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페이지 정보
본문
모든 아름다움이 눈을 뜨는 계절이다. 노랑 .분홍 .초록. 모든 새순들이 살짝 고개들어 미소를 머금은듯 눈이 부신 계절이다. 사람들은 서로의 욕심으로 사탄으로 변해가는데 자연은 그마저도 품어준다. 아주 넓은 품을 내어주며 쉬어가라다독거리는 그앞에 나의 시름도 내려놓고, 맑은 호수의 마음과 넓은 산하의 마음을 담아왔다. 밤에는 흐드러지는 별을 보고, 아침에는 진달래의 진한 입술을 볼 수 있고 , 낮에는 벗꽃의 화려함에 푹 빠져 저절로 감탄이 새어나온다.
산행을 하면서 새록새록 그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산행을 하면서 새록새록 그 아름다움에 취해본다...