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새해 일출~~~!!!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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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새해 일출 산행
언 제 2008년 12월31~1월1일[무박]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41명
이번 산행은 한해 마감과 함께 새해 시작의 산행이다,
어제 와도 같은 1년의 세월이 흔적도 없이 가버리고,
산정이란 깃발로 매주 한국의 산과 해외 산 곳곳을 누빈 11년 이란 시간이
바람처럼 물처럼 지나가 버렸다,
![poto017490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poto0174902.jpg)
예약해두고 통보 없이 불참해버린 4명을 재외하고,
진눈개비가 휘날리는 중산리 정류장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그분위기를 재현해 주지 못한다,
![SNV12059.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SNV12059.JPG)
차가운 새벽한파와 소리 내어 불어대는 바람소를 들으며, 로타리 산장에 도착하니, 발 디딜 틈도 없는 인파로 붐비고,
혹한에 강풍으로 천왕봉 등정 포기하는 산객들이 상당하다,
후미그룹 맡아 산장에서 장비 점검과 매무새를 정비해 법계사를 뒤로하고 오르지만
산길 정채로 개선문 아래서 새해 일출을 조망한다,
삼대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
2009년 첫날 선명하게 솟는 찬란한 빛이,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비춰지길 기원 해본다,
![DSC0124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43.JPG)
혹한에 강풍 마다않고, 고군분투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일출의 광명과 함께, 자연과 신이 만들어준 설국을 만난다,
![DSC01256.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56.JPG)
근년에 쉬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이다,
우리가 어둠을 뚫고 오를 때 8부릉 위로 눈을 뿌렸고, 혹한으로 산등성이 나뭇잎 가지 모양 되로 순백으로 단장했다,
그 위로 새해 선명히 솟아 오른 조명은.......자연을 무대로 신 이 만든 걸작이다,
![DSC01236.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36.JPG)
천왕봉 가는 길
![DSC0123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37.JPG)
혹한에 고통스러웠지만 선명한 일출과 함께 환상적인 눈꽃의 아름다움은 우리들 마음까지도 환하게 하는듯하다,
![DSC01250.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50.JPG)
천왕 샘을 지나는 길을 비추는 아침의 빛은 황금색이다,
![DSC0126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62.JPG)
천왕봉을 향하여
![DSC0126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67.JPG)
천왕봉 기슭
![DSC01270.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70.JPG)
천왕봉 남쪽의 눈꽃
![DSC0127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73.JPG)
아름다운 산길
<![DSC0127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3/DSC01277.JPG)
주릉 아래로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DSCN442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27.jpg)
겨울지리산 최고의 경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DSCN4431.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1.jpg)
오르는 사람도 내려가는 사람도 이순간만은 아름다움에 동화된 듯하다, 도심으로 돌아 가시여, 모두모두 새해첫날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DSCN443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4.jpg)
천왕봉에서 중봉방향,
우리가 오른 법계사 쪽은 천왕봉이 버티고 북풍을 막아줘 견딜 만 했으나, 천왕봉은 혹한에 강풍까지 그냥 서 있을 수 없는 기상이다,
![DSCN443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7.jpg)
지리산 서쪽 끝을 바라보며 하산,
![DSCN4441.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41.jpg)
북으로는 바래봉 서쪽으로 하얗게 눈꽃피운 제석봉 연화봉 촛대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지리주릉이 한눈에 들어오며, 가슴 뭉클 감동이 느껴진다,
![DSCN445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53.jpg)
아름다움에 동화일까, 어우러진 미소도 자연적이다,
![DSC01278.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01278.JPG)
장터목 가는 길에서 넘어온 천왕봉을 바라보고,
![DSC0128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01284.JPG)
제석봉 가는 길
![DSC01289.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01289.JPG)
눈꽃 길
![DSCN4455.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55.jpg)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들
![DSCN445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7.jpg)
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
눈꽃아름다운 환상적인 산 길
![DSC0129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01293.JPG)
제석봉 가는 길
![DSC01296.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01296.JPG)
아름다운 지리산 산길
![DSCN4458.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8.jpg)
제석봉 기슭의 가문비나무의 향연
![DSCN4459.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9.jpg)
지나온 천왕봉 방향
![DSCN446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2.jpg)
제석봉을 뒤로하고
![DSCN446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3.jpg)
지리주릉을 바라보며 장터목으로
![DSCN446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4.jpg)
제석봉 기슭
![DSC01305.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01305.JPG)
장터목으로
![DSC0130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01307.JPG)
다소 황량 했던 제석봉 기슭 이 길에 고사목과 눈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DSC01309.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09.JPG)
