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인 선배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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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산악회에 이런놈이 보입니다.
- 항상 혼자 다닙니다.(뭐 잘났다고)
- 키가 작습니다.(특히 하체가)
- 산행은 초보입니다.(마음은 터보이지만)
- 땀은 무지하게 흘립니다.(비맞은 생쥐처럼)
- 물도 엄청 마십니다.(산행시 1리터 2병)
- 밥도 많이 먹습니다.(쬐금한 것이)
- 말도 없습니다.(혹시 묵비권 행사?)
어쨌든 선배님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망미동 주민 조승민입니다.(야구선수(?)와 이름이 비슷하지요.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외우기 쉬우라고..)
지난 천관산과 어제 다녀온 응봉산 산행이 산정인으로서의 경력이군요.
너무 화려하지요?
물론 어제 산행 너무 좋았습니다.
산행대장님의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그리고 오랜 산행경륜에서 묻어 나오는 버스내 가이드 멘트도 아주 흡족했구요, 특유의 산꾼의 모습(1년을 봐도 10년을 본듯한 10년을 봐도 1년을 본듯한 모습..)에 정이 갑니다. 사이즈에도 동지감을 느끼고요...ㅎㅎ
특히 산정산악회 기본취지에 매우 동감을 하며, 대장님의 변함없는 의지에 지지를 보냅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의 말씀) 또 총무님의 활력 넘치는 진행솜씨와 산정인들과의 어울림, 쉬운일이 아닌데 남다른 노고와 능력, 감히 높이 평가드립니다.(다음 산행땐 꼭 서리맞은 시원소주를 필수품목으로 착용하고 산행에 임하겠습니다.)
NGO단체(부산을 가꾸는 모임)에서 오신 분들도 잘해주셔서 고맙구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뭇여성분으로부터 얼떨결에 받은 MP3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가끔 인순이 아줌마의 호통과 조PD의 잔소리로 끔쩍껌쩍 놀라긴 헸지만) 늦게 돌려드려 죄송합니다.
산정인 선배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항상 혼자 다닙니다.(뭐 잘났다고)
- 키가 작습니다.(특히 하체가)
- 산행은 초보입니다.(마음은 터보이지만)
- 땀은 무지하게 흘립니다.(비맞은 생쥐처럼)
- 물도 엄청 마십니다.(산행시 1리터 2병)
- 밥도 많이 먹습니다.(쬐금한 것이)
- 말도 없습니다.(혹시 묵비권 행사?)
어쨌든 선배님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망미동 주민 조승민입니다.(야구선수(?)와 이름이 비슷하지요.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외우기 쉬우라고..)
지난 천관산과 어제 다녀온 응봉산 산행이 산정인으로서의 경력이군요.
너무 화려하지요?
물론 어제 산행 너무 좋았습니다.
산행대장님의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그리고 오랜 산행경륜에서 묻어 나오는 버스내 가이드 멘트도 아주 흡족했구요, 특유의 산꾼의 모습(1년을 봐도 10년을 본듯한 10년을 봐도 1년을 본듯한 모습..)에 정이 갑니다. 사이즈에도 동지감을 느끼고요...ㅎㅎ
특히 산정산악회 기본취지에 매우 동감을 하며, 대장님의 변함없는 의지에 지지를 보냅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의 말씀) 또 총무님의 활력 넘치는 진행솜씨와 산정인들과의 어울림, 쉬운일이 아닌데 남다른 노고와 능력, 감히 높이 평가드립니다.(다음 산행땐 꼭 서리맞은 시원소주를 필수품목으로 착용하고 산행에 임하겠습니다.)
NGO단체(부산을 가꾸는 모임)에서 오신 분들도 잘해주셔서 고맙구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뭇여성분으로부터 얼떨결에 받은 MP3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가끔 인순이 아줌마의 호통과 조PD의 잔소리로 끔쩍껌쩍 놀라긴 헸지만) 늦게 돌려드려 죄송합니다.
산정인 선배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조승민 회원님 함께한 응봉산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이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마치 외형적인 사람들이 주도 하는것 같이 보이지만 실은 내형 적인 사람 들이 개척해 간다고 합니다.묵묵히 말없이 본분을 다하는 그런 사람들이.....산정의 정신 또한 빤짝 열정보다는, 한결 같이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그런 회원분 들이 밑그럼 일것입니다,천관산 응봉산 두번의 산행에선 산정님들이 낮설기만 할것입니다만,이렇게 후기 올려주시고,다음 산행에 참여하시면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님에게 관심 주시여,친숙해 지시는 산정님들이 많아 지리라 생각합니다,산정님 여러분 조승민 회원님 을 따뜻이 맞아 주시는 배려 있으 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