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의 요새로 변한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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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기도님의 댓글
토끼의기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튼튼님 정월 대보름은 잘 보내셨는지요^^?? 몇년만에 많은 눈이 내린 설악산은 자연의 위대함속에 나약한 인간의 도전정신은 끝이 없나 쓴求.^^* 그날 대청을 오르신 산객님들은 신이내린 복받은 선물로 여겨진답니다. 토요일 천불동계곡을 오르면서 등로만 뚤고 올라갈수 있다면 산정님들도 만날수 있겠구나....생각도 했습니다만 양폭에서 처절한 몸부림속에서 일요일 정오까지 버티다가 후퇴하고 돌아섰답니다. 디카는 케논제품이며 영하30도 이하 떨어져도 잘 찍히더라고요.저 또한 사진에는 허접입니다^^*아름다운 산하들 안전하게 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토끼의기도님의 댓글
토끼의기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포포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환경속에 동료애를 발휘하신 숨은 작은 희생은 너무 아름다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날 오전10시경에 중청산장의 온도는 영하20.2도 라는 무전을 들었으니..새벽과 아침에는 더 많이 떨어졌으며 체감온도는 약 영하35도가 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저는 그날 겨울장갑만 3set준비하였으나 상봉을 못해 전달을 못했으니 마음이 쬐게이 안타깝습니다.양폭산장에서 박용철 설악구조대장님에게 산정산악회에서 차선책으로 여긴 이 곳으로 내려오지않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신 김대장님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사진은 오토를 설정하여 막찍어되는 허접이라 빛이약해 약7백6십장을 찍었으나 ㅠ.ㅠ 태그는 생각보다 쉬우니 행여나 만날수 있다면 간단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 꽃추위가 조금 더 이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주옥 같은 시로 시작 하여,모처럼 풍부한 적설의 외설악..... 천불동 계곡의 아름다움이 압근 입니다, 20일 새벽 오색지구 에서, 산행 시작때 대청봉에 올라 상황이 허락 한다면 중청을 거쳐 천불동 으로 하산 하는 복안을 가지고 대청에 올랐으나,뒤돌아 하산 할수 밖에 없는.... 바람과 한파의 매서움은 기록적인 영하27도 몸을 가누기 힘던 강풍은 체감온도 35도 이하 였을것입니다,토끼의기도 님과의 조우는 못했 지만 우리가 답습 못한 외설악의 아름다움을 기고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산 에서 뵙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