제석봉 기슭
![DSC01300.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00.JPG)
제석봉 기슭 산길
![DSC01306.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06.JPG)
천왕봉에서 장터목 가는 길
![DSC01311.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11.JPG)
장터목 부근
![DSC0131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12.JPG)
장터목 가는 길
![DSC0131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14.JPG)
장터목산장
![DSC01315.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15.JPG)
처음 천왕봉을 올랐고 야간산행이 처음이라고,
의지력과 많은 동기부여 받았으리라,
![DSC0131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DSC01317.JPG)
장터목에서 백무동 가는 길,
백무동을 뒤로하고 13:20 출발해 15:40안전하게 부산 도착했다,
산정인 여러분 이번 산행은 일출과 환상적인 눈꽃의 보너스까지,
행운이 겹친 산행이 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 이 여세를 몰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이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언 제 2008년 12월31~1월1일[무박]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41명
이번 산행은 한해 마감과 함께 새해 시작의 산행이다,
어제 와도 같은 1년의 세월이 흔적도 없이 가버리고,
산정이란 깃발로 매주 한국의 산과 해외 산 곳곳을 누빈 11년 이란 시간이
바람처럼 물처럼 지나가 버렸다,
![poto017490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6/poto0174902.jpg)
예약해두고 통보 없이 불참해버린 4명을 재외하고,
진눈개비가 휘날리는 중산리 정류장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그분위기를 재현해 주지 못한다,
차가운 새벽한파와 소리 내어 불어대는 바람소를 들으며, 로타리 산장에 도착하니, 발 디딜 틈도 없는 인파로 붐비고,
혹한에 강풍으로 천왕봉 등정 포기하는 산객들이 상당하다,
후미그룹 맡아 산장에서 장비 점검과 매무새를 정비해 법계사를 뒤로하고 오르지만
산길 정채로 개선문 아래서 새해 일출을 조망한다,
삼대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
2009년 첫날 선명하게 솟는 찬란한 빛이,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비춰지길 기원 해본다,
혹한에 강풍 마다않고, 고군분투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일출의 광명과 함께, 자연과 신이 만들어준 설국을 만난다,
근년에 쉬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이다,
우리가 어둠을 뚫고 오를 때 8부릉 위로 눈을 뿌렸고, 혹한으로 산등성이 나뭇잎 가지 모양 되로 순백으로 단장했다,
그 위로 새해 선명히 솟아 오른 조명은.......자연을 무대로 신 이 만든 걸작이다,
천왕봉 가는 길
혹한에 고통스러웠지만 선명한 일출과 함께 환상적인 눈꽃의 아름다움은 우리들 마음까지도 환하게 하는듯하다,
천왕 샘을 지나는 길을 비추는 아침의 빛은 황금색이다,
천왕봉을 향하여
천왕봉 기슭
천왕봉 남쪽의 눈꽃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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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릉 아래로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DSCN442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27.jpg)
겨울지리산 최고의 경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DSCN4431.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1.jpg)
오르는 사람도 내려가는 사람도 이순간만은 아름다움에 동화된 듯하다, 도심으로 돌아 가시여, 모두모두 새해첫날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DSCN443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4.jpg)
천왕봉에서 중봉방향,
우리가 오른 법계사 쪽은 천왕봉이 버티고 북풍을 막아줘 견딜 만 했으나, 천왕봉은 혹한에 강풍까지 그냥 서 있을 수 없는 기상이다,
![DSCN443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37.jpg)
지리산 서쪽 끝을 바라보며 하산,
![DSCN4441.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41.jpg)
북으로는 바래봉 서쪽으로 하얗게 눈꽃피운 제석봉 연화봉 촛대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지리주릉이 한눈에 들어오며, 가슴 뭉클 감동이 느껴진다,
![DSCN445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53.jpg)
아름다움에 동화일까, 어우러진 미소도 자연적이다,
장터목 가는 길에서 넘어온 천왕봉을 바라보고,
제석봉 가는 길
눈꽃 길
![DSCN4455.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4/DSCN4455.jpg)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들
![DSCN4457.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7.jpg)
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
눈꽃아름다운 환상적인 산 길
제석봉 가는 길
아름다운 지리산 산길
![DSCN4458.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8.jpg)
제석봉 기슭의 가문비나무의 향연
![DSCN4459.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59.jpg)
지나온 천왕봉 방향
![DSCN4462.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2.jpg)
제석봉을 뒤로하고
![DSCN4463.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3.jpg)
지리주릉을 바라보며 장터목으로
![DSCN4464.jpg](http://mysanjung.co.kr/tt/board/db/board/poto01/upload/1_10000/7485/DSCN4464.jpg)
제석봉 기슭
장터목으로
다소 황량 했던 제석봉 기슭 이 길에 고사목과 눈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제석봉 기슭
제석봉 기슭 산길
천왕봉에서 장터목 가는 길
장터목 부근
장터목 가는 길
장터목산장
처음 천왕봉을 올랐고 야간산행이 처음이라고,
의지력과 많은 동기부여 받았으리라,
장터목에서 백무동 가는 길,
백무동을 뒤로하고 13:20 출발해 15:40안전하게 부산 도착했다,
산정인 여러분 이번 산행은 일출과 환상적인 눈꽃의 보너스까지,
행운이 겹친 산행이 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 이 여세를 몰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이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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