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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반해버린 설악산^^ 널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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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포포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2,574회 작성일 2005-01-28 20:07:00

본문

설악에 살고파^^

몇일간 여행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다 산과 관련이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1월 25일
새벽 6시 반에 나서서 택시를 타고는 설악산매표소로 들어섰다^^
아직 해가 나지 않아 어둡지만 랜턴 없이 오를 수는 있을 것 같다^^
조금 일찍 움직였으면 3400원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그냥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 조금 아쉽다^^
소공원으로 들어서니 엇 그제 끝난 눈 축제의 얼음 작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배용준 욘사마도 있고 속초의 캐릭터 해오미도 있고 이글루 등
여러 가지 모양의 작품들이 어두컴컴한 설악의 그늘 속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이 시간에 사람들이 많진 않겠지만 한두 사람씩 눈에 띄기 시작한다^^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한화리조트에서 설악산의 모습이 선명하게 잘 보였는데
오늘은 어떨는지 모르겠다^^
기상청에서는 눈이 온다고 했는데......
전부터 내린 눈 때문에 시작부터 뿌드득 빠지직 눈길을 걷는다^^
근데 문제가 있었다^^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번 다녀온 언니가 그냥 평길이라고 해서 그리 걱정은 안하지만
잘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나로써는 걱정이 떠나질 않는다^^

어둠이 걷히지 않은 길을 걸으니 신흥사를 지나고 점점 숲길이 나타난다^^
계곡은 이미 눈으로 뒤 덮혀 물은 찾을 수도 없다^^
눈이 많이 내렸는지 점점 오를수록 원래의 길이 아예 덮혀서
그냥 평평한 눈길이라고 해야하나 한라산의 들머리 돌덩이 오름길 같은데
그런 길이 다 덮혀서 보이지 않는다^^
하긴 옆에 서 있는 나무들도 눈에 빠져있다^^
한 30㎝는 넘을 것 같아^^ 쌓인 눈의 높이가^^

걸어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계단도 나오고 미끄러운 길도
나오기 시작하고 나는 언제나 그렇듯 변함없이 헛발질을 한다^^
하늘은 아직 흐리다^^ 정말 눈이 오려나^^
아침에 택시기사님께 물으니 울산바위까지는 2-3시간 정도 가야한단다...
그것도 남자걸음으로.....
과연 그럴까^^
소공원 지도를 보니 1시간 반정도 아니면 2시간 정도 오르면 될 것 같다^^
오르는 길에 상점이 많다고 하더니 울산바위1호점을 시작으로
계속 가게들이 줄을 잇는다^^

그길을 오르면서 위를 보니 심상찮아 보이는 큰 화강암덩어리가 보인다^^
저것이 울산바위인가?????
중간에 계단도 있네^^
포포 : 언니야 저 바위가 울산바위가^^ 중간도 계단도 있는데....
버찌님 : 아닐꺼야^^ 기억이 안난다^^
포포 : 뭬야^^

그렇게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포포 : 저게 흔들바위는 아니지??
버찌님 : 어 저건 아니다^^
그래 저게 흔들바위라면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겠지^^
그러나.....
버찌님 : 아니다 미야 이게 흔들바위다^^
포포 : 댕 이런&^& 이게 무슨 흔들바위야^^ 무지 크고 대단한 줄 알았드만....
설마가 설마네^^
흔들바위라고 방송에서나 사람들이 말하면 뭔가가 다를 줄 알았는데.....
평범한 바위라고 할까나^^ 그래도 한번 흔들어는 보았다^^
언뜻 느끼기에 흔들리는 것도 같은데^^;;
흔들바위에서 바로 앞에 맛甄 설악산의 능선이 선명하지가 않다^^
그래도 사진을 찍는다^^

다행히 얼지 않은 약수로 목을 축이고는 산행한 시간도
얼마되지 않았고 어렵게 온 길이니 울산바위까지 가보기로 했다^^
조금은 신중히 선택해야 했는데.....
아이젠도 착용하지 않고.....
오를수록 눈은 더 많이 쌓였고 점점 더 미끄럽다^^
울산바위까지는 808계단을 올라야 한단다^^
이제 계단해도 그리 두렵지도 않다^^
어차피 산을 오를려면 계단은 피할 수가 없는 것^^
즐겁게 맞이하기로 했다^^
버찌님 : 근데 어찌 이 바위가 여기 있을고??
포포 : 대회에 참석할라고 울산에서 왔다잖여^^
버찌님 : 아니 그거야 그냥 전설이고 울산에 있는 바위랑 같은 재질이라고 하잖아^^
포포 : 아 그거야 나도 모르지^^ 참 신기하다^^

