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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가세!!(노자산~가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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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산은 높지않아 좋다.
남도의 산은 포근해서 좋다.마치 어릴적 엄마 젖무덤 같다.
남도의 산은 바다가 있어 좋다.
남도의 산은 봄이 가까이 있어 좋다.
남도의 산은 회가 있어 더 좋다.
노~다(노자)!! 가~세(가라)!! 이름도 참 특이 하다.
산정에 가입하고 벌써 네번째 산행!!
봄향기가 가득한 삼월의 산행은
어딜가도 가슴이 벌렁(?) 거린다.
담주는 해남 땅끝 마을이란다(주작산).
진짜 함 가보고 싶은 곳인데....
제발 그날까지 살아만 있기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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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문섭님 산행기 마치 한편의 시 같네요....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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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님의 댓글

이주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느낌이 오네요 그날....
김문섭님 마음 제게 똑같이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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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 오는 시점에 따뜻한 남쪽 바다가 보이는
산길은  매력적이죠,
김문섭 회원님 함께한 노자산~가라산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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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님의 댓글

우주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행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김문섭님의
글을 보니 노다~가세!의 정경이 눈에 선합니다.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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