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산악회의 발전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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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산행에서의 즐거움보다 산정산악회의 발전과 경쟁력에 관한 약간의제언을 하고자합니다.첫째,초보자들의 안전에 관한 불만;선두와중간그리고 후미는 정보를 교환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즉,어느구간에서 아이젠을 착용해야하는지,애매한 갈림길에서는 어느방향으로가는지,누군가가 굴렀다면 상태가 어떠한지,등의 정보를교환한 다음 회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리더해야 할것입니다.리더가 마라톤하듯 앞서가기 만 하면 책임있는 자세가 아닙니다.둘째,산악회의 이념과현실의충돌;생리현상은 이념과는 무관한 누구나 격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먼저 하산한 악우가 뒤에 오는 악우를 기다려주듯 생리현상으로 고통받는 악우를 배려해주는 미덕은 산정의 이념중 자연의 아름다움과산행의 즐거움을 만끽...가족적인...초보자산행을 위한 배려...등에 反하기 보다 이념의 충실로 봐야함이 옳타고 봅니다.휴게소에서 볼 일을 보고 난 다음 시원함 보다 분노가 남아있다면 즐거운 산행, 가족적이 아니기 때문이지요.의도적반칙이나 기타 반칙이 아니라면 배려해 주는 것이 포용력 있는 산악회라고 봅니다. 참고적으로 생리현상을 호소한 그는 나와 초면이었으며 내가 은행나무열매 두알을 주자 그는 나에게 초코렛,밀감,술을 주는 평범하면서도 대한민국남자의 중간 이상 가는 엘리트였습니다.즐거운 산행속의 아쉬움을 남기면서 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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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김성봉 회원님 지적감사합니다.산정은 자기중심의 산행 진행 하지 않습니다, 분명 선두[1무전기] 중간 [2무전기] 후미[3무전기] 가 유기적인 교신으로 전체 진행을 상황을 체크며 진행합니다,아이젠 착용 구간은 등반로&회원님의 산 적응력에 따라 유동적 입니다,코스설명 부분에 있어선 몇번에 걸쳐 설명드리고 있고,인원점검후 선두 중간 후미 봉사자를 분명회 소개 드리고 있습니다.고속도로에선 임시정차가 곤란합니다.소변 마려워 호소하신분 그고통 충분이 이해합니다,하지만 국도처럼 즉흥적으로 정차할수 없습니다,요청하시고 첫번째 휴게소를 들러게 되었던 것입니다.가이드 함께 하는 산행에선 한사람 중심의 진행은 곤란한 구조 입니다,차속에서던 산행중이던 어떠한 질문과 요청 하시면 산에 적응하신 많은산정님들의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