그렇게 이바구하면서 오르다보니 미끄러지기도 하고
옆으로 바짝 붙어 얼음길을 피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드디어 철계단이 나온다^^
과연 808계단이 어떨까^^
근데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철계단을 얼마 오르지도 않아 심장이 떨리기 시작한다^^
포포 : 어~~~~~~~`` 언니야 어떡해^^;; 못 가겠다^^
버찌님 : 괜찮다 어여 오니라^^
계단과 밑을 보는 건 괜찮은데.....
겁에 질리게 만든 건 양 옆으로 떡하니 버티고 있는 큰 암벽이였다^^
그걸 보니 무섭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 어떡하나^^ 눈이라도 감고 올라야하나^^
그럼 내려올 때도 눈을 감고 내리 와야 하는 건가^^
하지만 쉽게 올 수 없는 길이기에 이왕 왔으니
까무러치더라도 올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른다^^
계단을 생명 줄인 양 꽉 붙잡고 앞만 보고 걷는다^^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아직 안개에 가려져
설악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정상에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한 동물이기에.....
" 제발 앞으로 열심히 착하게 살터이니 잠시만이라도 구름이 걷히기를!!!!!"
빌어본다^^
첫 번째 긴 철다리를 오르니 머리 조심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점점 정상으로 향한다^^
근데 철계단만 있을 꺼라는 오산에 돌계단이 나오는데...이런....
눈에 거의 파묻혀 남아있는 모서리의 끝 부분은
앞꿈치도 딛기 힘든 길이 나오기도하고
아예 눈으로 덮혀 길이 없기도 하다^^

정말 무서움에.....아이젠은 없지.....
바위쪽으로 바짝 붙어 얼은 눈을 짚으며 해내고자 오른다^^
정상에 다가올수록 암벽의 모습은 더 멋지게 다가오고
큰 암벽위에 내린 눈은 꼭 생크림을 연상케 한다^^
안 그래도 전날 생크림 케익을 먹었는데.....
겁 먹은 팔과 다리는 안 미끄러질려고 안간힘을 쓰고
분명 낼 아침에 온몸이 쑤실꺼라는 예고된 근육통이 머리에 스친다^^
그렇게 아이젠도 없이 겁없는 산행이 막바지에 달할 때
바로 앞이 정상인 줄도 모르고는
포포 : 나는 더 이상 못 가겠다^^ 내는 내려가고 있을 테니까 언니 혼자 갔다 온나^^
도저히 나는 내려갈 일이 걱정이 되어 더 이상은 못 갈 것 같았다^^
내려가고자 맘 먹은 그 길은 정말 발 디디기도 어려울 만큼
미끄럽고 길도 사라지고 없었다^^

포포 : 내려 갈 일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 먼저 내려가고 있을게^^
버찌님 : 다 왔다^^ 여기까지 왔는데 내려가면 아깝잖아^^
그건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몇발 내밀지 않고 조금 돌아서니 정상이라는 푯말이 붙어있다^^
버찌님 : 봐라^^ 그냥 거기서 내려갔으면 얼마나 억울했겠노^^
포포 : ㅎㅎㅎㅎㅎ
정상에 오르니 예감 한 대로 구름에 가리고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찌 이럴수가^^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어케^^

울산바위 정상에 서면 대청, 중청봉과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북주릉을 아우르는 전망과
동해바다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고 하는데ㅜ.ㅜ
그래도 일단 기념촬영을 하고는 멍하니 주위를 둘러본다^^
맑았다면 정말 멋진 설악의 모습이 펼쳐질텐데^^
아~~~~~~~~~~~~~` 너무 아쉽다^^
"설악이 또 이렇게 나에게 아쉬움을 남기게 만드네"
그래도 바로 앞 봉우리에 구름이 걷히려고 할 때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영.......ㅠ.ㅠ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전망대 길은 통제를 하고 있어 가지도 못했다^^

