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참 재미있는 인연이네요.. 올초 영한님이 "14년만에 등산을 시작하고"라며 처음 산정에 오셨던 산이 치악산이였는데... 딸기님도 치악산에서 산정과 첫 만남을 가졌네요.. 산정과 맺은 소중한 인연 계속이어지기 바라구요. 딸기님의 첫산행 츄~카드립니다...^^*

딸기님 첫 산행이라 고민하셔도 잘 타시는데요^^산에서는 잠시뵙지만 오를땐 힘들어도 그순간 순간이 산행의 즐거움이라 느끼면 경치도 배경도 느낌도 저절로 느끼고 밤 늦게 귀가하여~~조은 인연 감사하구여 자주 뵙죠^^저니님은 근무라 치악산 단풍이 기다렸는데 다음에 산행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여^^

대장님,이고문님 ,수고하셧읍니다,,,치악산은 치가 떨리고 악에 바쳐서야 하는데 어찌 즐거움이 나는지 자주뛰는 산이지만 어제는 걸어도 다른날보다 휠씬 빠른것 같아서요^^

그동안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했었는데...머~얼~리 있는 산이가깝게 보일땐 님의 눈은 조금 더 뜨이고 세상 하나를 하나더 얻을 수 있으리라...딸기님의 첫산행 도전을 큰 박수로 축하를 드립니다.

딸기 님 산을 좋아 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어 ,산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동질감에 기쁨니다, 지적하셨듯이,처음 가이드 산행에 힙류랴, 어색하고 힘든 부분이...차차 적응 되시면 산의 아름다움이 가슴으로 느껴 지실 날이 곳 오리라 사료 합니다.적극적인 참여와 우리에 홈에 기탄없는 의견  피력해 주시길 희 망 합니다.감사합니다.

치악산 첫 단풍산행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소중한 추억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쉬움은 속리산 문장대에서 환한 미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1달(4번) 가면 약간 여유가 생기고 두달가면 자신감이 세달가면 경치가 완전히 보이고 4달가면 주위사람들과 이야기까지 하며....저도 올해 겨울 영하 22도일때 치악산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10달째입니다.시작이 반이니 이미 절반은 성공했습니다.^^

혼자서 참여하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데 별 무리 없이 산행하신것 축하해요. 첫 마음 잊지마시고 아름다운 자연을 자주 찾는 딸기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