군요. 물론 제가 신체적으로 열악한 조건입니다만... 튼튼님의 산행기는 꼭 수업을 받는 느낌입니다. 칠판을 보고 열심히 노트필기 하면서 중요사항에 밑줄을 쫘악 거으야만 되는, 안하면 야단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학습하셔서 우리 산정님들께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는 튼튼 선생님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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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식 혼내고 돌아서서 운다고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실력도 안되는 것이 잘 걷는 척 한다고...설흘산 정상에서 숨을 몰아 쉬었습니다. 하지만 칭찬의 말은 들을수록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에따른 노력을 해야 하지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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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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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만 또 싶수했네요^^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튼튼님^^ 사진과 글을 보고 같이 하지 못함을 땅을 치고 벽을 치고 가슴을 치고 후회를 했습니다^^ 사진을 보고야 알았지 이렇게 경치가 뛰어난 줄 몰랐거든요^^ 남동생과 함께 가볼려고 맘 먹고 있던 참에 튼튼님의 글을 보니 따른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진짜 문복산의 드린 바위와 닮았네요^^ 산행뿐만 아니라 바닷가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오신 듯 하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 글을 길잡이로 삼아 다녀온 후 글로 뵙겠습니다^^ 산에서 뵙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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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님의 댓글

망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천기자님!고향은보이던가요? 오던길에 충열사에 둘러  사진이나 한장 찍어 올렸으면  참! 좋았을텐데...    왜넘들이 충무공이 겁이나서 "남해는 저거땅"이라고 우기지는 않겠지만 시류가 그러하고 "불멸의 이순신"도 재미있게 보는중이라서요.(엿장수 맘대로 아니되는 줄 알지만 기자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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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앞에 남해 최고 높이를 가진 망운산 땜시 안비이던데요! 이번주에 고향가서 망운산에 올라보고 남해대교서 회 한접시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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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님의 댓글

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튼튼님의.. 산행후기.. 멋진사진과 함께... 잘 보았어요 ..^^*.....�邰 점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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