아쉬움에 앉아 과일을 먹고는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근데 오를 때 조금씩 날리던 눈발이 제법 날리기 시작한다^^
어여 내려가자고 한다^^
버찌님은 저번에도 날씨가 흐려 잘 못 봤다고 하는데...... 어짜겠노^^;;
드디어 걱정했던 내리막길이다^^
조심조심 한발 한발 디디는데..... 왠걸^^
썰매를 타듯 미끄러지듯 그냥 엉덩이를 눈길에 맡기니 잘 내려간다^^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재밌다^^

이제야 올라오는 등산객들은....
등산객 1 : 아이젠도 없이 어찌 내려갈려구요^^
포포 : 예~~ 즐기면서 가고 있지요^^
등산객 2 : 그렇게 하고 어떡해 올라왔습니까??
등산객 3 : 야 여자도 저리 잘 가는데 임마 빨리 온나^^
"우리가 보통 여자는 아인데^^"
버찌님과 웃으며 농담을 한다&^&
손벽을 쳐주면서 파이팅 이라는 총각도 있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어
포포 : 미끄러우니까 조심하세요^^
내려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온다^^

나는 새벽에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대부분 내가 하산 할 때 사람들은 올라간다^^
아마 계단에서도 미끄럼을 타는 사람은 나뿐일 것이다^^
그냥 미끄러지듯이(느끼남 리마리오버젼으로) 내려왔다^^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쩌겠냐^^ 그게 안전한 하산방법인걸^^
오를 때는 몰랐는데 내려갈 때 보니 울산바위 중
꼭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한 바위를 보고는
버찌님 : 미야 저 바위를 "인숙옥미봉"으로 우리 맘대로 정하자^^
포포 :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오를 때 뒤를 돌아보는 거랑 내려갈 때 보는 거랑 암벽의 모습이 틀린 느낌이다^^
내려 갈 때 모습이 더 멋진 것 같다^^
그렇게 즐기며 내려오니 고소공포증은 어디로 갔는지^^
흔들바위를 지나고 그냥 숲길을 지나는데 여러 사람들이
미끄러지고 아파한다^^
나야 당연히 그전에 미끄려져 양 손목에 통증을 느꼈다^^
그렇게 미끄러지듯이 내려오니 어느 덧 신흥사다^^
사진도 찍고 흐린 설악의 모습도 아쉽지만 담아간다^^

소공원에 와서는 욘사마 옆에서 사진도 찍고 낮은 썰매도 타본다^^
근데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아저씨가 욘사마의 코를 뭉개고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 조금 있다가 다른 관광객이 어루만져 다시 살려놓는다^^
참으로 고약한 심보다^^
내려오니 10시 반에 가깝다^^
그래도 34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는 않았다^^
내려가면서 다시 지도를 보면서 10월에 설악종주를 했던 길을 보았다^^
장수대를 시작으로 서북능선을 타고 대청봉을 지나 공룡능선을 타고
오세암을 지나 백담사로 내려왔었는데.... 지금 보니 그 길이 제법 엄청나다^^
어떻게 그렇게 걸었는지.....
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를 향하는데 미시령이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거북이 걸음이다^^
체인을 걸기도 하고....


점심을 먹고 통일전망대를 향했다^^
눈이 왔지만 가보자는 오빠의 안전운전으로 통일 전망대를 가기로 했다^^
가다보니 동해가 나오기도 하고 "인간극장에 나왔던 일심이 오징어집"도 보았다^^
내려올 때 들르기로 했다^^
출입신고증을 끊고 와야되는데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다시 돌아와 신고증을 끊고는 검문소를 통과하고 오른다^^
오빠 : 참 같은 한반도 땅을 가는데도 돈을 내야하다니..... 참으로 씁쓸하네ㅜ.ㅜ
수학여행 때 와보고 두 번째 오는 통일전망대^^

멀리 북한이 보이기를 바랬지만 흐린 날씨 때문에 금강산도 보이지 않는다^^
북한초소도 겨우 보이고 북한 통신만은 그나마 개수는 헤아릴 수 있다^^
해금강을 밑으로 속초 바다가 잔 파도를 일렁이고 있다^^
근데 북한으로 향하는 육로에 차 한 대가 오는데...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다^^
북한 초소와 육로, 해금강을 카메라에 담자... 오빠가
" 그쪽 사진 자꾸 찍으며 카메라 뺏아간데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른 통일 되길 바라면서
"통일이라요" 외치며 사진을 찍는다^^

내려오면서 "일심이 오징어집"에 들렀다^^
밖에서 양미리를 바로 불에 구워주는데 맛이 일품이다^^
야 정말 맛있다^^
오징어 사러 들어갈 생각은 안하고 계속 양미리에 자연산청정미역을
먹었다^^ 이건 공짜니까^^
공짜라기 보다는 그 맛에 빠져버렸다^^
한박스 사 가려고 하니 오늘 부산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여서
상한다고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택배신청을 하기로 했다^^
일행에 이끌려 피데기라는 반건조오징어를 한 축씩 사고는 차에 오른다^^
근데 일심이 언니를 못 봐서 조금은 아쉽다^^
동생이 밖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1월 26일
아침에 숙소를 나오니 그나마 하늘이 파랗다^^
그래서 설악의 모습을 담아보지만 그리 잘 나오지는 않는다^^
한계령을 타고 춘천으로 향하기로 했다^^
숙소를 나와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 숙소부터 계속되는
설악이 연결되어 있어 그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너무 좋아 달리다 말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한계령에 다가갈수록 오!! 이게 왠 일인가^^
한계령을 지나면서 멋진 장관의 설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야!~~~~~~~~~~~~~~ 너무 멋지다^^
어느 쪽이 내설악이고 외설악인지^^
이거야 원 알아야 알고 볼 것이 틈璣^^
한계령 휴게소를 향하면서 오르는 길의 모습이^^
어떤 분도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으시느라 바쁘시다^^
우리도 언제 또 와보겠냐며 멋진 모습이 나오면 내려서 설악을 배경으로 찍기도 한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와^^ 정말 정말 멋지다^^
파란 하늘 밑으로 하얀 눈 때문에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아 정말 설악에 살고 싶다^^
저번에 설악종주때도 설악에 반해서 집에 가기 싫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좋았으면 일터를 이쪽으로 잡고 시간이 날 때마다 오를 꺼라고 생각했겠는가^^
전날 눈이 와서 더 멋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그렇게 계속 연결되는 설악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내려오다 보니 인제에서 빙어축제를 하고 있었다^^
하는 건 뒷날인데 이미 시작한 거나 다름이 없었다^^
말이 끄는 썰매도 타고.....
그리도 먹고 싶었던 산빙어회도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ㅋㅋㅋ 여자분들은 쉽게 살아있는 것을 못 먹지만
나는 빙어를 무지 좋아해서 미안하지만 맛나게 먹었다^^


1월 27일
춘천에서 다시 속초로 향하는데 이번에는 대관령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대관령도 눈이 내려 하얗지만 다른 곳과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아담하면서도 정말 온 세상이 하얗다^^
제작년에 진고개를 시작으로 노인봉을 거쳐 매봉을 지나고
대관령으로 내려오는 선자령코스를 갔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난다^^
태어나 첨으로 대관령을 갔었는데^^
지금 다시 그 능선을 바라보니 새삼스럽다^^
다시 오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아!! 정말 기회가 된다면 국립공원관리소나 산장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와 준다면 정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것만^^;;
산정님께서는 월악산을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다^^
이번 주에 오를 계룡산이 기다려진다^^
부디 하늘이 산정을 돌보아주시어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왜 산으로 오르고자 하는 걸까^^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오르고자하는 인간의 본능 때문에....
힘들고 험한 어쩔 땐 목숨을 내 던지기도 하면서
오르는 이유가 뭘까^^
대관령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산이란 무엇일까^^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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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은 완전히 산에 폭 빠져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요즈음 통 홈피에서 안보이시더니 그렇게 또 좋은 곳을 다녀오시다니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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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악산 권 여행을 다녀오셨군요,마등령을[공룡능 끝나는 부분] 중심으로 내륙쪽을 內설악, 동해바다쪽을 外설악, 오색지구를 南설악 이라고 표현 한담니다.포포님 빙어에 소주한잔을 곁들이 셨나 모르겠네? 감성미 넘치는 여행기 즐겁게 잘봤습니다, 계룡산 산행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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